{"title":"문학_문학이론\/비평","description":"","products":[{"product_id":"9791190749541","title":"웹소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웹소설을 말할 때 알아야 할 것들)","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장르문학이 좋아 공부하고 교육까지 된 저자가 그간 고민해온 결과를 한 권으로 풀어냈다. 웹소설이 무엇인지, 어떤 가치가 있는지, 좋은 웹소설 작품은 무엇인지, 웹소설을 가르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이고 어떤 내용을 가르치는지, 그 과정을 다뤘다. 이를 통해 저자는 웹소설을 잘 모르는 독자에게 웹소설에 대해 설명하고, 웹소설 시장과 학문을 매개하고자 한다. 이는 웹소설 입문 안내서이자 웹소설 탐구서로서, 교육 현장에 있는 독자라면 시장에, 시장에 있는 독자라면 교육 현장에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u003c\/div\u003e","brand":"요다 - 이융희","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74566084913,"sku":"9791190749541","price":16.1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0749541_1.jpg?v=1761570891"},{"product_id":"9791196040055","title":"시인을 만나다 (한용운에서 기형도까지 우리가 사랑한 시인들)","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이것이 문학이고, 이것이 시인의 삶이다! \u003cbr\u003e한국 시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스물다섯 시인을 만나다\u003cbr\u003e시인의 삶에서 건져 올린 83편의 시\u003cbr\u003e    시인의 마지막 작품 수록! \u003cbr\u003e\u003cbr\u003e25명 시인의 삶과 작품을 넘나들며, 근현대 한국 문학사의 심장에 다가가다\u003cbr\u003e\u003cbr\u003e이운진 시인이 근현대 한국 시사(詩史)에서 기억할 만한 25명 시인을 소환해, 이들의 삶을 일종의 약전(略傳) 형식으로 복원했다. 한용운, 김소월, 윤동주, 정지용, 김수영, 이상 등 이 책에 등장하는 25명의 시인들은 각각 자신만의 작품 세계가 분명할 뿐 아니라, 지금까지 새롭게 읽히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걸출한 작가들이다.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서정을 계승하고(1장 ‘오래된 미래’를 찾아서), 시대의 고뇌를 응시하며(2장 응답하라, 흑역사!), 시어를 정성스럽게 가꾸고(3장 우리말 꽃이 피었습니다), 자연을 성찰하고(4장 어느 자연주의자의 시선), 미적 근대성을 추구하고(5장 근대성을 깊이 탐구하다),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6장 ‘나’라는 소실점) 스물다섯 시인의 면모가 이 책에 올올이 담겨 있다. \u003cbr\u003e\u003cbr\u003e삶에 대한 깊은 사유와 웅숭깊은 감성을 서정적인 문체로 그려 낸 글을 선보여 온 저자는 스물다섯 시인의 삶에서 주요한 순간을 포착해, 이를 시와 함께 촘촘히 엮어 낸다. 시인의 유년, 가족사, 독서 편력, 치밀한 사색, 생활인으로서의 행보, 당대 문인들과 남긴 에피소드 등을 한 조각씩 맞춰 가다 보면, 한 작가의 삶이, 그의 작품을 해석하는 단서들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다. \u003cbr\u003e\u003cbr\u003e아울러 시인이 죽음에 임박해 남긴 생의 마지막 시, 갑작스러운 죽음 때문에 마지막 작품이 되어 버린 시 등 다양한 빛깔의 ‘마지막 작품’을 살펴보며, 시인이 최종적으로 희구했던 문학과 삶이 무엇인지 되짚어 보는 기회를 갖는다.\u003c\/div\u003e\u003cdiv style=\"text-align: center;\"\u003e\u003cim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x0\/dtl\/illustrate\/055\/i9791196040055.jpg\"\u003e\u003c\/div\u003e","brand":"북트리거 - 이운진","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74327861553,"sku":"9791196040055","price":21.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6040055_1.jpg?v=1761564794"},{"product_id":"9788932041292","title":"한국 근대시의 묘상 연구 (’님‘은 ’머언 꽃‘을 어찌 피우시는가)","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이 책은 한국문학사 다발 중 하나에 대한 사색과 심미의 기록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김소월, 한용운에서 오장환에 이르는 한국 근대시를 탐사하고 \u003cbr\u003e한국문학의 맥락을 재구성하는 새로운 지도\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1979년 『동아일보』를 통해 평론가로서 활동을 시작한 후 국내외 문학과 서양철학 분야를 집대성한 연구 비평에 매진해온 문학평론가 정과리(연세대학교 국문과 교수)의 새 연구서 『한국 근대시의 묘상 연구-‘님’은 ‘머언 꽃’을 어찌 피우시는가』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지난 45년간 인문학자의 시선으로 한국 순수문학의 지평을 넓히고 한국문학 현장의 담론을 선도한 정과리는 소천비평문학상, 팔봉비평문학상, 대산문학상, 김환태평론문학상, 이형기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문단의 대표적 지성이자 이 시대의 문사로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u003cbr\u003e이번 연구서는 2015년 3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월간 『현대시』에 연재한 글을 엮은 것으로 『‘한국적 서정’이라는 환(幻)을 좇아서-내가 사랑한 시인들·세번째』 출간 이후 3년 만의 신작이다. 전작인 “내가 사랑한 시인들” 3부작에서 한국 현대시를 시대별로 나누어 분석했다면, 『한국 근대시의 묘상 연구-‘님’은 ‘머언 꽃’을 어찌 피우시는가』에서 저자는 국내에 모더니티가 도래한 이후 현대시가 생성되어가는 과정으로서의 ‘근대시’에 주목한다. 시라는 땅 위에 “씨가 뿌려지고 네 개의 묘상이 형성되면서 [……] 상호 길항을 통해 한국 시 전체를 생장시키는 과정”을 살피는 이 책은 우리나라 근대시의 출발점인 김소월·한용운의 시 세계를 시작으로 김영랑·이육사·정지용·이상이 일궈놓은 근대시의 네 갈래를 점검하고, 오장환의 대표작을 톺아보며 마무리된다.\u003c\/div\u003e","brand":"문학과지성사 - 정과리","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888919347505,"sku":"9788932041292","price":30.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32041292_1.jpg?v=1759250084"},{"product_id":"9788932041285","title":"다른 생의 피부 (오를레앙, 파리, 서울 그리고 시)","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프랑스 시인이자 파리8대학의 명예교수 그리고 권위 있는 시 전문지 『포에지Po\u0026amp;sie』의 부편집장인 클로드 무샤르의 한국 문학 연구서 『다른 생의 피부ㅡ오를레앙, 파리, 서울 그리고 시』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한국 문학 전도사’로 잘 알려진 무샤르는 1999년에 처음으로 『포에지』 한국 시 특집호를 출간한 이후 2012년에도 300쪽가량의 두번째 특집호를 선보이는 등 꾸준히 한국 문학작품을 알리는 데 힘써왔다.\u003cbr\u003e이러한 그의 한국 문학에 대한 사랑이 오롯이 담긴 첫 책이 『다른 생의 피부』이다. 황지우의 시구에서 가져온 이 제목은 한국인 유학생들을 통해 우연히 한국 문학을 접한 프랑스 시인이자 문학평론가가 자신이 살아온 생애와는 아예 다른 삶을 오롯이 문학 작품으로만 간접 경험했음을 내포하고 있다. 한국어는커녕 한국 문학에 대한 정보가 전무했던 클로드 무샤르는 이 책에서 그는 이상, 윤동주, 기형도의 시가 내포한 예측 불허의 창조성에 관한 분석은 물론, 소설가 이청준, 시인 김혜순과 나누었던 문학적 우정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책의 서문에는 처음 한국을 방문했을 때 이청준과 함께했던 남도 여행의 일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자신이 겪은 한국전쟁의 참상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던 이청준은 모두가 침실로 돌아가려 할 때, 대뜸 “불 꺼지는 소리가 두렵”다고 말한다. 지금도 지나치리만치 차분했던 이청준의 목소리가 선명하다고 말하는 무샤르는, 이청준의 말을 듣고 오를레앙에서 들었던 폭격 소리와 공포를 기억해낸다. 유년 시절의 기억과 함께 이루어진 한국 문학 읽기는 개인의 역사와 국가적 이념을 초월한 강한 떨림을 전달한다. 그는 윤동주, 김수영, 조지훈의 시에서 발견할 수 있는 20세기 역사의 흔적들을 읽어나가며 과거의 경험이 어떻게 작품의 구조와 시간의 구성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한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증언문학에 관한 연구가 아니다. 그는 한국전쟁 발발 직후의 상황을 기록한 조지훈의 시 「절망의 일기」를 예로 들어 어떤 시는 단 한순간도 역사의 폭력에 휘둘리지 않고 매 순간 자기만의 현재를 만들어낸다고 강조한다. 현재를 달리 바라보는 것 이상으로 “우리를 움직이게 하고, 우리의 시선을 변화”시키는 작품도 있다고 말하는 클로드 무샤르에겐 지금도 이상의 시 「오감도」를 번역해 읽었던 날이 선명하다. 읽는 순간 숨을 멎게 만든 이상의 작품은 독특한 비유와 의도적 여백을 통해 혼란스러운 현재는 물론 당장에 가늠하기 어려운 미래에 대해서도 상상의 나래를 펼쳤기 때문이다. 시인의 문장이 자신의 기대보다 훨씬 더 먼 곳에서, “우리를 움직이게 하고, 우리의 시선을 변화”시킨다고 말하는 그는, 이상이 어린 시절 겪어야 했던 폭력과 한국과 일본에서의 불행을 이채로운 시선으로 분석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우리는 낯선 이상의 작품이 사실은 적나라한 현실과 연결되어 있음을 느낀다. 그러나 그것은 정착할 수 있는, 그 어떤 곳에 대해서도 알려주지 않는다. 현실은 이상의 문장들, 그 속에 잠시 머물다가 타버린다. 그러한 이유로 춤은, 언제나 다시, 더 멀리 뛰어오르기 위해 계속된다. 한 텍스트에서 또 다른 텍스트로, 같은 텍스트 안의 한순간에서 또 다른 순간으로, 글쓰기의 자리 그 자체가 일어나 이동하고 증식하고, 멈추지 않는 리듬을 만들어낸다.\u003cbr\u003e-「그 속에 잠시 머물다가 타버린」\u003cbr\u003e\u003cbr\u003e당신이 당신 자신을 믿지 못하기에\u003cbr\u003e나는 당신을 믿습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서울의 한 카페에서, 클로드 무샤르가 『포에지』의 두번째 한국 시 특집호를 준비하면서 느낀 두려움에 대해 털어놓자 시인 김혜순은 “당신이 당신 자신을 믿지 못하기에 나는 당신을 믿는”다고 답한다. 이후 무샤르는 그의 시를 영어 번역본을 통해 읽고 프랑스어로 옮기는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김혜순을 읽는다는 것은 “원초적 감각에 몸을 맡기는 것”임을 느끼며 무샤르는 하나의 고정된 형태가 아닌 끊임없이 변화하고 생동하는 한국 문학에 깊이 매료된다. 그는 김혜순의 시를 통해 기이한 환희의 상태를 경험하고 지배 세력에 대항해 굴복하지 않는 용기가 무엇인지도 다시금 깨닫는다. 이렇듯 한국 시는 언어 깊숙이 내재된 역설을 통해 가장 음울한 상황 가운데에서도 희망을 노래하며, 이는 정치적 선언이 아닌 정치적 해방을 의미한다. 무샤르에게 좋은 시 또는 좋은 문학작품이란 언제나 고정된 형태에서 벗어나 관념으로부터 탈피하는 것이었고 이는 한국 문학작품의 주요한 특징이기도 하다. 그는 시를 읽는 것은 하나의 저항 의식을 드러내는 것이며 이를 어떻게 수용할지 논의하는 것이야말로 미래 세대에게 남은 시대적 과업임을 강조한다. 그가 한국 문학작품을 역사적·예술적 관점에서 폭넓게 분석할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예술 작품을 탐닉한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작품과 작가를 자신의 문학적 동지로 삼고 끊임없이 자신의 삶 속에 끌어안고 나아갔기 때문이다. 이 책, 『다른 생의 피부』는 한국 문학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길목에서 묵묵히 길잡이 역할을 했던 클로드 무샤르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고 있다. 그 속에는 저자의 고향인 오를레앙과 한국 시를 처음으로 접한 파리, 한국 작가들과의 우정의 장소 역할을 했던 서울, 그리고 시(時)에 이르기까지 클로드 무샤르와 소중한 인연을 나눈 이들과의 만남과 헤어짐이 있으며 그 시간의 중심에는 언제나 한국 문학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이 꿈틀대고 있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이 모든 일이 무샤르 선생의 ‘신심’과 ‘열정’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이는 무엇보다도 한국 시의 특별한 면모에 대한 무샤르 선생의 발견으로부터 비롯된 것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발견을 보편적 동의로 만들고 그 이해를 심화, 확장하고자 하는 의지의 실천으로 이어감으로써 값진 결과들을 얻게 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의 헌신은 결국, 변방의 한국 문학을 세계 문학의 독자적인 한 단위로 등록시키고자 하는 오래된 염원에 중요한 초석을 놓는 일로 문학사에 기록될 것이다.\u003cbr\u003e-정과리(문학평론가)\u003c\/div\u003e","brand":"문학과지성사 - 클로드 무샤르","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887012512049,"sku":"9788932041285","price":14.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32041285_1.jpg?v=1759216575"},{"product_id":"9788974744052","title":"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무 가지 플롯","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명작을 위한 스무 가지 플롯의 패턴!\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무 가지 플롯』은 명작을 위한 스무 가지 유형의 플롯을 제시한 책이다. 소설, 희곡, 시나리오, 텔레비전 드라마나 이벤트 또는 스토리 등을 짜는 데 구체적이면서도 당장 활용할 수 있는 풍부한 지침들을 제공한다. 저자는 플롯에 대한 세심한 충고들을 신화와 동화, 소설, 시나리오와 희곡의 유형으로부터 추출하고 구체적인 장면들을 곁들여 설명하고 있다. 제1부에서는 플롯에 대한 이론들을 정리하고, 제2부에서는 가장 성공적인 플롯의 패턴을 스무 가지로 나누어 소개하며 작가지망생들이 각각의 플롯에 맞는 감각을 제대로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번역을 다시 검토하여 어색한 문장을 다듬고, 이해를 돕기 위해 역자의 각주를 새로 덧붙였다.\u003c\/div\u003e","brand":"풀빛 - 로널드 B. 토비아스","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887122022705,"sku":"9788974744052","price":16.