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사회_사회사상","description":"","products":[{"product_id":"9791168415096","title":"당신이 모르는 민주주의 (자본주의와 자유주의의 불편한 공존)","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민주주의는 정말 선한가?”\u003cbr\u003e마이클 샌델의 또 다른 명강의! 정체된 민주주의의 정체를 파헤치다\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조한혜정 연세대 명예교수, 김누리 중앙대 교수, 박종훈 KBS 기자 강력 추천\u003cbr\u003e\u003cbr\u003e정교한 논리와 지적 대화로 전 세계 독자들을 단숨에 매료시키며 ‘정의’, ‘공정’ 열풍을 일으켰던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공정하다는 착각》 이후 3년 만에 신간을 들고 찾아왔다. 이번에 꺼내든 화두는 다름 아닌 ‘위기의 민주주의’다. 그는 또다시 생생하고 치열한 토론의 한복판으로 독자들을 끌어들이며 삶의 질서에 관한 불편한 의문을 제기한다. “민주주의는 정말 선한가?”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하며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는 민주주의 체제 아래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런 의문에 도리어 의문이 들 것이다. 이에 샌델은 반박하기 힘든 일침을 놓는다. “그렇다면 자유와 풍요 속, 더 큰 상실감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인가?”\u003cbr\u003e샌델의 국내 번역서 대부분을 감수해온 김선욱 숭실대 철학과 교수는 이 책의 해제를 통해 “그동안 샌델 교수가 다뤄왔던 주제들이 총집결된 결정적 저술”이라고 일컬었다. 정의, 공정, 자유주의, 공공철학, 자본주의, 공동체와 자치까지… 그야말로 ‘샌델 정치철학의 종합 세트’라고 할 수 있는 이 한 권은 우리가 몰랐던 민주주의에 대한 폭넓고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며 옳음을 넘어 ‘좋은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찰의 기회를 선사한다.\u003c\/div\u003e\u003cdiv class=\"title_wrap title_size_md\"\u003e\n        \u003ch2 class=\"title_heading\"\u003e북 트레일러\u003cspan class=\"hidden\"\u003e: 도서와 관련된 영상 보기\u003c\/span\u003e\n\u003c\/h2\u003e\n    \u003c\/div\u003e\n\u003cdiv class=\"video_wrap\" id=\"detail_video1\"\u003e\u003c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eH6S_kZg7Pw?enablejsapi=1\" title=\"[ENG]민주주의에서 '자유'가 사라졌다?! 마이클 샌델과의 대화! | 마이클 샌델, 민주주의, 자유\"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 id=\"youtube-video1\"\u003e\u003c\/iframe\u003e\u003c\/div\u003e\u003cdiv class=\"video_wrap\" id=\"detail_video2\"\u003e\u003c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WdH-WpWZtW0?si=eLyTiPjcD5k98SDP\u0026amp;enablejsapi=1\" title=\"2024년 마이클 샌델 교수와 만나다 (인공 지능, 정의, 미래교육 그리고 후속작)\"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 id=\"youtube-video2\"\u003e\u003c\/iframe\u003e\u003c\/div\u003e\u003cul class=\"bul_list\"\u003e\n\u003cli class=\"bul_item_dot font_size_xxs\"\u003e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u003c\/li\u003e\n\u003cli class=\"bul_item_dot font_size_xxs\"\u003e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u003c\/li\u003e\n\u003c\/ul\u003e","brand":"와이즈베리 - 마이클 샌델","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79910021425,"sku":"9791168415096","price":20.6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68415096_1.jpg?v=1761683884"},{"product_id":"9791187142447","title":"자유론(무삭제 완역본)","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하버드대, 옥스포드대, 서울대 선정 필독 고전\u003cbr\u003e『자유론』은 오늘의 시대정신에 꼭 맞는 책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존 스튜어트 밀의 대표작인 『자유론』은 출간 된 지 15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큰 사랑을 받는 책이다. 아니, 시간이 갈수록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이 책의 가치는 점점 더 빛을 발한다. \u003cbr\u003e이 책은 시민과 국가의 관계, 즉 시민의 자유가 어디까지 보장되고, 국가의 간섭은 어디까지 미칠 수 있는지를 다루고 있다. 저자인 밀은 말한다. \u003cbr\u003e“개인의 자유는 자신의 사고와 말, 행위가 다른 사람들을 해치지 않는 모든 범위에서 절대적이다. 국가의 법률이나 일반적인 도덕적 판단은 개인의 자유를 제한해서는 안 된다.”\u003cbr\u003e밀의 주장을 정리하면 이렇다. 시민으로서 개인은 무한한 자유를 갖는다. 단,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범위에서 말이다. 국가는 그러한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면 안 된다. 다만 개인이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칠 때는 국가가 개인의 자유에 간섭할 수 있다. 그리고 국가는 개인이나 단체의 활동과 능력을 촉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러나 국가가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거나 국가가 지신의 목적을 위해 개인을 억압할 때에는 국가의 역할은 축소되고, 개인에 대한 국가의 간섭은 제한되어야 한다.\u003cbr\u003e오늘 우리 사회에서는 개인의 자유와 자율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그리고 개인의 자유에 대한 국가의 간섭과 억압을 점점 거부하고 있다. 『자유론』은 이러한 우리 상황에 굉장히 꼭 들어맞는 책이다. 이 책은 오늘 우리를 대신해서 국가를 향해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항변해 주기에 큰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다.\u003c\/div\u003e\u003cdiv style=\"text-align: center;\"\u003e\u003cim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x0\/dtl\/illustrate\/447\/i9791187142447.jpg\"\u003e\u003c\/div\u003e","brand":"현대지성 - 존 스튜어트 밀","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2194964341041,"sku":"9791187142447","price":9.9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87142447_1.jpg?v=1765536069"},{"product_id":"9791159312496","title":"공산당 선언(2018)(리커버)","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마르크스를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이데올로기적 사상가로 만든 저서. 1847년 '공산주의자 동맹'의 강령으로 마르크스와 엥겔스에 의해 집필된 이 책은 사회 발전의 다양한 단계에서 계속되어온 계급 투쟁의 역사는 이제 전체 사회를 착취, 억압과 계급 투쟁에서 영구히 해방시키지 않고서는 피착취, 피억압계급인 프롤레타리아트가 착취, 억압계급인 부르주아지에게서 해방될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음을 선언하고 있다.\u003c\/div\u003e","brand":"책세상 - 프리드리히 엥겔스","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64894413105,"sku":"9791159312496","price":9.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59312496_1.jpg?v=1761236768"},{"product_id":"9791190413534","title":"자본의 무의식 (자본주의의 꿈과 한민족 공동체를 향한 욕망)","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남북한은 이미 자본에 의해서 통일되었다”\u003cbr\u003eKOREA IS ALREADY UNIFIED \u003cbr\u003eIN A TRANSNATIONAL FORM BY CAPITAL\u003cbr\u003e\u003cbr\u003e통일은 ‘이미’ 일어난 일이고, ‘자본에 의해’ 일어난 일이고, \u003cbr\u003e‘트랜스내셔널 코리아의 형태로’ 일어난 일이다.\u003c\/div\u003e","brand":"천년의상상 - 박현옥","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64532687153,"sku":"9791190413534","price":38.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0413534_1.jpg?v=1761228903"},{"product_id":"9788978496810","title":"초역 마르크스의 말 자본론 (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돈이 돈을 버는 ‘자본’의 세상에서 우리는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가\u003cbr\u003e\u003cbr\u003e우리를 둘러싼 세계, 자본주의의 구조와 본질을 적나라하게 파헤친 『자본론』을 \u003cbr\u003e더없이 쉽고 간결하게 오늘의 언어로 담아낸 ‘자본론 입문서’\u003cbr\u003e시대를 관통하는 마르크스의 탁월한 통찰을 생생히 체험케 하다!