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74744052_1.jpg?v=1759219196"},{"product_id":"9791191215717","title":"최인훈은 이렇게 말했다 (최인훈과 나눈 예술철학, 40년의 배움)","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광장》과 《화두》의 작가 최인훈의 말을 제자인 김기우 작가를 통해 듣는 책!\u003cbr\u003e- 40년을 함께 나눈 스승 최인훈과 제자 김기우의 예술철학 이야기.\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40년 동안 최인훈에 관한 육체적, 정신적 정보를 온전히 되살리려는 평전같은 기록물!\u003cbr\u003e\u003cbr\u003e“최인훈 선생님이 돌아가시고 한두 해 동안, 선생님은 내 곁에 계셔서 여전히 내게 당부의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았는데, 지난해부터 한 달 두 달 지날 때마다 선생님은 멀어져 갔다. 하루하루 지나면서 선생님과 간격은 더 넓어졌다. \u003cbr\u003e나는 선생님을 붙들려 온 힘을 다해 기억했다. 선생님과의 약속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생전에 선생님을 기록하는 속기사가 되리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었다. 《승정원일기》를 적어간 주서(注書)나 한림(翰林)처럼 선생님을 기록으로 남기겠다고 말씀드리니 선생님께서는 흐뭇해하셨다. \u003cbr\u003e이 글은 나와 선생님의 만남 40년 동안 선생님에 관한 육체적, 정신적 정보를 온전히 되살리려는 기록물이다. 학술적 에세이, 혹은 소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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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세계를 조명했다. 국내 독자의 관심과 집필 가능한 전문가의 상황을 고려하여 26명으로 한정했으며, 모든 작품이 작가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므로, 작품 자체를 소개하는 것 못지않게 작가의 삶에 대해서도 조명하고, 이어서 이들 사이의 연관성도 다루었다. 아울러 수상 작가나 작품이 당시 왜 주목을 받았는지, 나아가 이들과 이들 작품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면 그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봤다. \u003cbr\u003e이런 기본적인 목표 아래 이 책은 먼저 노벨문학상 수상작들을 학문 분야별로, 즉 문학, 역사, 철학으로 분류했다. 이와 함께 문학작품을 중심으로 소설, 희곡, 시, 역사, 철학 등의 장르로 재분류하고, 다시 장르마다 시대별로 작품을 배치하여 독자들이 수상자들의 작품을 장르별·시대별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특히 작품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 국내 번역서 목록도 1901년부터 연표를 작성해 실었다. 해마다 노벨문학상 수상작에 대한 관심이 높은 국내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작가 소개와 유용한 작품 소개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u003c\/div\u003e","brand":"산처럼 - 김규종, 기영인, 김소임, 김영민, 김영주, 박병덕, 변춘란, 소명선, 송병선, 오보배,","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56798652721,"sku":"9791191400090","price":42.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1400090_1.jpg?v=1761068448"},{"product_id":"9788936448400","title":"100개의 키워드로 읽는 한국 아동청소년문학 (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어린이날의 탄생부터 한국 그림책의 세계 진출까지\u003cbr\u003e한국 아동청소년문학 100년사를 총망라한 필독서\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가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하여 내놓은 주제어 사전 『100개의 키워드로 읽는 한국 아동청소년문학』이 출간되었다. 어린이가 어른들의 윤리적·경제적 압박으로부터 해방되어야 한다는 개념을 세계 인류사에 최초로 명시했던 1923년 5월 1일 ‘어린이해방선언’의 정신을 계승해 연구·비평·출판·창작·교육 등 각계의 인사 57인이 함께 뜻을 모아 출간한 이번 책은 장르 및 비평 용어, 작가 및 작품, 문학사적 사건이나 논쟁, 단체 및 미디어 등의 영역에서 꼽은 총 100개의 키워드를 친절하고 간명하게 설명하는 주제어 사전이다. 필자들은 시대별 기본 개념과 용어를 재정비함으로써 우리 아동청소년문학 100년이 걸어온 발자취를 생생히 기록하고, 문학사를 풍미했던 인물과 작품의 공과를 두루 논함으로써 우리 아동청소년문학에 관한 생산적인 논의의 초석을 제공한다. 100개의 키워드 면면에는 ‘어린이들이 고요히 배우고 즐거이 놀기에 족한’ 문학과 사회를 이룩하고자 했던 이들의 마음이 오롯이 새겨져 있다는 점에서 아동청소년문학을 창작하고 연구하는 이들 및 ‘어린이’라는 존재에 관해 모색하는 일반 독자들에게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u003c\/div\u003e","brand":"창비 - 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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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스토리 창작에 반드시 필요한 갈등 설정의 기본기와 시나리오를 친절히 안내한다. ‘사랑하면 안 될 사람을 사랑하게 되다’, ‘부정부패를 목격하다’ ‘내기에 지다’ ‘모두를 구할 수는 없게 되다’와 같이 캐릭터를 궁지로 몰 만한 110가지 갈등 유형을 풍부하게 제공한다. 각 유형마다 예상 가능한 캐릭터의 행동 패턴 및 심리적 특성 등 장면에 바로 적용해봄 직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예시 또한 가득하다. 더불어 100여 쪽에 달하는 서문은 대중적인 영화와 소설을 사례로 들며 플롯과 갈등을 조합하는 방법, 내적 갈등과 외적 갈등의 차이 등 캐릭터의 딜레마를 창조하고 처리해야 할 작가의 기본기를 꼼꼼하게 다져준다. \u003cbr\u003e\u003cbr\u003e지금 쓰고 있는 스토리가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캐릭터의 여정에 설득력을 더하고 싶다면? 캐릭터의 감정과 행동을 더욱 생생하게 묘사하고 싶다면? 도무지 풀리지 않는 장면이 있어 고민이라면? 『딜레마 사전』을 펼쳐 내 이야기에 딱 맞는 갈등 유형을 골라보자. 어느새 무릎을 ‘탁’ 칠 정도로 참신한 장면들이 술술 피어오를 것이다.\u003c\/div\u003e\u003cdiv style=\"text-align: center;\"\u003e\u003cim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x0\/dtl\/illustrate\/168\/i9791155815168.jpg\"\u003e\u003c\/div\u003e","brand":"윌북 - 안젤라 애커만, 베카 푸글리시","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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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비평 활동을 시작한 문학 평론가 박혜진의 첫 비평집 『언더스토리』가 출간되었다. 박혜진은 누적 130만부가량 팔린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펴낸 편집자이자 격월간으로 발행되는 문학잡지 《릿터》의 편집장이며, 동시에 문학을 읽고 그 속에서 포착되는 의미들을 건져내는 비평가이다. 많은 비평가가 치열하게 문학을 읽고 쓰는 일을 정체성으로 삼아 살고 있지만, 더욱이 그에게 문학은 생업이다. 하나의 원고를 한 권의 책으로 만드는 편집자로서, 두 달에 한 번 나오는 문학잡지를 기획하는 편집장으로서 그의 선택은 모두 생생한 문학비평의 연속이다. 시대를 비추는 소설을 펴내고, 순간의 화두를 담아내는 잡지를 만들며 문학과 삶을 떼지 않는 그가 작가와 작품에 대해 쓴 비평들을 모아 묶는다. 때문에 『언더스토리』에는 그가 편집자로서 감응했던 한 권의 책, 혹은 한 사람의 작가에 대한 비평가로서의 지지가 담겼다. 김혜진, 조남주, 배삼식, 서유미, 정용준 등 미더운 작가와 작품에 대해 박혜진은 예리한 독해와 더불어 다정한 믿음을 건넨다.\u003c\/div\u003e","brand":"민음사 - 박혜진","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889170612529,"sku":"9788937427411","price":22.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37427411_1.jpg?v=1759257638"},{"product_id":"9788954690508","title":"우리에게 우주가 필요한 이유 (아동문학과 소수자 재현 | 송수연 평론집)","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이 책은 동시대 아동문학을 향해 중얼거린 내 서툰 사랑의 흔적이다.”\u003cbr\u003e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송수연의 10여 년 만의 첫 평론집\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한국 아동문학의 르네상스로 불리는 세기전환기 이후의 동시대적 과제를 살피기에 딱 좋은 평론집이 탄생했다. 추리, 호러, SF, 판타지, 장르문학, 리얼리즘, 여성주의, 다문화, 난민, 소수자, 하위자 등 우리 시대 아동청소년문학을 여는 핵심 키워드가 적재적소에 알알이 박혀있다. _원종찬(인하대학교 교수,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u003cbr\u003e\u003cbr\u003e송수연의 글은 누구보다 더 깊고 정확하게 핵심을 찌르지만 그렇다고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어린이와 청소년, 여성과 소수자, 추리와 SF 장르문학처럼 이른바 근대사회 비주류에 대한 애정과 환대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_유영진(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u003c\/div\u003e","brand":"문학동네 - 송수연","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72999971121,"sku":"9788954690508","price":18.4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54690508_1.jpg?v=1761515218"},{"product_id":"9788957492277","title":"한국 그림책의 역사 (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서양 그림책의 도입만을 한국 그림책의 시작으로 삼는 일련의 연구 경향을 넘어서서 우리 그림책의 발달사를 올바로 세우고자 기획된 그림책문학사. 우리 그림책의 발달 과정을 시기별로 나누어 삽화에서 그림책으로 나아가는 연속선상의 변화과정을 추적해 보여준다. 아동을 수신자로 하는 삽화가 활성화되는 계몽기에서 시작해 1960~70년대의 다양한 시리즈 그림책이 등장하는 과도기를 맞이하고, 1980년대 이후 현대 그림책의 유행 등을 거치면서 한국 그림책은 급성장을 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발달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집약해냄으로써 한국 그림책의 역사와 성과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입문서다.\u003c\/div\u003e\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n\u003cfont color=\"violet\"\u003e☞\u003c\/font\u003e\u003cb\u003e 선정 및 수상내역\u003c\/b\u003e\u003cbr\u003e2023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u003c\/div\u003e","brand":"청동거울 - 조성순","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72852384049,"sku":"9788957492277","price":29.3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57492277_1.jpg?v=1761509987"},{"product_id":"9791189099206","title":"판타지 유니버스 창작 가이드","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나만의 개성이 넘치는 판타지 세계를 움직이는 방법!\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판타지 세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모든 요소를 담은 『판타지 유니버스 창작 가이드』. 게임, 소설, 만화, 영화 속 자신만의 판타지 세계를 창작하는 예비 작가를 위한 작법서로, 서장 ‘톨킨의 세계’에서 시작해 ‘구축의 장’, ‘환수의 장’, ‘무기·전투의 장’, ‘마법 창조의 장’, ‘자료편’까지 크게 6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용을 키워드로 상세히 분류했다. 차례를 먼저 살펴보고 필요한 정보가 나오는 페이지부터 읽으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거나, 일단 처음부터 읽으면서 머릿속에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의 윤곽을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u003cbr\u003e\u003cbr\u003e《호빗》, 《반지의 제왕》 등 톨킨의 판타지 세계를 참고하여 나만의 개성이 담긴 요소를 만들고, 이야기의 뼈대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판타지 세계의 뼈대를 잡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방법, 게임이나 소설, 영상 등 각 매체에서 다루는 환수와 그들이 살아가는 세계를 창조하는 방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다양한 무기나 판타지 세계 언어에 대한 해설과 함께 창작에 도움이 될 만한 도서 목록을 담아 판타지 세계를 만들어내고 싶지만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u003c\/div\u003e\u003cdiv style=\"text-align: center;\"\u003e\u003cim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x0\/dtl\/illustrate\/206\/i9791189099206.jpg\"\u003e\u003c\/div\u003e","brand":"요다 - 미야나가 다다마사","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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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일","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887926542641,"sku":"9788989874454","price":22.