\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실물경제의 부가 아무리 증가해도 경제 활동은 결국 제로섬 게임이 될 수밖에 없다\u003cbr\u003e이것이 자본주의 사회의 속성이다\u003cbr\u003e_\u003cbr\u003e160여 년 전 일찍이 자본주의에 대한 경종을 울리며\u003cbr\u003e세계 경제ㆍ정치ㆍ철학사에 거대한 발자취를 남긴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만나보자\u003cbr\u003e\u003cbr\u003e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 자본 혹은 자본주의라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듯 듣지만, 정작 자본주의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 자본주의 사회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돈이 돈을 버는 사회다. 돈을 가진 부자는 점점 부유해지고 자본은 더욱 거대해진다. 그리고 우리 사회의 부는 한정되어 있기에 부자가 더 부유해지는 만큼 가난한 사람은 더 곤궁해진다. 자원 채굴 등으로 전 세계 부가 증가하긴 하나, 돈이 돈을 버는 속도는 그것을 능가하기 때문에 실물경제의 부가 아무리 증가해도 경제 활동은 결국 제로섬 게임이 될 수밖에 없다. 이것이 자본주의 사회의 근원적인 속성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그로써 빚어진 문제는 경제적 불평등, 양극화, 실업, 공황, 금융위기 등의 형태로 지금껏 전 세계가 겪어 왔으며, 미래는 더 심각한 양상으로 펼쳐질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우세하다. 그런데 이러한 자본주의의 본질과 폐해를 지금보다 160여 년 앞선 시대에 놀랍도록 날카롭게 분석하며 경종을 울린 이가 있었다. 바로 그 유명한 『자본론』의 저자 카를 마르크스다. \u003cbr\u003e마르크스와 『자본론』에 붙는 수사는 화려하다. 성경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노동자들의 경전, 코페르니쿠스의 이론이나 중력 및 물리학 법칙에 견줄만한 학문적 가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20세기 세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사상가……. 이처럼 인류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그 위상이 입증된 역작이지만 『자본론』을 완독한 사람은 그 유명세에는 미치지 못한다. 그 배경에는 공산주의를 찬양한 책이라는 오해와 금서 지정, 성공적인 대안 제시의 실패 등 여러 이유와 한계점이 거론되지만, 기본적으로는 독일어 원서 기준 2,600여 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과 복잡한 수식, 난해한 설명 등 텍스트 자체의 특성 때문에 폭넓게 읽히기 어려웠던 탓이 크다. \u003cbr\u003e\u003cbr\u003e우리를 둘러싼 세계, 자본주의 사회의 구조와 작동원리를 적나라하게 파헤친 원전을 \u003cbr\u003e더없이 쉽고 간결하게 오늘의 언어로 다시 담아낸 ‘자본론 입문서’\u003cbr\u003e_\u003cbr\u003e\u003cbr\u003e의심 없이 받아들였던 세상을 보는 관점에 \u003cbr\u003e작지만 의미 있는 파문을 일으킬 단단한 돌 하나를 건넨다\u003cbr\u003e\u003cbr\u003e이에 『초역 마르크스의 말 - 자본론』은 원전이 갖는 진입장벽을 낮춰 마르크스가 설파한 놀랍고 탁월한 통찰을 보다 많은 이들이 경험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집필되었다. 우리를 둘러싼 세계, 자본주의 사회의 구조와 작동원리를 적나라하게 파헤친 원전을 더없이 쉽고 간결하게 오늘의 언어로 다시 담아낸 ‘자본론 입문서’라 할 수 있다. 물론 시간을 들여 원전을 직접 읽는다면 정교하고 체계적인 분석, 마르크스 특유의 치밀한 논리 전개를 체험할 수 있겠지만, 그 결론은 『초역 마르크스의 말 - 자본론』에서 전하는 바와 그리 다르지 않을 것이다. \u003cbr\u003e\u003cbr\u003e‘사회주의자’, ‘공산주의자’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자신을 ‘자본주의자’라고 표현하는 사람은 드물다. 그만큼 자본주의 체제가 우리 생활에 깊이 녹아들어 있다는 뜻일 테다. 그렇기에 더욱 자본주의를 제대로 이해할 때, 현대 사회에서 살아남는 데 필요한 경쟁력을 얻을 수 있다. 『초역 마르크스의 말 - 자본론』은 원전의 주요 내용과 개념을 선별해 간추리고, 실용적인 해설로 명쾌하게 풀어냈다. 덧붙여 우리 삶과 직결되는 흥미로운 사례를 제시해 마르크스가 설파한 자본의 본질과 모순을 또렷이 이해하도록 했다. 그럼으로써 우리가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어떻게 이용당하는지 직시하게 하고, 그 결과로 얻거나 잃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지금의 현실에 그저 순응하는 삶을 살지, 좀 더 주체적으로 행동할 의지를 가질지에 대한 질문을 우리 스스로 던지게끔 돕는다. 적어도 우리가 아무 의심 없이 받아들였던, 세상을 보는 관점에 작지만 의미 있는 파문을 일으킬 단단한 돌 하나를 건넬 것이다.\u003c\/div\u003e","brand":"삼호미디어 - 허성준","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887137784113,"sku":"9788978496810","price":15.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78496810_1.jpg?v=1759219664"},{"product_id":"9791198197344","title":"라 보에시의 복종의 기억 (모든 독재는 복종에서 비롯한다)","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책 한 권의 운명은 저자보다 더 위대하다’라는 말이 있다. 시대를 움직인 책은 당대를 뛰어넘어 이후 역사의 시금석이자 버팀목으로 자리한다. 이에 이다북스는 우리 시대를 새롭게 들여다보는 숨어 있는 명저를 ‘이다의 이유’로 출간한다. ‘이다의 이유 13’ 《라 보에시의 복종의 기억》은 자유란 무엇인지 진진하게 고민하면서 독재에 복종하는 이유를 밝히고 어떻게 해야 자유를 되찾을 수 있는지 말한다.\u003c\/div\u003e\u003cdiv style=\"text-align: center;\"\u003e\u003cim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x0\/dtl\/illustrate\/344\/i9791198197344.jpg\"\u003e\u003c\/div\u003e","brand":"이다북스 - 에티엔느 드 라 보에시","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887508980017,"sku":"9791198197344","price":13.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8197344_1.jpg?v=1759223823"},{"product_id":"9788990274878","title":"근대문명에서 생태문명으로 (에콜로지와 민주주의에 관한 에세이)","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근대문명에서 생태문명으로》는 《녹색평론》 발행인 김종철 선생의 오랜 생태적 사유를 정리한 책이다.  ‘세계화’, ‘경제성장’, ‘진보’ 등등의 권력엘리트들 중심의 논리를 거부하고 근대문명의 ‘어둠’을 포괄적, 심층적으로 들여다봄으로써 진정으로 인간다운, 지속 가능한 공생의 사회를 독자가 상상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저작이다. 이 책은 많은 사회평론, 사회사상이 그렇듯이 ‘당위’를 이야기하고 ‘비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정과 환대에 기초한 삶, 농적(農的) 순환사회라는 분명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u003c\/div\u003e","brand":"녹색평론사 - 김종철","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2465750606129,"sku":"9788990274878","price":25.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90274878_1.jpg?v=1770207878"},{"product_id":"9788994418735","title":"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천연균과 마르크스에서 찾은 진정한 삶의 가치와 노동의 의미)","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시골빵집 ‘다루마리‘의 경제혁명에서 자본주의 대안을 찾다!\u003c\/div\u003e\n            \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진정한 삶과 노동의 의미를 찾는『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일본의 작은 마을 작은 빵집에서 벌어지는 소리없는 경제혁명에 일본열도가 주목하고 있다. 바로 오카야마 현 북쪽의 가쓰야마라는 시골마을의 빵집주인 와타나베 이타루 저자이다. 저자는 자본 의 논리에 따라 부정이 판치는 세상이 싫어 자신의 생활을 지켜나가며 삶의 균형을 찾고자 빵집 ‘다루마리’를 탄생시켰다. 그의 양심있는 자본가의 모습에 진정한 삶의 가치와 노동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고 자본주의의 대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저자는 마르크스의 자본론과 천연균-발효라는 두 역할을 조화롭게 접목시켜 우리에게 마르크스 강의를 색다르게 들려준다. 21세기 일본 도쿄와 산업혁명이 일어난 19세기 영국 런던의 노동현실을 비교하며 마크크스와 천연균이 만난다. 균형은 순환속에서 유지되는 것이며 균의 의해 발효와 부패가 일어나야 하는데 현실은 자연의 섭리를 일탈한 부패하지 않은 음식, 즉 부패와 순환하지 않는 돈이 자본주의의 모순을 낳았다 주장한다. 이에 ‘부패하는 경제’만이 자본주의의 모순을 극복할 수 있다고 대안을 제시한다.\u003c\/div\u003e\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작은 빵집 주인 와타나베 이타루의 불합리에 맞서는 정당한 삶의 태도를 지켜보며 진정한 풍요로움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될 것이다. 자본주의가 가진 모순을 우리는 어떻게 극복하며 경제 순환을 이루어 낼 수 있는지 시골빵집에서 찾아낸 방법으로 오늘날의 사회를 끊임없이 발효 시켜야 할 것이라 전한다.\u003c\/div\u003e\u003cdiv style=\"text-align: center;\"\u003e\u003cim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x0\/dtl\/illustrate\/735\/i9788994418735.jpg\"\u003e\u003c\/div\u003e","brand":"더숲 - 와타나베 이타루","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61173180721,"sku":"9788994418735","price":14.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94418735_1.jpg?v=1761139505"},{"product_id":"9791160560589","title":"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오늘날의 민주주의는 투표장에서 붕괴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서로 적대하는 정당, 양극화된 정치, 파괴되는 규범, 선출된 독재자\u003cbr\u003e민주주의 붕괴 패턴을 통찰한 하버드대 정치학자의 역작\u003c\/div\u003e\n            \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트럼프 당선 직후, 전통을 자랑하는 민주주의조차 쉽게 무너질 수 있음을 깨달은 하버드대 정치학과 교수 스티븐 레비츠키와 대니얼 지블랫. 