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89874454_1.jpg?v=1759232423"},{"product_id":"9788937464003","title":"시여, 침을 뱉어라","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독창적 시론과 초월적 언어관으로\u003cbr\u003e한국문학의 정전이 된 김수영의 시학\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예술의 본질에는 애수가 있을 수 없다.\u003cbr\u003e진정한 예술 작품은 애수를 넘어선 힘의 세계다.”\u003cbr\u003e\u003cbr\u003e김수영 시론집 『시여, 침을 뱉어라』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00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여, 침을 뱉어라』는 김수영이 쓴 시론과 문학론에 해당하는 산문만을 엮어 선보이는 산문집이다. 김수영이 시인들의 시인이자 문인들의 문인으로 손꼽히는 데에는 그가 쓴 시에 더해 치밀하고도 독창적인 시론이 기여한 바가 크다. 시란 무엇일까, 그리고 시를 논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문학 독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품어 봤을 질문. 하지만 끝내 답하지 못한 채 멀어져 버린 질문들을 꺼내 보자. 김수영의 사유와 함께라면 마음 한쪽에 밀어 두었던 오래된 질문들과도 즐겁게 재회할 수 있을 것이다.     \u003cbr\u003e\u003cbr\u003e지금까지도 수많은 시인들이 시를 쓰거나 시에 대해 논할 때 정초석으로 삼는 글이 바로 김수영의「시여, 침을 뱉어라」이다. 뿐만 아니라 「시의 뉴 프론티어」「시인의 정신은 미지(未知)」등 시와 시적인 것에 대한 김수영의 정의는 시간과 무관하게, 아니 시간이 흐를수록 더 빛나는 생기를 얻고 있다. 한국문학사의 보물과도 같은 다수의 시론을 비롯해 「모더니티의 문제」 「‘현대성’에의 도피」 등 8편의 시작노트 및 월평에 이르기까지 이 책에 수록된 편편의 산문은 김수영이 문학과 예술에 대해 지녔던 태도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생생한 현장이다. \u003cbr\u003e\u003cbr\u003e『시여, 침을 뱉어라』가 한국 현대시와 한국문학의 정전이기만 하다면 세계문학전집으로 만나는 의미가 특별하지 않을 것이다. 김수영이 문학에 대해 남긴 사유는 세계 힘들의 각축장이었던 한반도의 지식인이자 시인이었던 김수영이 20세기의 역사와 정치, 문화와 문학이 뒤섞인 혼돈 속에서 정의한 자유가 무엇인지, 그 자유를 자신만의 미학으로 표현하기 위해 어떤 전쟁을 치렀는지, 그 치열한 고투의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 주는 아름다운 자산인바, 세계문학전집으로 다시 만나는 김수영의 시학은 김수영의 시와 시학을 더 정확하게 만나는 방법이기도 하다.\u003c\/div\u003e\u003cdiv style=\"text-align: center;\"\u003e\u003cim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x0\/dtl\/illustrate\/003\/i9788937464003.jpg\"\u003e\u003c\/div\u003e","brand":"민음사 - 김수영","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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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가치관’을 얻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3개의 가치관인 문학관, 창작관, 작가관 중 이 책은 문학관에 해당되는데, 이 책에서는 먼저 ‘문학’이 무엇인지 솔직하고 담담하게 그리고 정갈한 언어로 이야기한다.\u003c\/div\u003e","brand":"아시아 - 김형수","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2465606328625,"sku":"9791156620211","price":14.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56620211_1.jpg?v=1770205307"},{"product_id":"9791185152448","title":"시의 문장들 (굳은 마음을 말랑하게 하는 시인의 말들)","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어느 한 구절의 시에 비친 마음\u003c\/div\u003e\n            \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문학 장르의 원형인 시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는 원초적인 도구이자 사상과 역사를 전하는 그릇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시험과 변화를 거쳐 왔다. 실험적인 내용이나 난해한 형식 혹은 지나치게 학술적인 접근으로 독자와 멀어지기 시작한 시는 특정 사람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u003cbr\u003e\u003cbr\u003e『시의 문장들』은 문득문득 들려오는 시 한 구절에 마음이 설레지만 어떻게 시를 읽을지 모르는 이들에게 시를 읽는 색다른 방법을 보여주는 책이다. 바로 그 한 구절에 비친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인데, 이 책 역시 저자가 시 전편에서 받은 인상보다 시의 어느 한 구절에서 받은 감정이 편안하게 적혀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그 글은 때로 내 마음을 달래 주기도 하고, 때로 고개를 갸웃하게 하기도 하며, 때로 울컥 눈물을 부르기도 한다. 이처럼 개인의 이야기가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감정과 이성으로 변하는 순간을 목도하며 이 보편의 감정과 이성이 오롯이 자신의 이야기임을 깨닫게 되면 그 감정들을 불러일으킨 시를 모두 읽고 싶어 진다.\u003c\/div\u003e\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이 책에 수록된 시는 모두 저자를 사로잡고 저자의 발길을 비추었던 문장들이다. 저자는 시 역시 다른 예술과 마찬가지로 논리와 구조와 이야기가 있기에 한 대목만 잘라 보이는 건 예의가 아닌 줄 알지만, 그럼에도 보통의 독자들이 시에서 빛나는 한 순간을 경험하기 바라는 마음에 무례를 범한다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부디 그 무례가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다른 이들에게도 한 편의 시, 하나의 큰 세계로 이르는 길목이 되기를 바랄 뿐이라고.\u003c\/div\u003e","brand":"유유 - 김이경","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2463345303857,"sku":"9791185152448","price":14.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85152448_1.jpg?v=1770158516"},{"product_id":"9791156331445","title":"단편 소설 쓰기의 모든 것 (궁극의 소설 쓰기 바이블)","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단편소설의 대가가 쓴 단편소설 작법의 정수!\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데이먼 나이트는 80편 이상의 단편소설을 쓴 단편소설의 대가이자, 30여 년간 소설 창작을 가르친 뛰어난 글쓰기 교사다. 그가 쓴 『단편 소설 쓰기의 모든 것』은 1981년 초판 발행 이후 지금껏 간명하고, 실제적인 최고의 작법서로 꼽히고 있다. “모든 글은 장치”라고 정의하며 소설가로서의 재능 발견에서 작가로 살아가는 과정까지 구체적인 기술들을 낱낱이 알려준다. \u003cbr\u003e\u003cbr\u003e아울러 저자는 작가의 길을 선택해도 될지 망설이는 이들에게 작가의 길을 걷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는 재능과 적성뿐만 아니라 확고한 의지, 그리고 운에도 달려 있다고 조언한다. 또한 소설 창작에 관한 한, 그 어떤 말도 신뢰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자신이 갖고 있는 문제는 자신만의 고유한 문제이므로, 정답이 없으며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야만 한다고 강조한다.\u003c\/div\u003e","brand":"다른 - 데이먼 나이트","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889486594353,"sku":"9791156331445","price":22.7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56331445_1.jpg?v=1759267806"},{"product_id":"9788954692809","title":"가버릴 것들을 향한 사랑 (정홍수 평론집)","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정홍수의 문학은 가버릴 것으로 도래하는 \u003cbr\u003e가버린 것의 슬픔 앞에 속수무책의 사랑을 주문한다.” _신수정(문학평론가)\u003cbr\u003e매일의 겸허한 노동-쓰기로 포개어지는 시간의 연대\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문학평론가 정홍수의 세번째 평론집 『가버릴 것들을 향한 사랑』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제24회 대산문학상을 안겨준 전작 『흔들리는 사이 언뜻 보이는 푸른빛』 이후 9년 만의 신작 평론집이다. “구체적인 삶의 지문(指紋)을 과하지 않은 미문(美文)에 담아”낸 “문학에 대한 희망과 믿음을 포기하지 않기에 긍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평론”이라는 당시의 심사평은 그의 세번째 평론집 『가버릴 것들을 향한 사랑』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이에 더하여 작품과 작가를 향한 신실한 시선은 매일의 겸허한 노동으로서의 쓰기로 이어지고, 종내 ‘안타까움의 미학’이라고 부를 법한 특유의 비평세계를 축성하는 데 이른다.\u003cbr\u003e이번 책의 제목 ‘가버릴 것들을 향한 사랑’은 정홍수 미학을 설명하는 결정적 한 문장일 것이다. 구체적 텍스트에서 삶의 구체성을 길어내 독자들의 품에 안겨주는 그의 쓰기 속에서, 이미 ‘가버린 것들’은 현재형으로 되살아나 새롭게 움트기 시작한다. 나아가, 생생한 눈앞의 삶-글에서 ‘가버릴 것들’을 움키듯 읽어내고, 미세한 떨림과 조짐에조차 반응하며 써내려가는 그의 글은, 과연 “속절없는 시간을 향한 문학의 안간힘이자 마지막 표정이라고 할 만하다”(신수정). 그 시간-들의 중첩과 연대 속에서 문학은, 삶은, 사랑은 잇대어지고 또 순환하는 것이리라.\u003cbr\u003e\u003cbr\u003e‘가버린 것들’만이 아니라 ‘가버릴 것들’이 있는 시간. 그 사이를 잇대는 사랑이라는 말. 과거의 틈입에도 열려 있지만 가버릴 시간,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도 개방되어 있는 현재를 시의 몸으로 살아간다는 것. 처음의 굴절과 상실, 가지 못한 길의 회한, 현재의 누추와 불안, 기다림과 약속의 실패, 그래서는 이미 도래한 것들의 좌절 속에서 미래를 감싸는, 그 모든 시간의 성실한 누적과 포갬으로만 가능한 어떤 세계. 그런 시간의 연대 안에서라면 시인의 말대로 “모두가 다시 일어나 새로운 시작의 힘이 되기를 기다”리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을까. 스스로도 잘 알지 못한 채로 그런 시작의 힘을 기다렸다는 생각이 들었고, 문학을 읽고 문학에 대해 쓰는 시간이 그런 사랑으로 잇대어지기를 소망해보았다. _「책머리에」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있다면, 이 무지를 껴안는 것이 사랑일 테다.”\u003cbr\u003e정홍수의 비평이 존재하는 한, 한국문학에 사각(死角)이란 없을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가버릴 것들을 향한 사랑』은 총 4부로 구성되었다.\u003cbr\u003e1부는 문학을 향한 그의 처음 마음자리를 확인할 수 있는 작가들을 다룬다. 김윤식, 서정인, 윤흥길, 황석영. 평론가 정홍수에게는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이름이자, 한국문학의 기라성인 이 거장들의 작가론을 야심과 공력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텍스트에 바싹 다가들어 작품과 시대와 사회를 읽어내는가 하면, 일순 툭 하고 마음과 기억을 술회하는 인장과도 같은 그의 문체는 그리움을 한결 증폭시킨다. 예외적이거니와 각별한 애정을 듬뿍 담아 쓴 필립 로스론 「그렇게 구체적으로 말해줘 고마워요」는 ‘삶의 구체성’이라는 측면에서 그의 화두와 한 지향점을 읽어낼 수 있는 보고다. “이야기는 사회적ㆍ역사적 차원을 포함하면서도 결국은 단독성의 자리로 돌아와서 끝이 난”다는 것, “‘최상’이나 ‘무결’의 이야기가 아니라 ‘최악’과 ‘오점’의 인간 경험이 더 많이 포착되고 그려지는 것도 거기에 모순과 불완전성에서 유래하는 인간의 생생한 현재가 있”(138쪽)다는 통찰은 두고두고 곱씹을 만하다.\u003cbr\u003e2부는 ‘문학과 정치’ ‘황정은과 김혜진’ ‘편혜영과 윤대녕’과 같은 부제에서 알 수 있듯, 따로 또 함께 읽어낼 작가와 작품을 유비하며 전개되는 글들을 배치했다. “소설은 하나의 진리를 향한 경연장이 아니”라는 사실, “소설을 설명하고 규정하는 하나의 메타-언어가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이야말로 소설의 축복”(「역사적 귀환과 ‘이름 없는 가능성들’의 발굴」, 252쪽)이라는 분석은 그의 비평 자체를 통해서도 다시 한번 증명된다. 더불어 시대에 다급하게 화답하듯 쓰인 「단절과 침묵, 그리고 ‘이어짐’의 상상력」은 특별한 주목을 요한다. “민주주의 원칙이자 목표인 평등의 이상을 향해 우리가 함께 그려가야 할 지도에는 ‘그리움’과 ‘사라짐’, 불가피한 단절과 침묵을 수락하면서도 서로를 이으면서 밀고 가는 문학의 상상력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167쪽)라는 그의 문장에 오래도록 눈길이 머무른다. \u003cbr\u003e\u003cbr\u003e‘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다’라는 명제는 특히 차별과 혐오의 일상을 새롭게 폭로하고 개선하려는 긴박한 요구에 이어져 있지만, 거기에 개재된 모종의 근본주의는 인간들 사이에 존재해야 마땅한 거리와 침묵의 영역을 삭제하기도 한다. 과도한 투명성과 가시성의 요구는 사회 관계망 서비스의 확산을 타고 ‘전짓불의 심문’을 은밀하지만 동시에 거의 공개적인 일상의 상호 정치적·윤리적 낙인 방식으로 만든다. ‘개인적인 것’을 ‘정치적인 것’으로 발견하고 확장하는 것과 ‘개인적인 것’과 ‘정치적인 것’을 동일시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일 테다. 이 차이를 망각할 때 ‘공적 영역’은 ‘사적 영역’으로 대체됨으로써 ‘공적 영역’의 포기를 무의식적으로 옹호할 수도 있다. _「단절과 침묵, 그리고 ‘이어짐’의 상상력」(150쪽)\u003cbr\u003e \u003cbr\u003e3부는 한국문학장의 최전선에서 읽고 쓴 작품들로 채워졌다. 이서수, 이승주와 같은 젊은 작가에서부터 이승우, 이혜경, 최윤과 같은 중견 작가에 이르기까지 장단편을 막론하고 생생한 한국문학의 오늘을 가득 담았다. 특히 김금희의 작품을 다룬 「마음의 접속면을 따라가는 소설의 시선」 그리고 「권여선 소설에 대한 세 편의 글」은 짧은 한 편의 글을 쓰더라도 전작주의자의 면모를 선보이는 정홍수의 물샐틈없는 꼼꼼함과 성실함이 돋보이는 예일 것이다. 작가의 표현을 고스란히 되돌려주자면 “정말 어지간한”(335쪽) 꼼꼼함이다.\u003cbr\u003e4부에서는 최정례, 장석과 같은 시인의 작품에서 임우기, 강경석에 이르는 비평가의 작품까지를 읽어낸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정홍수의 시선은 도무지 빈틈을 만들어내지 않는데, 이는 거장의 알려지지 않은 작품에서부터 다시금 문학장으로 귀환한 작가, 시류와 무관하게 묵묵히 자신의 작품세계를 일구어나가는 작가 이 모두를 절대 놓치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그러하다. 다시 말해 가버린 것들과 가버릴 것들 모두 정홍수라는 강으로 모여들어 줄기차게 흐른다. 온 마음을 걸어 쓰는 이러한 정홍수의 비평이 존재하는 한, 한국문학에 사각(死角)이란 없을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소설은 결국 ‘현실이라는 것’을 그것의 상투적이고 즉자적인 상태로부터 개방해내는 일이다. 개방, 열림과 트임을 가로막는 것은 주어진 현실의 여러 요소와 그 복잡하고 착잡한 연관으로부터도 오지만, 언어와 소설의 관습, 내부의 미학으로부터도 발생한다. 그런 장애들을 헤치고 현실을 새롭게 파악하고 재정의하는 일, 현실의 결을 살려내는 일은 버겁다. 버거운 것은 그 작업이 언제든 전체로서의 현실과 마주하는 일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전체에 대한 지도가 이념의 형식이나 가상으로 존재하지 않는 지금, 세부 현실을 그것을 넘어서는 지점을 포함해서 붙잡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러나 엄연히 존재하는 사회적 연관을 ‘전체’에 대한 무력감으로 지워버리고 무시해서도 안 되며, 그렇게 지워진 공백을 소설의 남은 영토로 오해해서도 안 된다. _「전체로서의 현실을 열기 위해」(203~204쪽)\u003c\/div\u003e","brand":"문학동네 - 정홍수","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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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offer_id":52464859676977,"sku":"9788956993409","price":18.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56993409_1_a0cdb386-40fd-4f07-b1eb-6a9fb425512a.jpg?v=1770185819"},{"product_id":"9788936463625","title":"문명의 바깥으로 (나희덕 시론집)","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시는 세계의 어둠을 어떻게 밝히는가 \u003cbr\u003e\u003cbr\u003e한국시단의 기둥 나희덕, 상처 입은 세상을 어루만지다\u003cbr\u003e아름다운 문장으로 완성된 생태와 문명의 시론집\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대산문학상, 백석문학상,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시단의 큰 기둥으로 우뚝 선 나희덕이 시에 대한 철학과 그간의 관심사를 촘촘하게 엮어 시론집 『문명의 바깥으로』를 펴냈다. 1989년 등단 이래 쉼 없이 추구해온 생명·생태·환경 등의 시적 주제가 유려하고도 날카로운 언어로 가득 차 있다. 나희덕은 시인으로서의 작품활동은 물론이고 깊이 있는 비평문과 마음을 보듬는 산문으로도 정평이 난바, 이번 시론집은 평론가로서 또한 에세이스트로서 활발히 활동해온 또 하나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발표한 글들을 벼리고 선별한 다음 일관된 주제와 일정한 호흡으로 치밀하게 구성해낸 덕분에, 에세이처럼 쉽고 흥미롭게 읽히면서도 저자의 문장과 주제의식이 뇌리에 또렷이 각인되는 것이 특장점이다. 『보랏빛은 어디에서 오는가』(창비 2003) 이후 이번 시론집을 묶어내는 데 20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린 것은 저자가 얼마나 꼼꼼하게 글들을 직조해냈는지를 드러내는 단면이기도 하다. 이상기후와 팬데믹의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독자에게 『문명의 바깥으로』는 시를 통해 미래를 상상하게 한다는 점에서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저자는 끝까지 시의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으며, 세계의 어둠을 밝히며 시가 열어젖히는 새로운 지평에 대해 꼿꼿하게 써내려간다. 그 덕분에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여전히 시 읽기가 가치 있으며 또한 즐거운 일임을 깨달을 수 있다.\u003c\/div\u003e","brand":"창비 - 나희덕","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70309521713,"sku":"9788936463625","price":20.5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36463625_1.jpg?v=1761397714"},{"product_id":"9791197961007","title":"요즘 소설이 궁금한 당신에게 (이경재 비평에세이)","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많은 사람들이 지금 세상에는 소설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것들이 얼마든지 있다고 말하고는 합니다. 심지어 소설은 마치 시효가 다한 예술 장르인 양 떠드는 자들도 많습니다. 저는 그런 이들에게 아직도 소설만큼 인생과 세상을 제대로 보여주고 성찰케 하는 것도 없음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 작가의 프롤로그 중에서\u003c\/div\u003e","brand":"득수 - 이경재","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53852219697,"sku":"9791197961007","price":15.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7961007_1.jpg?v=1760990258"},{"product_id":"9788954690539","title":"시대의 마음 (선우은실 평론집)","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누군가 이 글을 읽고 자기의 고민과 겹쳐놓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u003cbr\u003e우리는 이렇게 대화할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1990년대생 문학평론가가 선보이는 비평의 도발과 도약\u003cbr\u003e선우은실 첫 평론집\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문학평론가 선우은실의 첫 평론집 『시대의 마음』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2016년 경향신문에 이장욱론이 당선되며 비평활동을 시작한 선우은실의 데뷔 7년 만의 첫 책이다. 동시대 한국문학의 첨단에 위치한 1990년대생 젊은 비평가의 단단한 결실을 이 한 권에 오롯이 담았다. 소설 비평과 시 비평의 경계를 자재하게 넘나들며 섬세하고도 과감한 평론을 제출하는 것은 물론, 문학 제도와 문학장에 이르는 폭넓은 시야로 하여금 논쟁적인 담론을 생산해내기도 하는 선우은실. 평론가 양경언의 표현을 빌리자면 ‘치열해서 애틋’할 뿐 아니라 ‘터프함’까지 두루 갖춘 전방위적 평론가의 탄생을 우리는 『시대의 마음』에서 목도할 수 있을 것이다.\u003cbr\u003e난해한 이론에 기대기보다 삶의 실제에 더 밀착하여 시대와 문학을 읽어내는 선우은실의 글쓰기는 그러기에 더욱 독자들의 마음속에 깊이 침투한다. 때로는 에세이를 읽는 듯 요철 없이 흡수되는 그의 문장은, 손쉽게 개념어로 이름 붙여 통칭하기보다 자신만의 언어로 시대와 문학을 대면한 대화의 흔적에 다름 아니다. 더불어 그 진실한 대면은 때때로 자기 자신조차 부정할 수 있다는 터프함, “잘못된 채로 고수하는 것보다 언제고 무너뜨릴 수 있다고 가정하는 편이 유연하다”(520쪽)는 쇄신으로까지 나아가기에 더욱 믿음직스럽다. 이 진실한 평론가가 그려내는 ‘시대의 마음’이 ‘문학이 가진 역사적 상상력’으로 도약하는 순간과 한국문학이 신생하는 새로운 에너지로 이 책은 빼곡히 채워져 있다.    \u003cbr\u003e\u003cbr\u003e저마다 시대와 대결하는 개인으로서 삶을 꾸려나가는 것이겠고, 또 내 시대 내 욕망만 특별하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그렇게 서로 다른 역사를 지닌 인간들이 지금이란 동시대를 살면서 어떤 뒤엉키는 마음을 지니고 있는지, 나는 문학을 통해 알고 싶었고 또 자신의 것에 대해서도 살피고 싶었다. 그런 시대의 마음이 결국 내가 한 시절의 비평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이었으리라. _「책머리에」(6쪽)\u003c\/div\u003e","brand":"문학동네 - 선우은실","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885672169777,"sku":"9788954690539","price":26.6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54690539_1.jpg?v=1759178019"},{"product_id":"9788932474854","title":"파스칼 키냐르의 수사학 (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파스칼 키냐르의 수사학』은 그간 자신만의 독보적인 문학 세계를 창조해 온 키냐르가 펼치는 문학론이다. “사색적 수사학”이라는 원제를 단 이번 책은 키냐르가 본격적으로 ‘문학이란 무엇인지’ 혹은 ‘문학적인 글쓰기’에 대해 사색하는 책이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이번 작품 역시 키냐르답다. 독자에게 쉽게 길을 내어 주기는커녕, 독자를 점점 더 안갯속으로 이끈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불빛이 거기 있다. 『파스칼 키냐르의 수사학』에서 저자는 역사 속 잊힌 인물, 잊힌 언어, 잊힌 전통의 기원을 탐색한다. 이렇듯 ‘잊힘으로써’ 문학에 가해진 폭력은 키냐르의 글쓰기로 조용한 회복의 시간을 맞이한다. \u003cbr\u003e  \u003cbr\u003e잊힌 전통을 되새김으로써 문학을 이야기하다  \u003cbr\u003e『파스칼 키냐르의 수사학』은 그간 자신만의 독보적인 문학 세계를 창조해 온 키냐르가 펼치는 문학론이다. 경계 없는 글쓰기를 해 온 저자는 여러 작품을 통해, 때로는 소설 속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때로는 자신만의 목소리로 말과 언어에 대해, 글쓰기에 대해 독창적인 사고를 전개한 바 있다. “사색적 수사학”이라는 원제를 단 이번 책은 키냐르가 본격적으로 ‘문학이란 무엇인지’ 혹은 ‘문학적인 글쓰기’에 대해 사색하는 책이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이번 책 역시 키냐르답다. 독자에게 쉽게 길을 내어 주기는커녕, 독자를 점점 더 안갯속으로 이끈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불빛이 거기 있다. 키냐르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이 세상에는 안내가 없으니 언어의 부재하는 별을 단호히 따라가야 한다”고. \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에서 키냐르는 철학자의 글쓰기와 작가의 글쓰기로 나뉘기 시작한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현자들이 남긴 글들을 재해석하며, 철학자의 글쓰기에 경도된 서구 문명이 놓치고 있는 감수성의 세계를 재발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논리와 논증에 기반한 철학적인 글쓰기를 단호하게 반박하는 동시에 이미지에 기반한 문학적 글쓰기를 예찬한다. 고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엄청난 독서 이력이 녹아 있는 이번 책에서 키냐르는 역사 속 잊힌 인물, 잊힌 언어, 잊힌 전통의 기원을 탐색한다. 이렇듯 ‘잊힘으로써’ 문학에 가해진 폭력은 키냐르의 글쓰기로 조용한 회복의 시간을 맞이한다. \u003cbr\u003e\u003cbr\u003e이미지는 곧 생명, \u003cbr\u003e이미지 없는 문학은 검에 낀 녹에 불과할 뿐  \u003cbr\u003e\u003cbr\u003e키냐르는 역사의 먼지 더미 아래 부당하게 묻힌 여러 인물을 건져 올린다. 백과사전 속 “공허하고 어리석은 주장을 펼친 수사학자”로 명시된 1세기 로마의 수사학자 마르쿠스 코르넬리우스 프론토는 저자에 의해 새롭게 조명된다. 키냐르에 따르면 프론토는 철학에 의연히 맞서 온 문학 전통이 존재했음을 증언한 최초의 인물이며, 고대 로마의 사상가들 가운데 “가장 독창적이고 가장 심오한” 인물이었다. 그는 다름 아닌, 『명상록』의 저자로도 유명한 2세기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수사학 스승이기도 했다. 그렇다면 『명상록』은 과연 어떤 책인가. 이 역시 키냐르에 따르면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고 사색적이며 연상적인 이미지의 모음집”이다. 생명과 이미지가 연결되는 까닭은 이미지들에 지배당하는 눈의 운동과 발기가 우리의 운명이기 때문이다. “이미지들을 제시하는 언어가 발기한 가운데 흥분을 유발하고 활기를 띠고 커져서 배가되는 환각적인 이미지들의 몽환적이고 확실한 진전이 없다면 소설은 없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u003cbr\u003e\u003cbr\u003e키냐르가 철학적 글쓰기를 비판하는 걸 넘어 거부하는 까닭은 철학자의 글쓰기에는 “기대 너머에서 불현듯 등장해서 독자나 청중을 후려치는” “예상 밖의, 뜻밖의 낱말”이 없기 때문이다. 문학은 자고로 듣는 이를 ‘설득’이 아닌 ‘열광’으로 이끌어야 하며, 위대한 시인이나 산문 작가가 몰아지경의 말을 찾는 것 역시 이 때문이라는 게 키냐르의 설명이다. 또한 철학은 기본 수사학의 한 지류일 뿐인데도 철학자들의 담론은 기를 쓰고 이미지들을 멀리한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프론토의 말 혹은 이미지를 빌려 철학은 “검에 낀 녹”에 불과하며 “언어와의 전투에서 매일매일 검의 녹을 벗겨 눈부시게 반짝이도록 닦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u003cbr\u003e\u003cbr\u003e키냐르 글쓰기의 정수를 확인할 수 있는 책  \u003cbr\u003e이 책에는 프론토에 대한 글 외에도 다섯 개의 글이 더 실려 있다. 이들은 모두 ‘소론’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으며 ‘소론’이라는 이 독특한 글쓰기는 파스칼 키냐르를 특징짓는 파편적 형태의 글쓰기다. 자신의 『소론집』에 대해 쓴 소론(‘『소론집』에 관한 미세한 소론’)에서는 자기 자신을 특징짓는 이러한 글쓰기를 “나의 집”, “나의 이름”이라고 부르며 특별한 지위를 부여한다. 비록 그것이 유행에 뒤지고 고독할지언정, 나를 규정하는 제2의 자아라는 선언처럼 들리기도 한다. 그만큼 이 작품은 키냐르 글쓰기의 정수를 확인할 수 있는 책이며, 키냐르식 글쓰기의 근원, 더 나아가 문학적 글쓰기의 시작을 짐작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 같은 책이다. \u003cbr\u003e\u003cbr\u003e우리는 언어에 기댄 삶을 산다. 그만큼 언어가 절대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생각하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소통이 불가능한 상황은 발생하기 마련이고, 오해와 불신의 씨앗이 발아하기도 한다. 우리를 구성하는 언어란 무엇인가. 문학을 이루는 언어란 무엇인가. 언어와 말, 글쓰기에 대한 사색의 끈을 놓지 않는 키냐르의 이번 책은 미로 같은 말들 속을 헤매는 독자에게 하나의 “부재하는 별”이 될 수 있을까.\u003c\/div\u003e\u003cdiv style=\"text-align: center;\"\u003e\u003cim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x0\/dtl\/illustrate\/854\/i9788932474854.jpg\"\u003e\u003c\/div\u003e","brand":"을유문화사 - 파스칼 키냐르","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885004849457,"sku":"9788932474854","price":18.