그들은 〈뉴욕 타임스〉에 “트럼프는 민주주의에 위협이 되는가?”라는 제목으로 민주주의의 위기를 경고하는 칼럼을 썼다. 그 글은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고, 출판사의 요청을 받아 이 책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로 거듭났다. 책은 출간 즉시 화제를 일으키며 〈뉴욕 타임스〉 논픽션 베스트셀러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 저널〉 등 주요 매체들이 강력 추천했다.\u003cbr\u003e  민주주의 연구의 권위자인 두 저자는 이 책에서 독재자가 될 가능성이 다분한 극단주의 포퓰리스트들이 어떤 조건에서 선출되는지, 선출된 독재자들이 어떻게 합법적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지 세계 여러 나라의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두 저자는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민주주의가 매우 유사한 패턴으로 무너졌음을 발견한다. 그들은 그 패턴 속에서 ‘후보를 가려내는 역할을 내던진 정당’, ‘경쟁자를 적으로 간주하는 정치인’, ‘언론을 공격하는 선출된 지도자’ 등 민주주의 붕괴 조짐을 알리는 명백한 신호들을 찾아냈고, 결과적으로 민주주의를 지키는 건 헌법 같은 ‘제도’가 아니라 상호관용이나 제도적 자제와 같은 ‘규범’임을 이야기한다.\u003cbr\u003e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현대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선출된 독재자들이 부상하며 민주주의가 쇠퇴하는 이 시점에 지금 여기의 민주주의 위기 신호를 미리 인식하고 위기에 대처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u003c\/div\u003e\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n\u003cfont color=\"violet\"\u003e☞\u003c\/font\u003e\u003cb\u003e 선정 및 수상내역\u003c\/b\u003e\u003cbr\u003e★ 오바마 대통령 선정 올해의 책 \u003cbr\u003e★ 〈뉴스위크〉 선정 올해의 책\u003c\/div\u003e\u003cdiv style=\"text-align: center;\"\u003e\u003cim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x0\/dtl\/illustrate\/589\/i9791160560589.jpg\"\u003e\u003c\/div\u003e","brand":"어크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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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이아 오버","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70147156273,"sku":"9788964374290","price":24.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64374290_1.jpg?v=1761391791"},{"product_id":"9788936479367","title":"누가 민주주의를 두려워하는가 (지성사로 보는 민주주의 혐오의 역사)","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루소, 볼테르, 몽테스키외…\u003cbr\u003e이들은 ‘민주주의 사상가’가 아니었다?!\u003cbr\u003e보편과 승리 서사에 가려졌던 진짜 민주주의 역사를 만난다\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대한민국 헌법 제1조 1항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고 말한다. 우리 사회의 기본적인 작동 원리를 규정하는 이 말을 우리는 당연시하며 살고 있다. 하지만 ‘민주공화국’이 무엇인지 설명해보라고 할 때 자신있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우리는 정말 민주공화국의 주인으로 살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잊을 만할 때쯤 다시 ‘민주주의의 위기’가 언급되는 이유는 무엇일까.\u003cbr\u003e성균관대 사학과 김민철 교수의 저서 『누가 민주주의를 두려워하는가: 지성사로 보는 민주주의 혐오의 역사』는 민주주의, 공화주의, 자연법, 인민주권, 자유국가, 대의제 등 민주주의와 관련이 있는 여러 생각들의 역사적 경로를 추적한 책이다. 프랑스혁명과 유럽 지성사 연구의 최전선에 있는 저자는 민주주의의 역사를 단순히 야만적인 과거에서 영광스러운 현재로 발전해온 과정으로 설명해선 안 된다고 말한다. 또한 과거인들의 생각을 오늘날의 잣대로 바라보는 방식을 버리고 역사 속에 맥락화해야 민주주의의 핵심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렇게 할 때야, 긴 시간 서구 지성사에서 민주주의가 거의 전적으로 배척되어왔음을 발견하게 된다고 논증한다. 여기에는 그리스 민주정기의 철학자들뿐 아니라 근대 국민주권을 발명했다고 평가받는 계몽주의 사상가들까지 포함된다. 요컨대 우리가 지금까지 배워온 민주주의 사상사를 이런 관점에서 다시 써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u003cbr\u003e이런 목표를 두고 저자는 먼저 민주, 민주정, 민주주의, 국민, 인민, 주권, 통치 등의 개념을 정립하는 데서 논의를 시작한다. 우리가 ‘민주주의’라고 뭉뚱그려 사용하는 말 속의 다양한 함의를 생각해보고, ‘democracy’라는 서양의 개념은 ‘인민이 통치하는 제도’임을 인식할 것을 제안한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민주주의는 한자어의 의미대로 ‘국민이 주인인’ 제도에서 ‘모든 사회구성원이 통치에 참여하는’ 체제를 뜻하는 말로 바뀐다. 이때 주권과 통치가 구별되고, 한층 더 실천적인 의미를 갖게 되는 것이다.\u003c\/div\u003e","brand":"창비 - 김민철","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885776601393,"sku":"9788936479367","price":19.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36479367_1_00d3285d-9aa3-46a4-b4f6-becab0ace567.jpg?v=1779249765"},{"product_id":"9788964374382","title":"혐오하는 민주주의 (팬덤 정치란 무엇이고 왜 문제인가)","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선진 민주주의 국가들이 당원 없는 정당을 걱정하는 동안, 한국에서는 전 국민의 20퍼센트, 1천만 명이 넘는 사람이 정당에 가입하고, 의원 1인당 미국의 21배, 프랑스의 49배, 영국의 172배, 독일의 37배, 일본의 49배 많은 법안을 통과\/반영\/성립시키고 있다. 당원 및 법안의 폭증과 정치 실종이 공존하는 한국 정치의 역설은 어떻게 가능한가. 이 책은 ‘팬덤 정치’라는 창문으로 바라본 현재 한국 민주주의의 입체적 모습이다. 팬덤 정치란 무엇인가, 행위자는 누구이며, 어떻게 등장했으며,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민주화 이후 권위주의로의 퇴행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절차적 의미의 공고화를 거친 뒤 민주주의의 내용을 채워야 하는 단계에서 길을 잃은 한국 민주주의의 문제를 만나게 된다. \u003cbr\u003e\u003cbr\u003e“팬덤 정치는 민주주의를 벗어난 현상도 아니고, 민주주의에서 있을 수 없는 현상도 아니다. 오히려 민주주의이기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것이 팬덤 정치다. 팬덤 정치를 민주주의적 현상으로 이해하면, 그래서 우리가 그것을 편의상 ‘팬덤 민주주의’라고 이름 붙인다면, 문제의 핵심은 그것이 ‘혐오로 작동하는 민주주의’라는 점이다.”\u003c\/div\u003e","brand":"후마니타스 - 박상훈","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52618471729,"sku":"9788964374382","price":18.1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64374382_1.jpg?v=1760966296"},{"product_id":"9788965456605","title":"마르크스와 자본론","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마르크스주의는 여전히, 아직도, 최강의 이론적 무기다\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이미 실효성이 없어진 오래된 이론, 경화된 이데올로기, 소련과 같은 억압적 정치 체제를 만들어 낸 원흉. 학자들뿐 아니라 일반인도 갖고 있는 마르크스 이론에 대한 선입견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생각해 보자. 대부분의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은 오랜 경제침체와 팽창하는 재정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경제의 ‘금융화’ 결과, 시장에는 항상 가격 거품이 발생하고 사람들은 그 후유증으로 힘들어 한다. 자본주의 국가들이 시행하는 시장원리주의적 정책의 귀결은 회복과 번영보다는 빈부 격차와 빈곤층의 증가에 가깝다. 모순되게도 우리가 자본주의 현실 세계에서 찾아낸 것은 바로 칼 마르크스가 〈자본론〉에서 강력하게 논증한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의 역사적 경향 그 자체이다.\u003c\/div\u003e","brand":"산지니 - 사사키 류지","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68942211377,"sku":"9788965456605","price":18.