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32474854_1.jpg?v=1759156189"},{"product_id":"9788932041971","title":"비평의 숙명 (홍정선 유고비평집)","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온몸’으로 문학과 합동해온 \u003cbr\u003e문학평론가 홍정선(1953~2022) 유고비평집\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탁월한 통찰력과 인문학적인 시선을 바탕으로 일평생 문학적 실천에 주력한 문학평론가 홍정선(1953~2022)의 1주기를 맞아 유고비평집 『비평의 숙명』이 출간되었다. 홍정선 선생이 생전에 준비하던 비평집 원고와 사후에 새로 발견된 글들을 모아 엮은 이 책은, 발표 이후에도 자신이 쓴 글들을 끊임없이 수정하는 한편 원고에 대해 명확하게 말을 남기지 않았던 고인의 작업 방식을 고려하여 이본(異本)이 많은 경우 가장 나중에 수정한 원고를 최종본으로 삼았고 두 개의 글을 합성한 경우 이를 완성본으로 간주하였다. 또 세미나나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것보다는 ‘글’로서 출판된 것을 우선으로 하였다.\u003cbr\u003e홍정선은 『역사적 삶과 비평』(1986) 『인문학으로서의 문학』(2008) 등 유의미한 저서를 남긴 성실한 문학평론가였고, 대학 교정에서 후학 양성에 힘쓴 학자였으며, 중국의 문인ㆍ학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굉박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한ㆍ중 문학 교류의 선구자였다. 또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문학과지성사 대표이사를 지내고, 별세하기 직전까지 이청준기념사업회와 팔봉비평문학상 운영에 관여하는 등 글 외의 차원에서도 문학에 헌신하였다. 그야말로 삶의 모든 면이 “문학과의 ‘온몸’의 합동”(문학평론가 정과리)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다. 홍정선의 비평을 읽는 일이 그의 생애를 추모하는 일과 맞닿아 있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u003c\/div\u003e","brand":"문학과지성사 - 홍정선","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889594171697,"sku":"9788932041971","price":26.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32041971_1.jpg?v=1759273650"},{"product_id":"9788937412431","title":"더러운 페미니즘 ('더러움'을 자긍심으로 삼는 페미니즘 문학의 혁명성)","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더러움’을 자긍심 삼는\u003cbr\u003e페미니즘 문학의 혁명성\u003cbr\u003e\u003cbr\u003e‘진짜 페미니즘’을 구분하는 \u003cbr\u003e혐오와 배타주의를 넘어\u003cbr\u003e‘페미니즘들’의 대화를 향하는\u003cbr\u003e새로운 페미니즘 서사의 정치학\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너 페미야?” 네 음절이 상징하듯 한국 사회에서 페미니즘은 그 자체로 낙인이 되었다. 미투 운동 이후 페미니즘은 성차별적인 사회 구조를 변화시킬 이론이자 운동으로 부상했지만 곧 거대한 백래시가 이어졌다. 페미니즘에 대한 무분별한 혐오와 더불어 진짜 페미니즘과 가짜 페미니즘, 진짜 여성과 가짜 여성, 페미니즘을 말할 수 있는 이와 말해서는 안 되는 이를 구분하는 배타주의가 떠올랐다. ‘민음의 비평’ 시리즈로 출간된 문학평론가 심진경의 네 번째 비평집 『더러운 페미니즘』은 이처럼 페미니즘에 덕지덕지 붙어 있는 분노와 혐오의 말들에서 시작한다. 페미니즘 앞에 붙은 ‘더럽다’라는 수식어 앞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1999년 등단한 이후 꾸준히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문학비평을 써 온 심진경은 올바르고 순수한 페미니즘은 없으며, 다양한 입장과 정체성에서 나오는 ‘페미니즘들’을 긍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다양한 관점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여성 억압만이 아니라 성적, 정치적, 경제적 지형 속에서 발생하는 다른 모든 종류의 억압과 차별에 저항할 수 있을 때, 페미니즘 앞에 붙은 ‘더러운’이라는 수식어는 수치심이 아닌 자긍심을 불러일으키는 단어가 될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1부의 글들은 마치 “페미니즘 표준 약관”이 있는 것처럼 ‘올바른 페미니즘’을 이야기하며 젠더 고정관념을 재생산하는 사회에서 새로운 페미니즘 서사의 정치학을 만들어 가려는 시도다. 심진경은 젠더 이분법을 교란하는 다양한 주체들을 그리는 동시대 문학작품들을 분석하며 성차별적 사회 구조를 바꿔 갈 새로운 관점들을 보여 준다. 문학 속에 페미니즘을 규정하는 답은 없으나, 다양한 이들의 다양한 페미니즘을 다루는 문학작품은 독자들에게 여러 페미니즘들 사이에서 파생되는 질문을 곱씹게 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2부는 폭력과 여성 섹슈얼리티를 다룬다. 여성 섹슈얼리티가 금기시되거나 여성혐오적으로 재현되는 상황에서, 섹슈얼리티에 대한 새로운 재현은 또다시 폭력의 문제를 건드리고, 폭력을 이야기할 때 섹슈얼리티 문제를 피해 가기 어렵다. 2부의 글들은 폭력과 섹슈얼리티에 대한 새로운 재현의 시도들을 분석하며, 폭력과 섹슈얼리티가 어떻게 ‘여성’을 매개로 작동하는지 보여 준다. 3부에서는 김혜순, 한강, 황정은, 박솔뫼 등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며 지금 문학에 영향을 미친 작가들의 작품을 분석한다. 탈정념 주체, 심리적 현실로서의 환상 등의 개념으로 작품들을 섬세하게 독해해 나가는 비평은 작가들의 문학적 세계를 이해하는 하나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4부에서는 식민지 시대를 대표하는 여성 작가 나혜석, 김일엽, 김명순, 강경애 등의 소설과 삶을 보여 준다. 이는 여성과 여성 작가에 대한 틀에 박힌 재현에서 벗어나 자신과 여성들의 삶을 쓰기 위해 분투한 생존기다. 심진경은 강경애의 생애사를 들여다보고 나혜석과의 가상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당시 여성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그려 낸다. 5부에는 비평집 전체의 문제의식과 공명하는 리뷰와 작품해설, 인터뷰를 모았다. 근현대 여성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톺아보며 동시대 작품들이 놓인 사회적 자리를 짚어 주는 『더러운 페미니즘』은 더 많은 페미니즘 서사의 필요성뿐 아니라 정치적, 사회적, 역사적 관점에 기반한 꼼꼼한 독해와 날카로운 비평의 필요성을 일깨운다.\u003c\/div\u003e","brand":"민음사 - 심진경","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889597972785,"sku":"9788937412431","price":22.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37412431_1.jpg?v=1759273783"},{"product_id":"9788954691093","title":"우리는 사랑을 발명한다 (김건형 평론집)","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우리는 우리가 잘하는 것을 더 잘하게 될 것이다. \u003cbr\u003e더 재미있고 즐거운 언어로.”\u003cbr\u003e\u003cbr\u003e한국문학 비평장의 게임 체인저, 김건형 첫 평론집!\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문학평론가 김건형의 첫 평론집 『우리는 사랑을 발명한다』가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2018년 문학동네신인상을 수상하며 비평활동을 시작한 지 5년 만의 첫 책이다. “이 글에는, 이 글을 쓰고 있는 바로 이 순간에, 이 글이 아니면 감당할 수 없는 역사적인 무엇인가가 있다고 믿기로 한 필자만이 내뿜는 에너지가 가득”(문학평론가 권희철)하다는 심사평에 값하듯, 『우리는 사랑을 발명한다』에는 왕성한 에너지와 파괴력 있는 문제작들로 넘실거린다. 그의 등단작 「2018, 퀴어 전사-前史ㆍ戰史ㆍ戰士」의 첫 문장, “한국문학은 어떤 결절점을 맞고 있는 것 같다”는 당시 한국문학장의 정확한 진단이자, 돌이켜보면 한국문학 비평장에 결절점을 창출하는 전회의 예언으로도 작용했다.\u003cbr\u003e시대의 한 응답으로 당도한 ‘작품’에 정교하면서도 방대하고, 유연하면서도 힘있는 ‘비평’으로 화답하는 것은 물론, 비평 그 자체를 재정의하고 창안하는 김건형. 나아가, 차라리 사랑과 비평을 발명하는 이러한 김건형의 수행(遂行\/修行)은 한국문학의 위기(로 운위되는 어떤 증상)를 매번 활기로 되돌려준다. 퀴어 페미니즘 비평으로 하여금, 때로는 준엄한 법정(court)을 열고, 때로는 역동적인 경기장(court)을 만들어 보이는 김건형의 글쓰기는 “‘문학평론’이라는, 이미 글자 생김새부터 고리타분한 모종의 글쓰기가 때로는 꽤 흥미롭고 역동적인 게임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문학평론가 오혜진)주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u003cbr\u003e\u003cbr\u003e‘우리’가 정치적인 주권 권력을 담고 있다면 정확히 바로 그 때문에 다른 권력을 생산하도록 (재)배치할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다른 당위와 다른 소속감을 생산할 수 있지 않을까. 이를 위해 우리라는 주체를 재배치하지 않고는 읽을 수 없는 문장을 만들고 싶었다. ‘우리는 사랑을 발명한다’라는 이 책의 제목은 여기에서 시작했다. 누가 우리인지, 발명해야 할 사랑은 무엇인지, 우리가 사랑할 대상과 방법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그저 분석하고 해명하기보다는 수행하고 선언하고 싶었다. _「책머리에」에서\u003c\/div\u003e","brand":"문학동네 - 김건형","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69810792753,"sku":"9788954691093","price":26.3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54691093_1.jpg?v=1761372810"},{"product_id":"9788955068900","title":"율리시스 함께 읽기","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율리시스 함께 읽기』는 〈스티븐의 또 다른 자아로서의 멀리건- 「텔레마코스」장을 중심으로〉, 〈환대의 예술가, 스티븐- 「네스토르」장을 중심으로〉, 〈아일랜드 가톨릭을 탈신비화하는 블룸의 시선- 「로터스 먹는 종족장을 중심으로〉, 〈「하데스」장에 나타난 아일랜드 장례문화- 블룸의 비판적 시선〉, 〈「아이올로스」장에서 조이스의 문예부흥운동, 게일 민족주의 비판〉 등 주옥같은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u003c\/div\u003e","brand":"동인 - 민태운, 김은혜, 박은숙, 오세린","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889633919281,"sku":"9788955068900","price":21.3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55068900_1.jpg?v=1759276361"},{"product_id":"9791155815458","title":"빌런의 공식 (욕하면서 끌리는 마성의 악당 만들기)","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빌런의 공식』에서 말하는 13단계를 천천히 따라가보라. \u003cbr\u003e  머릿속에만 존재하던 당신의 빌런이,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살아 있을 것이다.”\u003cbr\u003e_만화가 네온비 강력 추천\u003cbr\u003e\u003cbr\u003e★‘작가를 위한 사전 시리즈’ 안젤라 애커만 강력 추천 ‘어차피 작품은 캐릭터다’ 시리즈 1권\u003cbr\u003e★베스트셀러 판타지 시리즈 작가, 작가들의 글쓰기 선생님 사샤 블랙의 캐릭터 빌딩 꿀팁 \u003cbr\u003e★‘남들과는 다르게’ ‘누구보다 빠르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빌런의 공식\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빌런의 공식』은 이야기를 완성하는 숨은 동력,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서사와 주인공을 ‘제대로 굴려주는’ 빌런 만드는 법을 13단계에 걸쳐 알려주는 캐릭터 설정 작법서다. 작가를 위한 사전 시리즈 저자인 안젤라 애커만이 극찬한 ‘어차피 작품은 캐릭터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빌런, 히어로, 사이드 캐릭터 중 빌런을 다룬다. \u003cbr\u003e\u003cbr\u003e이야기의 중심에 캐릭터가 있다면, 진짜로 재미있고 몰입감 있는 이야기의 핵심은 빌런이다. 이야기의 판을 짜고 갈등을 만들며 주인공을 각성하게 해서 클라이맥스로 끌고 가는 것은 결국 빌런이기 때문이다. 서사 탄탄하고 배경도 참신하며 복선도 꽤 심었고 메인 캐릭터들의 캐릭터 아크도 나무랄 데 없는데 내 이야기가 영 관심을 못 받고 있다면, 문제는 빌런일 가능성이 크다. 어둠이 깊을수록 빛도 밝은 법인데, 많은 작가가 빛을 밝히는 데만 골몰하느라 균형을 잃고 한계에 부딪히곤 한다. 제대로 조형된 빌런은 그 한계를 부수고 작가의 개성과 이야기의 매력을 찾아준다. \u003cbr\u003e\u003cbr\u003e『빌런의 공식』은 처음 글을 쓰는 작가부터 슬럼프나 자기복제에 빠져 반전의 계기가 필요한 작가들까지, 새로운 빌런이 필요한 모든 이를 위한 책이다. 빌런의 캐릭터 빌딩에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단계별로 친숙한 예시를 동원해 쉽고 유쾌하게 설명한다. 빌런의 기초부터 빌런 설정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요소, 빌런의 캐릭터 아크는 만드는 법, 빌런의 정신 질환, 클리셰와 트롭의 차이까지 빌런 만들기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의 장점은 단순히 빌런을 만드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내 작품과 딱 맞아떨어지는 빌런 개발법을 알려준다는 데 있다. 조커는 역대급 악당이지만 만약 그가 슈퍼맨 세계관에 있었다면 그렇게 파괴적인 힘을 낼 수 있었을까? 볼드모트는 프로도가 아니라 해리 포터의 맞수였기 때문에 존재감을 과시할 수 있었고, 로키와 헬라는 토르의 반대 항이었기 때문에 매력을 뿜어낼 수 있었다. 이 책은 빌런이 소설의 주제와 어떻게 어우러져야 하며, 주인공과의 대립은 어떻게 전개되어야 하는지 등 스토리 안에서 플롯 요소로서 기능하는 빌런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캐릭터 창작은 처음이라 어디서부터 글을 써야 할지 모른다고 해도 문제없다. 저자가 제시하는 스텝에 따라 한 단계 한 단계 밟아나가다 보면, 어느새 마법처럼 캐릭터가 완성되는 유레카의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u003c\/div\u003e\u003cdiv style=\"text-align: center;\"\u003e\u003cim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x0\/dtl\/illustrate\/458\/i9791155815458.jpg\"\u003e\u003c\/div\u003e","brand":"윌북 - 사샤 블랙","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885819134257,"sku":"9791155815458","price":16.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55815458_1.jpg?v=1759180771"},{"product_id":"9791197618260","title":"아무것도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프랑수아즈 사강과의 대담(1954∼1992))","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자기표현이 운명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작가의 아이러니 중 하나이다. 놀랍게도 허구는 삶에 족쇄를 놓는 데 종종 성공한다. 우리의 태도에는 작품 속 인물과 작가를 연결시키는 못된 습관이 있는데, 다른 예술가에 대한 감정에는 그렇지 않다. 작가는 존재를 만들었지만 이 존재를 초월하는 데 실패했다.\u003cbr\u003e \u003cbr\u003e2004년 프랑수아즈 사강의 사망에 따른 부고 기사에는 이러한 실패담이 가득했다. 그녀는 가난뱅이가 된채 스캔들과 알코올 중독으로 더럽혀진 비극적인 인물이 되었다. 그녀가 겨우 19세에 출판한 첫 번째 책(슬픔이여 안녕)은 근엄한 비평가들의 도마 위에서 난도질 당했고 평가절하되었다. 이 책의 상업적인 성공은 문학의 진성성을 담보하지 않은 결과로 취급되었다. \u003cbr\u003e사망 기사를 쓴 기자들의 구미를 잡아당긴 것은 사강의 쾌락주의적인 삶의 태도였다. 바로 여기에서부터 그녀의 운명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어떤 의미에서 소설 ‘슬픔이여 안녕’의 젊은 여주인공(세실)으로부터 프랑수아즈 사강은 끝내 벗어나지 못했다. 작품에서 치명적인 자동차 사고는 대미를 장식하고 있는데 실제로 사강 또한 이 책이 출판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때 애스톤 마틴이 부서질 정도로 심각한 교통사고를 맞았다. 작가가 데뷔 작품 속의 인물처럼 죽어가길 바라고 있던 기자들은 실망감 속에서 허우적거렸다.\u003cbr\u003e\u003cbr\u003e첫 소설 ‘슬픔이여 안녕’을 막 발표한 시점 그러니까 1954년부터 1992년 사이에 가졌던 수 많은 인터뷰에서 그녀는 정말이지 아무것도 부인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 인터뷰를 통해서 우리는 작품 뒤에 감쳐진 생생하게 살아있는 프랑수아 사강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프랑수아즈 사강은 좌고우면하지 않고 당당하게 거침없이 살아갔다. 얼핏 보면 그녀의 대답은 생각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38년간의 인터뷰 모음집에서 사강의 대답은 진실을 담고 있다. 그리고 그 진실은 솔직함으로 무장되어 있다. 뭐랄까? 맑고 순수한 영혼이 재잘거린다고나 할까. 프랑스 문학의 아이콘으로 군림했던 사강의 솔직담백한 인생 이야기가 370여 페이지에 담겨져 있다. 거짓과 위선의 벽에 둘러싸인 대답이 아니라 삶의 매순간에 그녀가 겪어야 했던 감정의 소용돌이와 번민에 대해서도 솔직하고 담백하게 말한다. 한 사람의 작가로서 그리고 여성이자 엄마로서 그녀가 느끼고 사랑했던 모든 시간들이 페이지 하나하나에 강물처럼 흐른다.\u003c\/div\u003e","brand":"마르코폴로 - 프랑수아즈 사강","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71652157745,"sku":"9791197618260","price":28.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7618260_1.jpg?v=1761452352"},{"product_id":"9788993241808","title":"이광수 문학의 심층적 독해 (‘근대주의’의 오독을 넘어 | 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이 책은『무정』의 탄생 이후 끊임없이 지속되어 온 이광수에 대한 ‘근대주의’적 독해가 오독으로 점철되어 있으며, 그럼으로써 이광수와 그 문학에 대한 오해를 반복해서 낳고 있음을 밝히고, 그러한 ‘근대주의’적 해석 전통과는 ‘다른’ 독해의 가능성을 추구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 필자는 이광수 문학이 ‘근대주의’, 계몽주의 세계라고 규정하고 만족하는, 그것이 정답이라고 간주하는 모든 논의에 대해 그렇지‘만은’ 않다고, 그보다 더 깊은 ‘진실’이 있다고 말하고자 한다.\u003cbr\u003e안창호의「무정한 사회와 유정한 사회-情誼敦修의 의의와 요소」나 신채호의「ᄭᅮᆷ하늘」에 나타난 ‘정’, ‘무정’, ‘유정’은, 이 ‘근대 초극’의 사상이, 안창호와 신채호와 같이 1880년 전후에 출생하여 1900년경에 조국인 조선의 위기를 목도해야 했던 세대의 공통의 사상임을 보여준다. 이광수 문학은 자신의 윗세대가 간난신고의 실천적 삶과 투쟁 과정에서 창조한 위기의 사상을 자신의 세대적 위치에서 이어받은 것이다. 그의 문학은 윗세대가 제국주의와 싸우며 주조한 사상을, 그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강점된’ 현실 속에서, 그리고 그것을 지배권력의 기관지에 옮겨야 하는 협착한 조건 속에서, 그 실정성, 즉 시대적 현실성을 상당량 유실당한 형태로, 그러나 그 계승의 의지를 담아 ‘번역해’ 놓은 것이다. \u003cbr\u003e이광수의 전향은 강제에 의한 것이었으며, 자발적인 것이었다고 할 수는 없다. 이러한 전향은 자율적인 사상의 굴절 과정과는 달리 완성되거나 완결될 수 없다. 국가가 요구하는 사고 및 행동 강령과 지식인의 내면이 축적해 온 것 사이의 간극을 결코 메울 수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광수는 전향을 밀고 나가는 과정에서 갈등과 번민, 합리화, 그리고 변명에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다. 그의 작품들은 일방적인 해석이 완전히 수행될 수 없도록 균열되어 있고, 표면과 이면이 괴리되어 있으며, 서로 상반되는 이념적 힘들이 중첩, 상충되는 양상을 띤다. 전향을 위한 인위적 노력은 그의 ‘무의식’의 뿌리를 형성하고 있는 실체로서의 민족 감정과 양심에 의해 균열을 빚고, 그러자, 조선과 조선인의 정체성에 관한 서사의 ‘마디’들이 이 균열의 틈새를 비집고 나와, 내선일체론적 의도를 함축하며 전개되어 가는 이야기의 표면 위로 흘러다니게 된다. 이광수는 한국 현대문학사상 가장 중요한 문학인의 정신에 각인된, 야만적인 국가적 폭력의 작용을 드러내면서 동시에 이 힘이 결코 전능하지 않음을 보여준다.\u003cbr\u003e한 문학인의 사상이란 ‘동아협동체론’이나 ‘마르크시즘’이나 ‘불교’ 따위를 그가 어떻게 그럴 듯한 말로 다시 논리화했는가를 보여주는, 시신의 해부학으로는 절대로 포착할 수 없다. 그런 방법은 사이비 사상에 논리를 부여해주거나, 비루하고 과장된 것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일일 뿐이다. 한 사람의 사상은, 온갖 거대 담론들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을 종합하거나 지양하고, 또 여기에 그 자신의 시대인식과 경험을 응축시켜, 독자적인, 생생한, 개별적인 자질을 함축한 것으로 될 때 비로소 사상이라는 말에 어울리는 것이 된다.\u003c\/div\u003e","brand":"예옥 - 방민호","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52346104113,"sku":"9788993241808","price":30.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93241808_1.jpg?v=1760961355"},{"product_id":"9791155815465","title":"히어로의 공식 (첫눈에 독자를 홀리는 역대급 주인공 만들기)","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이 책과 함께라면 누구나 강렬한 매력을 내뿜는 주인공을 만들 수 있다.”\u003cbr\u003e- 『트라우마 사전』 작가 안젤라 애커먼 강력 추천\u003cbr\u003e\u003cbr\u003e★ 베스트셀러 소설가가 공개하는 ‘사랑받는 주인공’ 작법 10단계\u003cbr\u003e★ 만화가 네온비 추천\u003cbr\u003e★ 공식을 적용해본 아마존 독자들의 열렬한 후기\u003cbr\u003e\u003cbr\u003e작가를 위한 캐릭터 강화 매뉴얼 시리즈 ‘어차피 작품은 캐릭터다’ 주인공 편\u003cbr\u003e\u003cbr\u003e매력적인 주인공 캐릭터를 만들고 싶은 작가들을 위한 책. 참신한 이야기, 흥미로운 딜레마, 플롯의 추동력은 모두 탄탄하게 설계한 주인공을 토대로 시작된다. 〈히어로의 공식〉은 어떻게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주인공 캐릭터를 창조할 수 있을지, 이야기의 몰입감을 높일 방법은 무엇일지 고민하는 창작자들에게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줄 캐릭터 작법서다.\u003cbr\u003e\u003cbr\u003e베스트셀러 소설가이자 글쓰기 교육자인 사샤 블랙은 ‘주인공 캐릭터 구축에는 분명한 룰이 있다’고 단언한다. 주인공은 독자가 가장 공감하고 동일시하는 캐릭터인 동시에 이야기의 구심점이 되는 인물이다. 따라서 주인공은 독자가 감정을 이입할 수 있도록 크고 작은 결함과 긍정적인 특성을 모두 갖춰 사실적으로 조형해야 하며, 캐릭터의 성격, 결함, 목표는 이야기의 주제, 갈등, 변화와 톱니바퀴 맞물리듯 설계해야 한다. \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은 체계적인 10단계에 걸쳐 주인공 창작법을 안내한다. 먼저 주인공 캐릭터의 토대인 백스토리와 내면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것으로 시작해, 이어서 캐릭터 아크와 스토리 아크를 설정하고, 주인공이 보고 듣고 느끼는 묘사에 디테일을 더해 참신한 대사 쓰는 법까지. 누구나 차근차근 따라만 하면 나만의 특별한 주인공 캐릭터를 만들 수 있도록 쉽고 명쾌하게 구성했다. 더불어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각 단계의 끝에 캐릭터 빌드업에 도움이 되는 질문과 연습 페이지를 수록하여 배운 내용을 실전에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권말 부록에는 620여 개의 긍정적, 부정적 성격과 특징 목록, 40여 개의 트라우마 목록 등을 수록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마다 치트키처럼 꺼내 쓸 수 있는 유용한 자료집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독자를 내 작품의 팬으로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인공 캐릭터를 사랑하게 하는 것이다. 이 책과 함께 한 단계 한 단계씩 주인공의 뼈대를 세우고 살을 붙여나가 보자. 늘 봐오던 뻔한 주인공이 아닌, 늘 꿈꾸던 끝내주는 히어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u003c\/div\u003e\u003cdiv style=\"text-align: center;\"\u003e\u003cim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x0\/dtl\/illustrate\/465\/i9791155815465.jpg\"\u003e\u003c\/div\u003e","brand":"윌북 - 사샤 블랙","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69493893425,"sku":"9791155815465","price":16.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55815465_1.jpg?v=1761359528"},{"product_id":"9788935678136","title":"꿈꾸는 삼국유사 (우리 민족의 신화적 원형을 찾아서 | 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우리 겨레의 대표고전인 일연의 〈삼국유사〉. 유교적 합리주의 세계관이 반영된 김부식의 〈삼국사기〉와 달리 불교적 세계관이 반영된 민간전승의 기사·신화·전설·시가를 풍부히 담고 있다. 〈꿈꾸는 삼국유사〉는 〈삼국유사〉의 풍부한 ‘이야기성’에 주목하며 세계 신화의 맥락 위에서 우리 신화의 원형에 새롭게 접근해보고자 한 연구다. 『삼국유사』에 담긴 수많은 설화는 역사이자 상상 속의 이야기다. 그리고 그 이야기의 뼈대를 이루는 것은 신화다.\u003cbr\u003e대학에서 오랫동안 서양 신화를 가르쳐온 저자는우리의 민족 신화로 눈을 돌려 〈삼국유사〉 연구에 천착했다. 신화학자답게 저자는 역사 이전에 신화 및 설화가 형성된 바탕을 탐색한다. 이야기들에 덧붙여져 있는 정치적, 철학적, 종교적, 역사적 외피를 최대한 벗겨내고 그 신화적 원형에 다가간다.\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에는 〈삼국유사〉의 많은 이야기들 가운데 대표적인 설화들이 세 가지 주제 아래 엮이었다. 첫째 ‘위대한 어머니들’에서는 곰 설화, 유화부인 설화, 수로부인 설화, 알영 설화를, 둘째 ‘신성함의 현현’에서는 처용 설화, 서동 설화, 만파식적 설화, 도화녀와 비형랑 설화를, 셋째 ‘길 위의 성인’에서는 신라불교 십성(十聖) 가운데 두 인물인 사복과 원효 설화다.\u003cbr\u003e저자는 이야기의 스토리나 구조를 따라가는 대신 신화의 최소단위에 주목하며 이른바 ‘반독서’(contre-lecture)를 지향한다. 모든 것을 의심하는 읽기, 이미 형성된 어떤 이데올로기에 저항하는 읽기, 그런 해체적 읽기를 저자는 ‘꿈’의 이름으로, 우리 민족의 무의식 깊이 가라앉아 있는 숨겨진 ‘열망’의 이름으로 수행한다. 책 제목이 ‘꿈꾸는 삼국유사’인 이유다.\u003c\/div\u003e","brand":"한길사 - 김정란","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69293254961,"sku":"9788935678136","price":27.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35678136_1.jpg?v=1761353214"},{"product_id":"9788954692533","title":"천천히 오는 기쁨 (이안의 동시 이야기 21)","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어느 글도 사랑 아니면서 쓴 글은 없다”\u003cbr\u003e동시 안내자 이안과 함께 읽는 스물한 권의 우리 동시집\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어느 글도 사랑 아니면서 쓴 글은 없다. 동시집의 뒷자리에 놓이는 해설은 사랑으로만 가능한 글이어서 나는 매번 내 사랑의 부족과 한계에 절망했다. 첫 문장의 실마리가 풀려나오기 전까지 읽고 또 읽고 녹음하고 듣고 필사하기를 반복했다. 당신의 이름을, 당신에게 알맞은 목소리로 부를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_「작가의 말」에서\u003c\/div\u003e","brand":"문학동네 - 이안","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71542188337,"sku":"9788954692533","price":21.6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54692533_1.jpg?v=1761445499"},{"product_id":"9788932923147","title":"도스토옙스키의 철도, 칼, 그림 (석영중 교수의 『백치』 강의)","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수십 년간 도스토옙스키를 파고들었으며 러시아 문학을 알리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온 석영중 고려대학교 교수가 『백치』를 해설한다. 도스토옙스키의 5대 장편소설로도 꼽히는 『백치』는 극심한 고통 속에서 쓰였고, 작가가 특별히 사랑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후기 대작 중 가장 서정적이고도 난해하다는 평을 받는 작품이다. 이 책은 『백치』를 어려우면서도 감동적으로 만드는 요소이자 도스토옙스키 전 작품의 핵심 인자인 〈이미지〉에 분석의 초점을 맞춘다. 