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65456605_1.jpg?v=1761340197"},{"product_id":"9791190345194","title":"시진핑의 다자주의","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 도서의 개요\u003cbr\u003e\u003cbr\u003e오늘날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질서가 재편됨에 따라 중국은 다자주의 외교정책을 기본골격으로 하는 새로운 다자주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주변국과의 관계 개선을 통하여 자국의 경제 발전에 필요한 지역 안정과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위한 외교정책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따라 중국은 주변 관련국과의 다각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ASEAN10+1, 일대일로(一带一路) 사업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이러한 세계 속에서 다자주의를 표방하는 중국의 역할이 점점 강화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상하이협력기구는 중국이 주도적으로 창설한 다자협력체로서 중국의 다자주의를 기초로 한 신안보관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가 되고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중국은 동남아를 비롯하여 주변 국가들과 정치, 경제적인 협력을 통하여 지역강대국으로 부상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다자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이는 국제 사회에서의 중국의 권리와 역할의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중심의 질서 속에서 한 극을 이루고자 하는 중국의 다자외교 전략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중국의 이러한 다자외교 전략의 가장 큰 장애물은 아직까지 미국의 영향력이 지대하다는 것이다. \u003cbr\u003e\u003cbr\u003e중국은 개혁개방 이후 놀라운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하는 중국의 급격한 부상이 미국 주도적인 세계질서를 위협할 수도 있다는 중국위협론이 등장하고 있다. 이에 근거하여 미국은 아시아에서 양자관계에 기초한 상호동맹을 통해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 또한 군사적으로 아시아 각국에 미군을 주둔시키고 천문학적인 비용이 소비될 것으로 예측되는 전역미사일방어체제(TMD)구축을 시도하는 등 언제든 중국을 봉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특히 미국은 9.11 사건 이후 대테러 전쟁의 목적 아래 중동 및 중앙아시아 지역에 진출하여 중국을 사방에서 감싸고 위협하고 있다. 중동에 이어 중앙아시아 지역까지 장악하려는 미국의 의도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지역 안정과 에너지 수급이 절실한 중국에게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상당량의 원유를 중동 지역에서 수급하는 중국이 최근의 불안정한 중동 정세에 따라 중국은 중앙아시아 지역과 에너지 관련 협력 행보를 서두르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의 다자외교의 중점이 중앙아시아로 향하고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또한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협력을 통한 중국내 이슬람 민족의 분리주의를 방어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게 하고, 최근 발생한 티베트 등 중국내 민족 독립운동의 영향을 약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개혁개방 이후 급격하게 성장해 온 중국으로서는 향후 지속적인 성장세의 유지를 위하여 지역 안정과 에너지 수급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조건이기 때문에 다자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u003cbr\u003e\u003cbr\u003e더욱이 구소련에서 분리된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뚜렷하게 어느 국가가 주도권을 잡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미국, 러시아 등이 서로 주도권을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u003cbr\u003e이러한 의미에서 중국이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주요국과 함께 주도적으로 창설한 상하이협력기구는 향후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중국의 정치 경제적 위상확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미국과 중국의 충돌이 가속화되고 특히 대만 문제에 대해서 첨예한 대립이 일어지고 있는 실정에서 한국 언론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개념 중 하나가 ‘투키디데스 함정’이다. 투키디데스 함정은 〈펠로폰네소스 전쟁사〉를 인용하면서 신흥 강대국이 부상하면 기존의 강대국이 견제를 하는 과정에서 전쟁이 발생한다는 이론이다. \u003cbr\u003e\u003cbr\u003e이로 인해서 한국 언론들은 투키디데스 함정론을 적극활용하여 중국의 동남아시아에서의 위상의 급격한 부상은 기존의 미국 중심의 질서에 대한 위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과 무력 충돌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미국의 군사력이 아직은 중국을 이길 수 있기 때문에 현재는 미국 편에 서야 한다는 논리를 확산시키고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경제나 외교 전문가들은 미국과 중국의 갈등을 해결하고 다자주의를 강화해야 한다고 이야기하지만, 현실에는 상황이 다르다. 따라서 중국이 추구하는 다자주의가 무엇이며,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 것인지, 거기에 따른 한국의 대응 전략을 알아보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 따라서 본 저서는 중국의 다자주의에 대한 정의와 배경,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와 실제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다자주의의 대한 성과와 이를 통한 한국의 득실과 대응 방안을 알아보려고 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다자주의란 무엇인가?\u003cbr\u003e다자주의(Multilateralism)란 여러 나라가 무역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세계적 협의체를 를 두고 가치 체계나 규범, 절차 따위를 각국이 준수하고 조율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지역적ㆍ공간적 한계를 넘어선 포괄적 상호주의를 표방하는 것을 말한다.  \u003cbr\u003e\u003cbr\u003e시진핑의 다자주의\u003cbr\u003e중국이 국제외교 무대에서 ‘다자주의’를 중요하게 강조하는 것은 새롭지 않다. 중국은 근 10년간에 걸쳐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국제 회의에 참석하여 중국식 다자주의를 강조해 왔기 때문이다. 특히 시진핑 국가 주석이 취임하면서 중국 지도부는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미국 중심의 세계 운영보다는 인류운명공동체(人类命运共同体)의 정신을 고양할 뿐만 아니라 중국의 영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그래서 일대일로(一带一路) 구상 역시 다자주의의 연장선에 있다고 할 수 있다. \u003cbr\u003e\u003cbr\u003e한국의 다자주의에 대한 입장\u003cbr\u003e한국의 윤정부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3월 통화와 8월 한중 수교 30주년 축하 서한을 교환하면서 새로운 한중협력 시대를 열어가자는데 공감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인적 교류를 포함해 한반도 및 일정한 구역의 안의 평화와 안정, 나아가 기후변화와 에너지 안보와 같은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u003cbr\u003e\u003cbr\u003e다자주의에 대한 미국의 입장\u003cbr\u003e점차 중국의 영향력이 증가하면서 자유주의적 국제질서에 파과하고, 국제질서를 훼손하는 방향으로 국제기구를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미국은 인식하면서 대응책을 마련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중국의 커지는 영향력에 부담을 느낀 바이든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행정부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 자유민주적 가치를 중심으로 다자주의를 구체화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조 바이든이 대통령에 당선되고 나서부터는 실제로 중국이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을 줄이고 책임감 있는 국가로 변모하도록 각종 국제기구나 국제협약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압박해나가고 있다.\u003c\/div\u003e","brand":"북그루 - 이창호","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890247926065,"sku":"9791190345194","price":16.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0345194_1.jpg?v=1759297993"},{"product_id":"9788957338841","title":"자본주의의 미래 (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자본주의는 계속되는가? 한계에 도달했는가?\u003cbr\u003e전환의 시대에 마주한 질문에 전문가들이 답한다\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오늘날 자본주의는 위기를 겪고 있다. 심각해지는 소득 불평등과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자본주의가 지목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자본주의와 쌍을 이루어 문제를 해결해왔던 민주주의마저도 바로 그 불평등 때문에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 자본주의는 지속 가능할까? 민주주의가 자본주의를, 자본주의가 민주주의를 도울 수는 없을까? \u003cbr\u003e  한편, 위기 속에서도 자본주의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새로 등장한 디지털 기술에 맞춰 경제와 사회가 빠르게 재편되었다. 기업들은 도태되지 않기 위해 계속 변모했고,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삶의 방식도 기업의 방침에 따라 다양하게 나뉘었다. 변화의 충격을 어떻게 최소화할 수 있을까? 이기적인 선택을 해야만 하는 기업이 동시에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새로운 노동환경에서 우리들은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며 행복할 수 있을까?\u003cbr\u003e  이 책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응답이다. 다섯 명의 저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자본주의의 생명력을 인정하면서도, 미래를 낙관하지만은 않는다. 