『백치』의 중심 이미지로는 철도, 칼, 그림을 제시하며 소설의 구조와 당대 러시아의 사회상, 작가의 전기적 궤적을 총체적으로 풀어내는데, 곳곳에서 연구자의 방대한 지식과 끝없는 애정이 맞물려 지나간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u003cbr\u003e\u003cbr\u003e『백치』라는 지극히 정교한 세계를 안내하는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도스토옙스키의 『백치』 창작 목표와 함께 그것이 〈반드시 써야 하는 소설〉이었음을 이야기하며, 이어지는 2~4부는 철도, 칼, 그림이 수많은 이미지를 파생하고 복잡하게 얽혀 서사를 이끌면서 대가의 치밀한 설계에 따라 〈전적으로 아름다운 인간〉인 그리스도의 이미지로 수렴하는 과정을 집요하게 따라간다.\u003c\/div\u003e\u003cdiv style=\"text-align: center;\"\u003e\u003cim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x0\/dtl\/illustrate\/147\/i9788932923147.jpg\"\u003e\u003c\/div\u003e","brand":"열린책들 - 석영중","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69097531697,"sku":"9788932923147","price":20.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32923147_1.jpg?v=1761347447"},{"product_id":"9791188941971","title":"문학의 역사 (울고 웃고, 상상하고 공감하다)","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신비롭고 매혹적인 세계를 종횡무진 누비는,\u003cbr\u003e문학의 전통을 읽는 특별한 시선!\u003cbr\u003e문학의 역사에 깃든 흥미로운 논쟁과 변화를 따라가는 여정\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우리는 왜 문학을 읽을까? 무한한 상상력과 지성으로 인간과 세계를 해석하고 표현하는 문학은 역사 속에서 여러 형태와 방식으로 존재해왔다. 고대에는 신화와 서사시로, 중세에는 신비극으로, 인쇄 혁명 이후에는 종이책으로, 그리고 현대에는 전자책과 같은 디지털 콘텐츠로. 이러한 수천 년간의 변화 속에서도, 정치ㆍ사회ㆍ문화ㆍ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삶이 엄청나게 진전했는데도 여전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문학 작품은 어떤 매력을 갖고 있을까? 작품 속 배경과 전개 방식이 이질적이고, 현실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허구임을 뻔히 알면서도 우리는 그 이야기에 빠져들어 슬퍼하거나 웃음을 터뜨린다. 왜 그럴까? 이 책에서 문학의 진면목을 제대로 마주해보자.\u003c\/div\u003e\u003cdiv style=\"text-align: center;\"\u003e\u003cim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x0\/dtl\/illustrate\/971\/i9791188941971.jpg\"\u003e\u003c\/div\u003e","brand":"소소의책 - 존 서덜랜드","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890233540913,"sku":"9791188941971","price":24.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88941971_1.jpg?v=1759297526"},{"product_id":"9791191840377","title":"이야기 어떻게 쓸까? (매체를 넘나드는 이야기 쓰기의 원리)","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드라마 제작사의 기획 PD, 소설가, 스토리 공모전 심사 위원 등 이야기를 다루는 다양한 직업을 두루 경험해 온 배상민의 이야기 작법서. 기존의 작법서들이 영화 시나리오, 드라마 대본, 소설 등 매체별로 상이한 특성을 부각하며 그에 특화된 작법을 다뤄온 것과 달리, 여러 매체에 두루 적용될 수 있는 이야기 쓰기의 기본 구성 원리를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소재, 주제, 한 줄 줄거리, 플롯 등 이야기 쓰기에 필요한 기본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는 것에서 출발해 이야기의 뼈대를 이루는 갈등의 종류와 그 구성 방법, 대중적 이야기의 속성,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의 각 단계에 따라 체계적으로 이야기를 쌓는 방법 등을 꼼꼼히 정리하며 우리에게 친숙한 소설, 드라마, 영화를 예로 들어 그 실제 적용 사례를 흥미로운 방식으로 소개한다. 기발한 소재에서 번뜩이는 영감을 받아 이야기를 쓰기 시작하지만 결말까지 끌고 가지 못하고 그만두기를 반복하는 이, 즐겁게 읽고 본 경험을 토대로 자신 있게 이야기를 완성하지만 공모전에서는 번번이 고배를 마시는 이, 매체에 구애 받지 않는 이야기를 쓰며 쉼 없이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싶은 모든 이가 꼭 읽어야 할 지침서다.\u003c\/div\u003e","brand":"yeondoo - 배상민","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50344962353,"sku":"9791191840377","price":24.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1840377_1.jpg?v=1760891654"},{"product_id":"9788983717733","title":"멀고도 가까운 (읽기, 쓰기, 고독, 연대에 대하여)","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읽기와 쓰기, 고독과 연대, 어머니와 딸, 삶과 죽음에 관한 에세이\u003c\/div\u003e\n            \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멀고도 가까운』은 ‘맨스플레인’이라는 단어로 21세기에도 만연한 젠더 불평등의 핵심을 명쾌하게 요약하며 명성을 얻은 바 있는 리베카 솔닛의 에세이다. 지난해 한국에서 출간되면서 숱한 화제를 일으킨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외에도 《걷기의 역사》, 《이 폐허를 응시하라》 등 작가의 다양한 관심과 면모를 보여주는 책들이 국내에 소개되어 있는데, 이 책은 그런 다양한 면모를 가장 통합적으로 보여준다.\u003cbr\u003e\u003cbr\u003e저자는 읽기와 쓰기, 고독과 연대, 병과 돌봄, 삶과 죽음, 어머니와 딸, 아이슬란드와 극지방 등의 주제를 아우른다.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 C. 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부터 《백조 왕자》, 《눈의 여왕》 같은 구전 동화들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활용해 주변의 여러 삶들을 바라보고 사유하고 마침내 이해한다. 저자는 이런 따뜻하고도 객관적인 시선으로 이야기가 우리의 삶과 관계를 만들어내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세밀하게 관찰한다.\u003c\/div\u003e\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이 책의 다양한 주제를 엮는 큰 주제는 이야기의 힘이다. 리베카 솔닛은 여러 이야기들을 거치며 평생 자신을 못마땅해하고 불평하던 어머니와, 그리고 어머니의 이야기를 하는 자신과 화해한다. 타인을 이해한다는 것은 내 이야기의 일부를 비워 냄으로써 그의 이야기가 들어올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 그것이 늘 옳은 결정은 아닐 테지만, 기꺼이 한번 해 볼만한 것임을 이 책은 증언한다.\u003c\/div\u003e","brand":"반비 - 리베카 솔닛","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4027941478705,"sku":"9788983717733","price":1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83717733_1.jpg?v=1779249810"},{"product_id":"9788936471002","title":"문장강화","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뭉장가 상허 이태준의 문장론\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50년 세월 속에서도 빛이 바래지 않은 생생한 문장론을 담은 고전 『문장강화』. 시인 정지용과 쌍벽을 이루던 문장가인 상허 이태준의 문장론을 수록하였다. 글을 아름답게 꾸미려는 태도를 버리고 마음속에 있는 것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것이 가장 좋은 글쓰기 태도임을 강조하고 있다. \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은 '글을 어떻게 써야 하나?'라는 주제를 내걸고 거기에 관해 진지하게 강론한 내용이다. 좋은 글쓰기의 모범을 보여주는 발랄하고 풍부한 인용 예문을 통해 신문학의 우수한 성과를 전해주고 있다. 철저한 원본대조와 인명해설, 인용문 색인 등을 덧붙여 보다 쉬운 이해를 돕는다.\u003c\/div\u003e","brand":"창비 - 이태준","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66737482033,"sku":"9788936471002","price":14.1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36471002_1.jpg?v=1761286306"},{"product_id":"9788954614511","title":"느낌의 공동체 (신형철 산문 2006-2009)","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문학의 한 가운데서 느낌을 이야기하다!\u003c\/div\u003e\n            \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u0026lt;몰락의 에티카\u0026gt;의 저자 문학평론가 신형철의 첫 번째 산문집 『느낌의 공동체』. 이 책은 저자가 2006년 봄부터 2009년 겨울까지 \u0026lt;경향신문\u0026gt;과 \u0026lt;한겨레21\u0026gt;, \u0026lt;대학신문\u0026gt;, \u0026lt;시사IN\u0026gt;, 청소년 잡지 \u0026lt;풋\u0026gt;을 통해 연재했던 짧은 글들을 엮은 것이다. 저자는 자신에게 다가와 결코 되찾을 수 없을 것을 앗아가거나 끝내 돌려줄 수 없을 것을 놓고 간 좋은 작품들을 통해 느낀 것을 문장으로 옮겨보려 했고 이를 독자들과 나누고자 했다. 시인과 시집, 세상, 소설, 영화 등의 문학을 사랑한 저자는 그들과 마주하며 느낌의 세계로 들어갔다. 강정 시인부터 황병승 시인까지 모두 10명의 시인과 시인의 시세계를 되돌아본다. 또 저자가 읽은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의 고전과 앞으로 고전이 되기에 충분한 텍스트에 대한 애정을 확실히 드러내는 등, 이 책에 수록된 짧은 산문들이 저자가 만난 순간순간의 느낌을 오롯이 전해주고 있다.\u003c\/div\u003e\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대부분의 분량이 두 장 안팎으로 마무리되어 비교적 쉽게 읽히는 이 책은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풀어놓는 저자의 내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시 읽기의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출간 당시 저자의 눈에 들어온 가장 핫한 시집과 시대적 분위기에 맞물려 함께 읽었으면 하는 시를 모아 문학과 사회를 한데 묶어냈다.\u003c\/div\u003e","brand":"문학동네 - 신형철","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67195611441,"sku":"9788954614511","price":16.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54614511_1.jpg?v=1761301371"},{"product_id":"9791156332138","title":"소설쓰기의 모든 것 1: 플롯과 구조","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초판의 문장을 새로이 다듬고\u003cbr\u003e새로운 장정과 디자인으로 펴낸 개정판\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풍부한 이론과 실전, 다양한 예문, 생생한 조언\u003cbr\u003e소설 작법에 관한 가장 알차고 친절한 지침서\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2012년 시리즈 완간 이후 ‘가장 실질적인 소설 작법서’, ‘창작의 기본기를 명쾌하게 배울 수 있는 최고의 가이드북’으로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u0026lt;소설쓰기의 모든 것\u0026gt;(전5권) 개정판을 펴낸다. 초판의 문장을 새로이 다듬고 일부 오류를 수정하면서 새로운 장정과 디자인으로 다시 선보인다. \u003cbr\u003e\u0026lt;소설쓰기의 모든 것\u0026gt; 시리즈는 아마존 스테디셀러로 지난 십여 년간 영미권 작가 지망생들에게 최고의 작법 가이드북으로 꼽히고 있다. 국내에서도 초판 출간 직후 작가 지망생들은 물론 글쓰기 교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으며, 여러 글쓰기 모임과 소설창작 수업의 교재로 활용되어왔다. \u003cbr\u003e\u0026lt;소설쓰기의 모든 것\u0026gt; 시리즈는 소설창작의 A부터 Z까지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초보 작가를 위한 가장 알찬 추천도서로 입소문을 탔다. 각 권마다 플롯, 묘사, 인물과 시점, 대화, 고쳐쓰기 등 한 가지 주제를 깊이 파고들고 있다는 점에서 유익하다는 리뷰가 많았다. 무엇보다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전 연습을 풍부하게 수록해 기존의 어떤 작법서보다도 가장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평을 받았다. \u003cbr\u003e이번 개정판은 이러한 독자들의 지속적인 호응에 힘입어 편집과 구성, 디자인을 가다듬었다.\u003c\/div\u003e","brand":"다른 - 제임스 스콧 벨","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66150770993,"sku":"9791156332138","price":25.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56332138_1.jpg?v=1761268275"},{"product_id":"9791159058233","title":"한국문학과 그림의 문화사 1: 민족의 정체성 (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이 책은 한국문학과 그림의 종합적 발전 과정을 다룬 문화사의 첫 번째 시리즈이다. \u003cbr\u003e\u003cbr\u003e문학과 그림의 친밀한 관계에 대해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동서를 막론하고 입을 모았다. 이 책은 문학과 그림이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익숙한 전제를 근거로 한국의 언어예술과 시각예술이 어떤 관계를 형성하며 성장했는지 긴 노정을 추적한 것이다. 현대 학문 체계 속에서 한국의 문학사와 미술사 연구는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그 여세를 몰아 이 책은 고대부터 근대까지 문학과 그림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의 흐름을 대표작품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기획되었다. \u003cbr\u003e\u003cbr\u003e1권의 부제는 ‘민족의 정체성’, 2권의 부제는 ‘사대부의 향연’, 3권의 부제는 ‘무명인의 혁신’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1권에서는 우선 문학과 그림의 관계에 대한 이론을 점검했다. 