오히려 지금 마주한 문제들을 해결하여 더 나은 자본주의를 만들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진단한다.\u003c\/div\u003e","brand":"아카넷 - 김병연, 김선혁, 허재준, 한준, 김재석","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49216989489,"sku":"9788957338841","price":22.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57338841_1.jpg?v=1760856064"},{"product_id":"9791169092128","title":"보수주의 (전통을 위한 싸움)","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보수주의의 친구와 적이 모두 반드시 읽어야 할 책!\u003cbr\u003e지칠 줄 모르고 내달리는 서사, 힘 있는 문장, 날카로운 통찰\u003cbr\u003e보수주의에 관한 한 자유주의자의 우아한 종합\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자유민주주의는 중병을 앓고 있다\u003cbr\u003e자유민주주의가 생존이라도 하려면 우파의 지지를 얻어야 한다\u003cbr\u003e하지만 지금 강경우파의 부활은 불안을 안겨준다\u003cbr\u003e\u003cbr\u003e좌파 자유주의자의 진단: 왜 보수가 힘을 얻는가 \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은 좌파 자유주의자인 에드먼드 포셋이 “자유민주주의가 번창하는 것은 차치하고 생존이라도 하려면 우파의 지지를 얻어야 한다”는 말로 시작한다. 우리는 우파의 시대에 살고 있다. 자유민주주의가 중병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의 옛 중도좌파 정당들은 급속히 지지를 잃고 있다. 역사적으로 조금이라도 의미 있는 유럽 좌파의 약속은 반세기 전에 버려졌다. \u003cbr\u003e『자유주의: 어느 사상의 일생』으로 “권위, 명확성, 간결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은 저자는 『보수주의: 전통을 위한 싸움』에서 다른 반쪽의 이야기를 한다. 저자의 강점은 박식하게 모든 흐름을 꿰뚫는 가운데 이론(사상)과 현실 정치를 동시에 다룬다는 것이다. 이 책은 프랑스, 영국, 독일, 미국의 보수주의에 초점을 맞추는데, 이유는 이 네 나라가 자유민주주의의 역사적인 중심부를 대표하기 때문이다. 포셋은 또 과소평가된 보수주의 인물을 재평가하고, 오늘날 강경우파의 시초가 되는 오래전 인물도 찾아내 재조명한다. 그의 보수주의 서사는 지칠 줄 모르고 힘 있는 문장으로 뻗어나간다. 이 책을 두고 많은 전문가가 “값어치를 매길 수 없”고 “보수주의의 대작”이며, 좌우 모두가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말하는 이유다.\u003c\/div\u003e","brand":"글항아리 - 에드먼드 포셋","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11091224881,"sku":"9791169092128","price":42.5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69092128_1_a7006709-13e7-4ca2-8aff-72b9e9b1a9de.jpg?v=1759937391"},{"product_id":"9791168612358","title":"뉴턴과 마르크스 (문과 이과의 융합을 위한 제언)","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학문을 문과와 이과로 구분할 수 있는가\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4차 산업 혁명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8년, 고등학교에서 문이과의 구분이 사라졌다. 하지만 각 대학이 문이과 선택 과목을 지정하면서 문이과 통합 정책은 무용지물이 되었다. 문과와 이과의 진정한 융합은 불가능한 것일까.\u003cbr\u003e『뉴턴과 마르크스』는 문이과 구분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저자 도이 히데오는 문학과 역사를 좋아하는 전형적인 문과인이었으나 갑작스럽게 난독증 증상을 보이며 혼란을 느낀다. 이후 뉴턴과 마르크스를 만나고 경제학을 전공하며 문과와 이과의 분리가 상당히 인위적이었단 사실을 깨닫는다. 저자가 말하는 하나 된 학문은 무엇일까.\u003c\/div\u003e","brand":"산지니 - 도이 히데오","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11859798321,"sku":"9791168612358","price":20.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68612358_1_db8cdc83-9d19-4a58-b0ba-eac39213f849.jpg?v=1759950821"},{"product_id":"9791192667478","title":"좀비 민주주의","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민주주의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어디서 출발해서 어디까지 이어진 것일까. 많은 사람들은 트럼프의 당선과 영국의 브렉시트 결과에 대해 깜짝 놀랐고 우리는 그 현실 세계 속에 살고 있다. 제도로서의 민주주의, 역사로서의 민주주의, 실천으로서의 민주주의에 대한 오랜 고민의 결과물이 바로 이 책으로 나타났다. \u003cbr\u003e\u003cbr\u003e민주주의에 대한 다양한 정의에도 불구하고, 국민(인민)주권 또는 국민주권과 유사한 의미의 문장들은 민주주의의 교과서에서 항상 발견된다. 대한민국 헌법의 앞줄에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쓰여 있다.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 국가를 민주주의 국가라고 부른다.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는 명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쉽지 않는 문제를 만나야만 한다. 국가를 구성하는 국민은 누구인가? \u003cbr\u003e\u003cbr\u003e“우리가 스스로 우리를 다스린다”는 자치의 욕망 속에 “우리”는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이 되기도 하고, 학교운영에 참여하는 시민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Demos)가 “국민”이 되어, 우리가 국민으로서, 국가의 최종적 결정권자가 된다는 국민주권의 표어는 언제나 민주주의의 가장 먼저 말해지는 문장이다. 국가라는 종교성 가득한 집단의 구성원. 국가라는 집단에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국민은 무엇인가?\u003cbr\u003e\u003cbr\u003e민주주의 정치체제에서, 우리(Demos)는 국민이 되고, 국민은 국가의 주권자가 되어, 국민인 우리에 관한 최종결정권자가 된다. 즉 우리는 우리를 스스로 다스린다(Cracy). “우리가 곧 국가다”. 사실 그 말이 어떤 의미인지 또는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모두가 자신의 입장에서 해석하므로 어떤 의미로 해석해도 옳을 수 있고, 바로 그 이유로 언제나 틀릴 수도 있다. 다만 이것은 민주주의를 가르치는 모든 교실에서 읽혀졌을 문장들이다. 익숙한 것이 항상 정답은 아니다. 우리가 국민이 되어 국가의 결정권자가 된다는 논리 속에는 많은 가정들과 허구의 개념들이 작동한다. \u003cbr\u003e\u003cbr\u003e민주주의(Demos+cracy)의 많은 모순은 “Demos”가 “국민(인민)”이 되는 과정에서 시작된 것이거나, “Demos”를 “국민(인민)”으로 해석해야 하는 상황에서 비롯된 것이다. 다수의 인간들이 모여 우리가 되는 순간, 그들이 자연스럽게 국민이 되는 것은 아니다. 개인으로서의 우리는 만나서 밥 먹고 이야기 하는 현실 속의 존재다. 인간은 볼 수 있지만 국민은 볼 수 없는 무엇이다. 민주주의의 “국민”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한다. 각각의 인간들이 하나의 집단. 즉 국민으로 불리게 되는 과정, 즉 현실과 상상이 만나는 과정에는 많은 것이 필요하다.\u003c\/div\u003e","brand":"마르코폴로 - 이동직","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894557409585,"sku":"9791192667478","price":20.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2667478_1_be8cb969-c5c5-41fa-a2d7-1ccd8c0b12c1.jpg?v=1759397603"},{"product_id":"9791169050289","title":"민주주의 흥망의 역사를 걷다: 유럽, 미국, 중국의 여정 (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인류 사회 최고의 발명품”\u003cbr\u003e민주주의 역사를 따라 유럽, 미국, 중국을 탐험하다\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강변의 문명 이야기: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기행』을 통해 고대 문명을 탐방했던 문명평론가 김종천이 이번에는 세계의 민주주의 역사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민주주의 흥망의 역사를 걷다: 유럽, 미국, 중국의 여정』은 군사 정권하의 어린 시절을 보내며 “민주주의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사람”이 되었다는 저자가 ‘일보 전진, 일보 후퇴’의 변천을 겪으며 성장해 온 각국의 민주주의 이야기를 여행담처럼 풀이해 나가는 그의 두 번째 ‘역사 기행문’이다. 고대 민주주의의 발상지인 아테네에서부터 ‘혁명의 역사’를 간직한 프랑스, 민주적 선출로 시작해 사상 최악의 독재로 끝을 맺은 나치 정권하의 독일과 ‘자유의 땅이지 기회의 나라’인 미국, 여전히 민주주의를 배양해내지 못한 중국에 이르기까지. 현장감 넘치는 대화 형식의 서술과 다양한 사진 자료를 읽는 동안, 우리는 어느새 책과 활자를 초월해 “민주주의를 찾아 떠난 역사의 여행길” 위에 서 있을 것이다.\u003c\/div\u003e","brand":"어문학사 - 김종천","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12523776305,"sku":"9791169050289","price":20.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69050289_1_bc29878f-00fc-4a35-9bc2-6ac1c2d50ce7.jpg?v=1759958599"},{"product_id":"9791193096062","title":"대한민국 정통사관","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부정과 분열, 단절의 역사에서 긍정과 통합, 연속의 역사관으로!\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작가는 식민지시기와 전쟁, 산업화와 민주화 과정의 고난과 성장 과정에서 나타난, 분단국가로서의 극심한 이념과 역사 논쟁에 강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긍정과 통합’의 새로운 역사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u003cbr\u003e 대한민국 75년의 놀라운 성취를 민족 폄하의 식민사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종북사관, 일제와 독재 찬양의 뉴라이트사관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u003cbr\u003e\u003cbr\u003e 작가는 종북세력의 친일파라는 낙인에 대하여 실증적인 증명을 통해, 대한민국은 항일 민족주의자와 국내의 온건한 민족주의자, 북에서 내려온 기독교 민족주의자들이 단결, 통합하여 김일성. 박헌영 세력과 소련 제국주의에 피로써 지켜낸 ‘친일파의 나라가 아니라 민족주의자의 나라’라고 주장한다. \u003cbr\u003e\u003cbr\u003e 친일 청산의 문제에 있어서는 1950년 5월의 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조봉암, 조소앙과 안재홍 등의 진보적 인물들과 정치적 유동성이 풍부한 무소속의원이 대거 당선되어, 국회에서 선출하는 간선제 대통령을 통한 정권교체, 친일 청산이 충분히 가능했는데도 직후인 6·25전쟁 때문에 모든 것이 무산된 것은 천추의 한이며, 북한이 적반하장으로 한국을 비난하는 것은 지독한 선전·선동이라고 지적한다. \u003cbr\u003e\u003cbr\u003e 대한민국에는 임시정부의 적통을 이은 주류세력과 국내 민족주의자들이 결집하여 있었다. 김일성의 회유를 물리치고 남으로 내려온 김구, 6·25전쟁에 참전한 김구의 아들 김신(공군참모총장), 임정 최고의 이론가 조소앙, 국회의장 신익희, 부통령 이시영, 비타협적 민족주의자 안재홍, 광복군사령관 지청전, 초대 국방부장관 이범석, 미군정 통위부장 유동열, 초대 대법원장 김병로, 진보주의자 조봉암, 부통령 김성수, 제헌의회 헌법기초위원장 서상일 등에 이르기까지.\u003cbr\u003e\u003cbr\u003e 그리고 북한의 서북(평안도·황해도·함경도)에서 남으로 내려온 기독교 민족주의자들은, 도산 안창호의 후예들로 해방 이후 백만명, 전쟁 시기 수십만 명의 인원이 남하하여 반공 민족주의, 근대화 세력, 반독재 투쟁 세력이 되어 대한민국의 소금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였다.\u003cbr\u003e \u003cbr\u003e 구사일생. 대한민국의 생존은 그야말로 기적 같은 일이었다. 만주사변, 중일전쟁 이후 15년간의 전쟁기간 동안 물자와 인력의 대거 징발로 한반도는 매우 피폐해졌고, 더욱이 남한은 농업중심지로 전력과 대규모 공업시설은 북한에 집중되어 해방시기에 극심한 혼란과 고통을 겪었다. \u003cbr\u003e 소련 점령군의 지령을 받은 남로당의 선전·선동, 격렬한 폭동과 대규모 게릴라침투에도, 신생국가 대한민국은 1950년에 쌀을 수출할 정도의 농업력 회복과 재정안정, 토지개혁에 따른 민심 안정 등으로 사뭇 새로운 활력이 넘치고 있었는데, 김일성과 공산 세력의 전면 남침 전쟁으로 폐허로 변하고 말았다. \u003cbr\u003e 미국과 서방국가들은 중국대륙에서도 공산당이 승리했는데, 혼란과 자원이라고는 북한의 2배에 가까운 인구만 존재하는 대한민국은 쉽게 공산화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었다. 이러한 예상을 벗어나 결사 항전으로 나라를 지켜내고 70여 년 만에 세계적 공업, 문화강국으로 성장한 것은 거대한 감동의 드라마였다. \u003cbr\u003e\u003cbr\u003e 대한민국도 탄생과 발전 과정에서 여러 행운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다. 즉, 대한민국 75년의 역사는 자유화, 산업화, 민주화를 향한 담대한 희망과 도전, 역사의 신이 선물한 행운의 여정이었다!\u003c\/div\u003e","brand":"글마당 앤 아이디얼북스 - 현진석","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882228089137,"sku":"9791193096062","price":17.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3096062_1_3e870951-cdb1-4b82-9172-bf4b21296753.jpg?v=1759069310"},{"product_id":"9791189327293","title":"만화로 읽는 자본론 (노동의 연결이 주는 경제적 자유에 대하여)","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작고 하찮은 생쥐들의 삶으로 재현된 노동과 자본의 민낯 \u003cbr\u003e우리가 꿈꾸는 진정한 ‘경제적 자유’는 어디에서 오는가\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1848년 첫 출간된 이래 현재까지도 전 세계인에게 널리 읽히며 영감을 제공해온 카를 마르크스ㆍ프리드리히 엥겔스의 『공산당 선언』과 『자본론』이 오늘의 세대를 위한 『만화로 읽는 자본론』으로 출간됐다. 이 책은 만화라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지만 책장을 넘기는 마음만은 결코 가볍지 않을 것이다. 명백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계급은 존재하지 않으며 모두가 평등한’ 세상이라는 허상을 믿고 싶겠지만, 현실은 결코 그렇지 않다는 걸 우리 모두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u003cbr\u003e마르크스와 엥겔스는 인류 역사를 계급투쟁의 역사로 규정하고 자본주의 사회가 프롤레타리아의 투쟁과 혁명으로 소멸할 것이라 주장했다. 그러나 공산주의는 무너졌고 자본주의는 공고해졌으며, 우리는 노동착취, 실업, 해고, 부의 양극화, 빈곤 등의 사회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실정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더욱더 자본주의적 삶에 몰입하는 청년 세대들의 절망과 희망은 점점 더 양극단으로 내몰리는 중이다. \u003cbr\u003e그런 상황에서 ‘지금 왜 다시 마르크스를 만나야 하는가’ 의문이 든다면 더더욱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작가는 한 사람의 삶이 다른 무수한 사람들, 사물들, 동물들과 뗄 수 없는 ‘관계’ 속에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먹는 것, 쓰는 것, 입는 것, 즐기는 것 모두 우리가 한 번도 가본 적 없으며 가볼 일 없을 곳에서 평생 마주칠 일이 없을지도 모르는 사람들의 손을 거쳐서 만들어진다. 산업사회에서 우리는 직접 옷을 생산하고 직접 농사를 지으며 직접 집을 지어 살지 않는다. 그러니 노동은 저 멀리 닿을 수 없는 곳에 존재하는 ‘나와 상관없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사실 우리는 매순간 노동의 연결을 통해서만 살아갈 수 있다. \u003cbr\u003e마르크스ㆍ엥겔스가 바라본 진정한 행복의 가치는 착취가 없는 세계 속에서 자유롭고 평등한 개인들의 공동체 속에서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그들이 꿈꾸는 세상은 공산주의의 몰락과 함께 영원히 사장되어버린 것일까? 『만화로 읽는 자본론』은 진화하는 자본주의적 삶에도 여전히 중요한 ‘노동’, ‘연결’, ‘연대’의 가치를 다시 길어 올린다. 마르크스ㆍ엥겔스의 관점은 오래되고 낡은 사상으로 치부될 게 아니라 계속해서 새롭게 읽히고 재평가되고 재생산되어 미래를 살아갈 다음 세대에게 꾸준한 영감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은 간결하고 독특한 그림과 핵심을 찌르는 대사들로 이 땅의 현실을 들춰내어,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유쾌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u003c\/div\u003e\u003cdiv style=\"text-align: center;\"\u003e\u003cim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x0\/dtl\/illustrate\/293\/i9791189327293.jpg\"\u003e\u003c\/div\u003e","brand":"곰출판 - 민지영","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81873611057,"sku":"9791189327293","price":16.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89327293_1.jpg?v=1761736717"},{"product_id":"9791192647333","title":"자유의 포착 (낯선 자유의 가능성)","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자유의 의미를 찾는 자유론\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인생이라는 고독한 항해의 종착지, 자유에 대한 이야기”_저자 머리말\u003cbr\u003e\u003cbr\u003e정치사상을 공부한 정치학 박사가 문득 써 내려간 ‘자유론’. 자유는 존재의 자유를 생성의 자유가 밀어내면서 덧놓거나 포개진 인식의 산물이다. 삶 일반을 정치로 규정하는 저자는 우리는 매 순간 정치적 선택의 갈림길에 놓인다고 말한다. 하나를 선택하여 하나를 잃고, 미래를 위해 물러나기도 나아가기도 하는 선택이 각자 삶의 방향을 정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부과하기 때문이다. 선택이란 무엇이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존재론적 자유란 무엇인가? 저자는 문득 생각했고, 오랜 사색 끝에 신화와 종교, 철학과 과학, 감성과 이성이 뒤엉켜 흘러온 방대한 역사 전체가 어쩌면 더 자유롭기 위해 투쟁한 이야기인지도 모른다고 제안한다. 종교는, 철학은, 정치는 결국 자유를 위한 투쟁이다! 누구나 하는 이야기 같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이야기를 건네는 저자의 음성은 낮지만 단단하다. 보이지 않고 잡히지 않지만 이를 포착하고자 하는 모든 형태의 발자취를 자유라 칭하기 위해, 작은 생각 안으로 기꺼이 잠수하여 캐내고 캐낸 절절한 내적 투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투쟁은 어느 날 문득 들린 자유의 음성, 퍼뜩 떠오른 자유의 기쁨으로 시작되었기에 ‘자유의 포착’으로 명명되었다. 혹여 “자유란 무엇이다”라는 딱 떨어지는 답을 기대하고 이 책을 읽는다면 실망할 수도 있지만, 자유를 하나의 개념으로 정의할 수 없는 것이 자유임을 곧이곧대로 사유하고 포착하려는 누군가에게는 이 자유의 속성에 관한 인식론적 논의가 자기만의 자유를 찾아 나아가라는 반가운 격려가 될 수도 있다.\u003c\/div\u003e","brand":"앨피 - 김동현","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882604626225,"sku":"9791192647333","price":16.9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2647333_1.jpg?v=1759083369"},{"product_id":"9791193710203","title":"파시즘 (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 | 9 | 개정판)","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A이면서 A가 아닌\" 파시즘,\u003cbr\u003e그것은 수정되고 있는가?\u003cbr\u003e\u003cbr\u003e파시즘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복합적이고 입체적으로 접근\u003cbr\u003e19세기 말 급진 우익의 동향에서 현대 극우세력까지 상세히 분석!