그리고 선사시대에서부터 고대와 중세를 거쳐 구한말까지 한민족의 문화 정체성을 형성했던 주요 내력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암각화를 기점으로 신화와 고구려 고분 벽화를 통해 한국 고대 문화의 특징에 접근했다. 이어서 우리가 동아시아 중세 문명권의 일원이 되어 한자와 불교를 받아들이면서 어떤 위업을 달성했는지 다양한 한문학 작품과 금석문, 서예, 대장경, 변상도, 팔상도 등을 통해 확인했다. 그리고 산문문학에서 강감찬 설화와 강민첨 초상화가 별도로 전승되는 이유를 비롯하여 주요 작품의 양상을 거론했으며, 운문 문학에서 특별히 그림을 다룬 제화시를 필두로 어부가와 어부도 및 영물시와 화훼영모도의 공존 가치 등 핵심 작품의 존재 의미를 언급했다. 이어서 조선이라는 상징적 왕조가 개국하면서 독자적인 중세 문화를 형성했던 과정을 건국 신화와 악장, 의궤, 팔준도, 삼강행실도 등을 통해 살펴보았으며,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한양과 함흥이라는 특정 공간을 중심으로 탄생한 새로운 유형의 문학과 그림을 대상으로 그 역사적인 가치를 탐색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2권은 고려후기부터 조선시대 사대부의 고급문화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2027년 출간 예정이다.\u003cbr\u003e3권은 조선 중기 이후 폭넓은 무명인의 대중문화를 대상으로 하며, 2030년 출간 예정이다. \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은 문학과 그림의 동반적 관계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했다. 저자는 고전문학 전공자이지만 한국 고전의 정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문학뿐만 아니라 시각 자료를 포괄하여 문화론적 범주에서 다룰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언어예술과 시각예술 각각의 미시적인 연구도 중요하지만, 가능한 많은 자료를 투시하고 문학 장르와 그림 장르의 개별적인 관점을 통합하여 이 두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한국 문화의 대축척 지도를 그리고자 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물론 문학과 그림은 다른 면도 있다. 이처럼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하기 때문에 흥미로운 경우의 수를 창출하면서 시대에 따른 부침을 보이며 성장해 왔다. 그 역동적인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궁극적으로 한국 문화의 탄탄한 뿌리와 성장 과정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u003c\/div\u003e","brand":"소명출판 - 권정은","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4087408714033,"sku":"9791159058233","price":31.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59058233_1.jpg?v=1779076660"},{"product_id":"9788930107143","title":"한국문학이란 무엇인가 (그 성격과 역사)","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세계 속의 한국문학\u003cbr\u003e케이팝, 드라마, 영화 등 한국의 대중문화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현대문학 작품이 외국어로 번역되어 주요 문학상에서 수상을 이어 가고 있다. 자연히 우리 문화 전반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한국문학 역시 외국 대학에서 정규 강좌를 개설하는 등 동아시아문학 가운데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전문적인 연구자가 부족하고 한국문학을 전공하는 학생도 많지 않다. 특히 외국인을 상대로 한국문학을 입문단계에서 소개할 수 있는 책이 부족한데, 이는 각국의 언어로 된 것뿐만 아니라 한국어로 된 것까지 두루 포함한다. 우리가 영문학를 공부할 때 한국어로 된 책도 보지만, 영어로 된 이론서와 예문들을 보면서 좀 더 실제적이고 심도있게 접근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u003cbr\u003e나라마다 유입 양상도 달랐다. 중국과 동남아지역 국가들은 젊은 세대들이 개인적 관심이나 취업을 위해 한국문학보다는 한국어 위주로 배우는 경우가 많았고, 영미권과 유럽은 세계문학, 동아시아문학의 한 범주로 한국문학을 접한 후 관심을 갖게 되면서 한국어를 배우는 순서를 밟았다. 후자보다는 전자가 상대적으로 성과를 내기 쉽다 보니, 한국에서 이루어지는 한국학 관련한 지원 프로그램은 한국어 강좌 개설이나 한국어 강사 섭외 위주였고, 한국문학 강좌가 열린다고 해도 현대문학에 집중되는 현상이 있었다. 한 나라의 문학과 언어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뿌리부터 차근히 밟아 나가야 함에도, 상대적으로 고전문학 연구와 접근의 한계가 있었던 게 사실이다. 그러니 고전 및 근대 문학 작품의 번역이나 전 시기를 아우르는 이론서의 출간 역시 균형있게 이루어지지 못했다.\u003c\/div\u003e","brand":"열화당 - 권영민","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72356276529,"sku":"9788930107143","price":21.6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30107143_1.jpg?v=1761485256"},{"product_id":"9791198109255","title":"요동치는 가족 (가족법의 탄생과 한국 근대문학의 상상력)","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가족은 언제나 요동치고 있다!\u003cbr\u003e한국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가족을 수용해야 한다는 논의를 넘어 기존 가족 관념을 해체하고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이제 가족은 모든 위기와 풍파 속에서도 지켜져야 할 공동체를 상징하는 신화화된 집단이 아니다. 지켜야 할 것은 가족이 아니라 가족을 구성하는 개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권리이다. 이러한 변화는 최근에야 발견되는 급진적인 사유일까. 이 책은 오늘날의 이러한 고민이 지금으로부터 백 년도 넘는 근대 초기 한국 사회에서부터 있었다고 말한다. 근대 초기에도, 식민지에서 벗어난 해방 이후에도, 그리고 2020년대를 살아가는 오늘날까지도 가족은 언제나 요동치고 있다.\u003cbr\u003e \u003cbr\u003e식민지시기 문학은 근대 가족법에 어떻게 대응했나\u003cbr\u003e저자는 이 책에서 식민지시기 발표된 50편가량의 문학작품을 분석하고, 신문과 잡지에 실린 논설이나 기사 등 당대 담론을 알 수 있는 자료들을 폭넓게 활용하여, 국가가 법을 통해 규정한 ‘정상가족’과 변별되는 새로운 가족‘들’을 상상해나갔던 장면을 섬세하게 살펴본다. 그럼으로써 식민지시기 가족법에 대한 문학적 응전의 의미를 규명하는 데까지 나간다. 근대문학에 나타난 가족을 가족법을 중심으로 읽는다는 것은 가족의 본질과 의미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 개인의 권리와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집단으로 존재할 수 있는지를 심문하는 작업이다. \u003cbr\u003e\u003cbr\u003e일부일처제가 정착되어가는 과정에서 나타난 여성의 인권 문제\u003cbr\u003e근대 가족법은 가족의 범위와 구성원의 권리를 성문화하여 개인의 자유와 평등을 제한하고자 했다. 이에 따라 법의 테두리에 속하지 않아 차별과 배제를 경험하게 되는 이들이 나타났다. 근대문학은 법을 매개로 개인 또는 가족이 정상\/비정상으로 구분되는 현실을 문제적으로 형상화한다. 사회 질서를 파괴한다며 위험한 존재로 이야기된 이들은 문학 속에서 더 나은 세계를 향한 불온한 상상력을 보여주는 인물로 그려진다. 부부재산의 공동 소유 및 가사노동의 경제적 가치 인정 문제, 간통죄의 젠더불평등한 요인, 이혼할 권리뿐 아니라 이혼 과정에서 나타나는 여성에게 불합리한 조건 등에 대한 내용은 가족법 개정 운동의 쟁점일 뿐 아니라 최근까지도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문제들이다.\u003c\/div\u003e","brand":"파이돈 - 이행미","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55176997169,"sku":"9791198109255","price":20.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8109255_1.jpg?v=1761036192"},{"product_id":"9788932041964","title":"제복과 수갑 (긴급조치 시대의 한국 소설)","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조선대학교 국어국문학부 교수이자 문학평론가 김형중의 비평집 『제복과 수갑-긴급조치 시대의 한국 소설』(문학과지성사, 2023)이 출간되었다. 한국문학의 한가운데서 꾸준한 저작 활동을 해온 저자는 소천비평문학상, 팔봉비평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비평에서의 자기 영역을 끊임없이 개진해왔다. 저자는 한국 현대사가 식민지 시기부터 지금의 분단국이 형성되기까지 단 한 번도 ‘예외상태’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는 사실에 집중하여, 이를 푸코의 ‘생명권력’에 입각해 다채로운 시각으로 분석한다. 특히 ‘한강의 기적’이라는 구호 아래 기형적인 성장을 일궈낸 1970년대를 중심으로 개발독재, 군사독재, 급속근대화가 이루어졌던 배경과 그 이후에 남은 병폐를 짚어나간다. 전쟁의 상흔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1960년대부터 팬데믹의 공포에 시달려야만 했던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문학사에서 깊이 다루지 않았던 작가를 조명하는 건 물론, 발표 이후 단일한 연구 방법으로만 분석되어온 작품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과정은 고속도로 발전한 한국 사회의 성장 이면을 해체하는 과정이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던 작품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오늘날 한국의 역사, 경제, 정치를 말할 때면 빠지지 않고 1960~70년대가 소환된다. 각자의 삶의 궤적에 따라 혹은 정치적 이념에 따라 달리 일컫는 시대. 눈부신 경제성장의 이면에 묵살되어왔던 개인의 삶을 이 책은 푸코의 권력이론을 발판 삼아 세심하게 분석해나간다. 오랜 시간 문학장의 중심에서 한국사에 한국문학에 대한 예리한 통찰과 분석으로 자기만의 비평을 이어온 작가는 이 책의 프롤로그에서부터 자신이 푸코의 권력이론에 매료되었음을 밝힌다. 푸코의 생명권력은 자본주의와 자유주의를 바탕으로 한 근대의 권력이 이전 시대와는 확연하게 다름을 우선으로 한다. 이전 시대의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전략을 고수한 근대 권력은 개인 단위가 아닌 인구 단위의 대규모 집단의 질서를 구축하고 창조하는 데 그 목적을 둔다. 즉 개인이라는 자원을 국가 질서에 개입시키기 위해 보다 더 효율적으로 길들이는 것이다. 이는 이 책에서도 여러 번 소환되는 박정희의 독재정치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모두 “온 국민을 같은 시간에 깨우고 같은 시간에 귀가시키고 비슷한 노래를 듣게 하”는 게 당연하듯 용인되는 것이다. 우리 역사에서 거대한 정치권력에 조직적으로 길들어진 개인의 삶과 욕망은 찾아볼 수 없다. 혹은 이름만 남기고 그 행적은 묘연하기만 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렇듯 철저하게 통제된 사회에서 번뇌하는 개인을 어디에서 만날 수 있는가. 저자에 따르면 그것은 바로 문학작품이다.\u003c\/div\u003e","brand":"문학과지성사 - 김형중","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889593450801,"sku":"9788932041964","price":18.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32041964_1.jpg?v=1759273635"},{"product_id":"9788957492307","title":"방정환 번역동화 연구 (사랑의 선물 을 중심으로 | 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이 책은 방정환의 번역동화집 『사랑의 선물』이 지닌 문학적 사회적 의의를 처음으로 집중 분석 고찰한 연구서다. 그동안 아무도 손대지 않은 『사랑의 선물』을 단독으로 연구 저술한 것은 저자가 처음이다. 『사랑의 선물』에 수록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각 작품의 일본어 저본을 찾아내 저본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방정환의 번역동화의 특징을 고찰했다. 나아가 1923년 1월 『개벽』에 발표한 「새로 개척되는 동화에 관하여」를 통해 방정환이 일본에서 유학했을 당시 오가와 미메이와 아키타 우자쿠의 동화론을 중심으로 한 일본 아동문학과의 영향 관계에 대해서도 분석하고 있다.\u003c\/div\u003e","brand":"청동거울 - 이정현","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889708794161,"sku":"9788957492307","price":28.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57492307_1.jpg?v=1759277594"},{"product_id":"9791130820781","title":"논증의 가면과 정신의 허구 (노창수 시조평론집)","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노창수 문학평론가의 시조평론집 『논증의 가면과 정신의 허구』가 〈푸른사상 평론선 40〉으로 출간되었다. 논증적인 비평이 작품의 생명력을 수반할 수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한 이 평론집은, 현대시조 문학사의 흐름을 짚어봄으로써 장르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조를 감상하는 기쁨을 일깨워준다.\u003c\/div\u003e","brand":"푸른사상 - 노창수","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889844322609,"sku":"9791130820781","price":37.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30820781_1.jpg?v=1759281450"},{"product_id":"9791169833455","title":"Shakespeare의 작품 세계와 Macbeth(큰글자도서) (개정판)","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SHAKESPEARE의 작품 세계와 MACBETH』은 영문학 사상 가장 위대한 극작가로 전 세계의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아온 Shakespeare의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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