\u003cbr\u003e사상적 원류, 인종주의, 젠더 등 주요 논점을 설명하는 최신 입문서\u003cbr\u003e\u003cbr\u003e파시즘은 수수께끼 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절묘한 힘의 균형을 본다.\u003cbr\u003e(…) 파시즘은 어떤 것이면서 동시에 그와 반대되는 것이며, A이면서 동시에 A가 아니다.\u003cbr\u003e_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u003cbr\u003e\u003cbr\u003e현대사에 파멸적 영향을 끼친 파시즘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혁명적인가 아니면 반동적인가? 둘 다이기도 한가? 파시즘은 정의하기 어렵다. 전통으로의 회귀를 촉구하는 한편 과학기술에 환호하고, 사회 질서를 명분 삼아 폭력을 외치는 이데올로기를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이 책은 근대 세계의 중요한 현상 중 하나인 파시즘의 역설을 풀어낸다. 전면 개정된 이번 제2판에서 저자는 파시즘의 세계적 확산에 관한 최근 연구 성과를 반영하며 지난 수십 년간 극우 세력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살핀다. 양차 대전 사이의 전간기에 파시즘을 자처하거나, 반대자들로부터 파시스트라고 지목된 사람들은 어떤 사상과 가치관에 입각해 어떻게 행동하여 정치나 사회에 작용하려 했는지, 또 그러한 움직임이 실제로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를 19세기 말의 \"급진 우익\"의 동향에서 현대의 극우세력까지 시야에 넣고 역사상황의 맥락에서 구체적으로 짚어본다.\u003cbr\u003e\u003cbr\u003e연구 방법론상의 전환이 반영된 원서 제2판의 번역\u003cbr\u003e파시즘의 연구 동향과 관련해서는 이 책의 초판이 나온 2002년 이후로 두 가지의 방법론적 전환이 이루어졌다. 당시의 목표는 파시즘의 주요 특징들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정확한 정의(혹은 \"모델\"이나 \"유형 분류 체계\")를 도출하는 것이었다. 일반적으로 파시즘은 동일한 \"실체\"의 국가별 변이형으로 여겨졌고, 정확한 정의는 그러한 파시즘 운동들을 제대로 식별하게 해주리라고 기대되었다. 그러나 이제 이 분야의 학자들은 파시즘에 대한 일정한 정의에 합의할 수는 있더라도 그 정의가 얼마나 유용할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는 것이 저자의 기본 시각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 저자는 과거 사람들이 파시즘이라는 용어를 실제로 어떻게, 왜, 그리고 어떤 목적으로 사용했는지 살펴볼 것을 권한다. 또한 저자는 경제적·사상적·인적 이동이 원활한 세계를 국가 단위의 사례들로 구분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회의적이라면서, 파시즘은 이제 \"횡국가적(transnational)\" 현상으로 연구되고 있고, 여기서 유효한 질문은 활동가들이 파시즘이라는 용어를 어떤 방식으로 국경을 가로질러 전파했는가에 있다고 지적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민족\/인종, 여성\/젠더, 계급 등에 대해서까지 폭넓게 논의\u003cbr\u003e이 책은 먼저 파시즘의 핵심어나 잘 알려진 정의들을 간단명료한 도표로 정리하고, 파시즘이 무엇인가에 대한 주요 학파의 이론들을 소개한다. 그러면서 이들 이론적 정의에 내포된 환원주의적 오류와 한계도 짚는다. 저자는 복합적이고 모순적인 파시즘을 쉽사리 정의하기보다는, 역사 속에 실재한 파시스트 운동가들이나 그들에게 저항했던 세력들이 실제로 파시즘을 어떻게 인식했고 관련 용어들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섬세하게 살핀다. 이 책은 다면적이고 다층적인 관점에서 파시즘 이전의 지적 풍토와 사회적 여건, 전간기 이탈리아와 독일에서 일어난 일들, 여타 지역으로 파시즘이 확산된 경위, 그리고 극우 운동의 진화 과정을 들여다본다. 또한 민족\/인종, 여성\/젠더, 계급을 주제로, 파시즘과 현대 극우 운동의 면면까지 폭넓게 들여다본다.\u003cbr\u003e\u003cbr\u003e파시즘은 논쟁적인 이데올로기 및 실천의 모순적 집합체\u003cbr\u003e파시즘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된 논쟁적인 이데올로기 및 실천의 모순적 집합체이고, 이들은 전통 대 근대성 혹은 급진 대 반동 등과 같은 이원론적 대립항으로 손쉽게 범주화할 수 없다고 저자는 전제한다. 따라서 파시즘을 역사적 맥락에서 탐구해야만 실제로 누가 왜 파시즘을 지지했는지 설명할 수 있다면서, 우선 파시즘 지지자들의 사회적 배경과 동기를 알아보고, 다음으로 파시스트 활동가들의 전략이 어떻게 파시즘의 매력을 형성했는지 살펴본다. 저자는 파시즘이라는 개념만으로는 특정 운동이나 정권의 실제적 역사를 설명해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한다고 강조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인종주의는 체계화된 편견에 불과하다\u003cbr\u003e이 책은 또 인종주의의 자의성에 대해서도 지적한다. 저자는 그 누구도 국경 맞은편에 사는 사람들의 차이점이 \"심층 심리\"나 유전자와 연관되어 있음을 증명해 보인 적이 없다면서, 민족의 지리적 경계란 대개 왕가의 우연한 사고나 전쟁에서의 승패에 따라 결정되었음을 상기시킨다. 또한 그 누구도 피부색이 다른 사람들의 미세한 유전적 차이가 문화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입증한 적이 없다면서, 이렇듯 모호한 기준들 때문에, 인종주의자들은 자신의 생각을 어떤 목적으로든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또 이제는 모든 유럽인이 이슬람에 대한 투쟁으로 하나가 된 것처럼 말한다면서, 인종주의는 체계화된 편견에 불과하다는 견해를 보인다.\u003c\/div\u003e","brand":"교유서가 - 케빈 패스모어","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13572581681,"sku":"9791193710203","price":16.9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3710203_1_6ad957c7-4233-42f3-bff7-4636387150a0.jpg?v=1759969782"},{"product_id":"9791198286055","title":"열린 민주주의 (21세기 민주주의의 재발명)","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민주주의는 ‘민주주의’를 구할 수 있을까?\u003cbr\u003e민주주의의 위기의 시대, ‘선거 민주주의’의 대안은 무엇인가?\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북미 지역 사회철학 도서상 최종후보작’에 선정된 이 책은 대의제 통치가 지닌 문제를 진단하고 고대 민주주의 제도엔 존재했으나 현재는 상실된 열린 특성을 복원하기 위해, 평범한 시민이 권력에 진정으로 접근 가능한 새로운 민주주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엘리트보다는 평범한 시민을 민주적 권력의 핵심에 가져다 놓는 일이 진정으로 인민에 의한, 그리고 인민을 위한 통치를 의미할 뿐 아니라 실제로 실현 가능하기까지 하며, 현시점에서 어느 때보다도 더 절실하게 필요함을 설득력 있게 보여줌으로써 민주주의 위기에 대한 새로운 상상력과 지평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펼쳐지는 대담하고 도발적인 주장은 비선거적 형태의 민주적 대의제에 대한 옹호, 즉 추첨과 자기추천형 대의제에 기반한 형태를 포함한다.\u003c\/div\u003e","brand":"다른백년 - 엘렌 랜드모어","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13563799857,"sku":"9791198286055","price":25.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8286055_1_d94f5c03-0f75-4742-867f-d36a19fffefd.jpg?v=1759969495"},{"product_id":"9791168612976","title":"국가에 대항하는 마르크스 (정치의 타율성에 대하여)","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20세기 이후 '현존 사회주의' 체제가 국가자본주의로 귀착된 원인은\u003cbr\u003e마르크스주의의 '국가 비판의 부재'에 있다!\u003cbr\u003e국가란 무엇인가, 국가와 자본을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 '정치의 타율성' 아래 전통적 마르크스주의가 완성하지 못했던 국가 비판을 수행하다\u003cbr\u003e전통적으로 마르크스의 국가론은 토대-상부구조론의 틀 안에서 국가 기능의 '상대적 자율성'이나 토대에 대한 반작용이 논의되는 경우가 많았다. '계급 지배의 도구'로서의 국가라는 관점도 자주 강조되었다. 마르크스 국가론에 대한 잘못된 이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것은 엥겔스의 담론에 크게 영향을 받은 논의이다. 『국가에 대항하는 마르크스』의 저자 스미다 소이치로는 이를 비판하며 전통적 마르크스주의는 국가론 및 경제적 형태규정에 기초한 폴리티칼 이코노미 비판이 결여된 채, 국가를 자본주의와 독립된 존재로 상정하는 '정치의 자율성'론에 매몰되어 있었다고 말한다.\u003cbr\u003e저자는 대안으로 '정치의 타율성'을 제시한다. 그리고 '정치의 타율성'론을 통해 국가는 폴리티칼 이코노미 비판의 분석 대상이며, 동시에 경제적 원리를 기초로 타율적으로 형성되고 운영되는 '형태'임을 강조한다. 『국가에 대항하는 마르크스』는 포스트자본주의, 코뮤니즘으로의 이행은 국가주의가 아니라, '국가에 대한 대항', 나아가 '국가의 어소시에이션으로의 흡수'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테제를 마르크스의 '폴리티칼 이코노미 비판'의 방법론에 기초하여 논증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 100년 넘는 마르크스주의 국가론 변천사를 정리하다\u003cbr\u003e미완의 국가 비판을 수행하기 위해 우선 저자는 마르크스의 국가 비판을 정리하고 기존 연구들을 비교·검토한다. 마르크스의 자본주의 비판과 국가 비판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국가는 권력의 복잡한 네트워크 내의 한 지점에 불과하다. 이를 통해 저자는 현대 자본주의에서 국가의 역할을 재확인하며, 국가 비판이 자본주의 비판의 핵심임을 강조한다.\u003cbr\u003e1970년대 마르크스주의 국가론 논쟁을 통해 저자는 국가에 대한 마르크스의 이론이 『자본론』의 폴리티칼 이코노미 비판의 연장으로 이해되어야 함을 말한다. 또한 서독의 '국가 도출논쟁'을 소개하며, 국가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정의되고, 사회주의로의 이행 가능성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탐구한다. 이후 저자는 초기 마르크스의 정치학 비판을 통해 근대 국가와 부르주아 사회의 이원주의를 다루며, 국가의 다양한 형태와 부르주아 사회와의 관계를 분석한다. 또한 마르크스는 국가와 정치 형태의 변화가 자본주의 사회의 경제적 구조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한다.\u003cbr\u003e마르크스의 폴리티칼 이코노미 비판은 국가를 포함한 자본주의 사회시스템 총체를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국가는 생산에 직접 관여하지 않는 무산국가로서 사회의 경제적 구조를 외적으로 총괄하는 주권적 권력이 된다. 저자는 이러한 국가가 어떻게 형성되고 제한되는지 그 정치적 형태규정을 살핀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직접적인 폭력 행사가 아닌 물상적 관계를 배경으로 하는 법=권리 관계가 우선적으로 지배관계를 구성한다. 지배·종속 관계를 만들어내는 것은 국가나 법률에 선행하는 법=권리 관계인 만큼, 자본주의 사회에서 폭력적인 지배관계가 어떻게 법=권리라는 형태로 관통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 '자본의 국가'를 넘어 어소시에이션의 정치를 위하여\u003cbr\u003e이후 저자는 자본의 국가를 넘어서기 위해 구체적인 현상분석을 시도하고, 포스트자본주의론을 탐구한다. 우선 마르크스주의 국가론과 관련된 핵심적인 논쟁들과 여러 학자들의 기여를 다루고, 근대 국가와 부르주아 국가의 탄생을 살피며 자본주의 사회시스템을 구성하는 국가에 대한 역사적 고찰이 국가 형태분석에서 필수적임을 말한다. 또한 '사회국가'의 가능성과 한계를 탐구하며, 계급투쟁과 권력관계가 어떻게 국가의 사회정책에 반영되는지를 분석한다.\u003cbr\u003e자본주의 사회에서 국가는 자본의 기능을 내면화하고 있기 때문에 공적 권력으로서 사회의 정치적 공동성을 담보할 수 없다. 계급투쟁을 통해 국가의 구체적 제도를 변혁하는 것은 경제적 형태규정을 상대화할 수 있는 독자적인 정치형태를 취하는 경우에만, 즉 사회로부터 분리되어 중앙집권화된 국가를 다시 사회로 흡수하는 어소시에이션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다. 형태분석에 있어 중요한 것은 전통적 마르크스주의가 강조하는 '프롤레타리아트 독재'에 의한 국가사멸이 아니라, 어소시에이트한 사회시스템으로의 과도기에서 어소시에이션을 보완하는 국가와 공동체 형태를 분석하는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 동아시아에서 트랜스내셔널한 사회혁명 실천은 가능한가\u003cbr\u003e자본이 점점 더 야만적으로 세계시장을 운동하는 현대에는 글로벌 기업이 지배하는 '포스트 민주주의'가 도래했다고 말할 수 있다. 특히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학계 안팎에서 자본주의 국가의 의회제 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한계가 주장되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시스템하에서는 부르주아적 권리를 상대화하지 않고서는 시민권이 실재화될 수 없으며, 따라서 '국가에 대항하는 정치적 공동체'는 상품이나 화폐, 자본과 같은 경제적 형태뿐만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에 고유한 법=권리 형태 및 국가형태를 점차 해소하는 한에서 구성되는 통치 형태가 되어야 한다. \u003cbr\u003e아베의 장기집권 기간 동안 신우파 연합이 제2차 세계대전의 책임을 부정하고, 중국이 '일대일로'를 내세우며 남중국해 등에서 지정학적으로 확장을 시도하는 등 동아시아의 공동체 구상은 꿈같은 이야기로 전락했다. 냉전 구조가 아직 잔존하는 동아시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최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학살과 같은 세계적 규모의 전쟁체제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저자는 국가를 초월하는 자본주의적 세계시스템 분석을 통해 동아시아의 고유한 지정학을 구체적으로 연구할 필요를 제기한다. 이 책이 보여주는 어소시에이션과 어소시에이트한 생산방식에 기반한 독자적인 정치적 공동체의 사례들을 따라가다 보면 동아시아에서 트랜스내셔널한 사회혁명을 실천하기 위한 보다 현실적인 발판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u003c\/div\u003e","brand":"산지니 - 스미다 소이치로","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895576789297,"sku":"9791168612976","price":33.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68612976_1.jpg?v=1759429087"},{"product_id":"9791171530038","title":"손석춘 교수의 민주주의 특강 (보수와 진보 공동의 정치 철학)","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우리는 민주주의를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u003cbr\u003e- 민주공화국에 살고 있다는 착각과 성찰에 관해\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21세기에 들어서면서 세계적으로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고 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지구촌에서 살아가는 수십억 인류의 삶에 민주주의 위기가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실정이다. \u003cbr\u003e이 책은 민주주의 위기 상황에서 민주주의의 의미와 역사, 철학 등 열 가지 주제를 통해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민주주의 위기를 극복하고 성숙한 민주주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하며 대안을 제시한다.\u003cbr\u003e정치가 사랑과 결혼까지 어떻게 틀 짓는지, 제국주의는 민주주의를 어떻게 파괴했는지, 선한 정치는 정말 없는지 같은 민주 정치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면 좋을 내용을 장 부록으로 담았다. \u003cbr\u003e저자는 신자유주의의 보편화로 극명하게 드러난 ‘자본세’가 인류의 위기로 나타나고 있는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려면, 민주주의의 역사적 전개 과정을 톺아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단순히 몇 년에 한 번꼴의 투표만으로 민주주의를 이뤘다는 착각에서 벗어나 우리가 성숙한 사회를 이루려면 더더욱 민주주의가 어떻게 출현해서 성장하고 위기를 맞았는지 정확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u003cbr\u003e민주주의를 보통 선거권과 대의 제도와 같은 절차적 측면이나 권력이 행사하는 방식으로만 좁게 생각하거나 국가 구성원 대다수가 민주주의를 탈역사적으로 이해하고 있다면, 그것은 신자유주의적 세계화 체제에서 특권과 기득권을 누리는 세력이 바라는 바라고 강조한다. 자본주의가 경제적 불평등으로 민주주의 과정을 왜곡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그래야 우리가 민주공화국에 살고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 성숙한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한 성찰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u003cbr\u003e나아가 민주주의 위기가 지속한다면 자본주의는 최악의 사회를 형성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인공 지능의 발달을 토대로 로봇을 소유하며 한껏 부를 축적한 상위 20%와 일자리를 잃고 생존 경쟁에 쫓기는 80%의 사회가 굳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u003cbr\u003e저자는 민주주의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주의가 성숙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개개인이 성찰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심화하고, 그 심화된 내면을 외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럴 때 성숙한 민주주의 사회는 다시 사회 구성원들 개개인의 내면 성숙을 돕기에 노동과 성찰, 성찰과 노동이 선순환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한다. \u003cbr\u003e한편 민주주의는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민주주의는 보수와 진보 모두 동의하는 공동의 정치 철학을 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자유 민주주의나 민주주의는 얼마든지 혼용해서 쓸 수 있음에도 ‘민주주의는 곧 자유 민주주의’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자유 민주주의 밖의 어떤 민주주의도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고 말한다. 이렇게 자유 민주주의를 주창하며 정작 생각의 자유를 억압하는 자가당착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정계와 재계는 물론 학계와 언론계에 많다고 비판한다.\u003c\/div\u003e\u003cdiv style=\"text-align: center;\"\u003e\u003cim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x0\/dtl\/illustrate\/038\/i9791171530038.jpg\"\u003e\u003c\/div\u003e","brand":"철수와영희 - 손석춘","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895626072369,"sku":"9791171530038","price":18.0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71530038_1.jpg?v=1759431212"},{"product_id":"9791171175567","title":"뉴딜과 신자유주의 (새로운 정치 질서는 어떻게 탄생하는가)","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뉴딜 질서의 폐허에서 출현해\u003cbr\u003e미국과 전 세계를 지배한\u003cbr\u003e신자유주의 역사에 대한 총체적 이해\u003cbr\u003e\u003cbr\u003e루스벨트, 레이건, 클린턴 그리고 트럼프와 샌더스에 이르기까지\u003cbr\u003e지난 100년간 좌우가 함께 일군 정치 질서의 두 얼굴\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이민, 인종, 계급 등을 중심 주제로 정치와 사회구조를 분석해 온 역사가 게리 거스틀(케임브리지대학교 폴 멜런 교수)은 ‘정치 질서(Political Order)’라는 독특한 개념으로 30여 년간 뉴딜과 신자유주의의 역사를 살펴 온, 정치경제 및 역사 학계의 권위자이다.\u003cbr\u003e게리 거스틀은 지난 1989년에 ‘뉴딜 질서’를 분석한 『뉴딜 질서의 흥망 1930-1980(The Rise and Fall of the New Deal Order, 1930-1980)』(이하 『뉴딜 질서의 흥망』)을 펴내며, ‘정치 질서’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다. “뉴딜 질서”라는 용어는 1930년대에서 1960년대까지 미국 정치에서 민주당이 행사한 지배력을 강조하는 용어로 대중화되었다. \u003cbr\u003e『뉴딜 질서의 흥망』에 이어 34년 만에 후속작으로 펴낸 ‘The Rise and Fall of the Neoliberal Order’(2022)는, 직역하면 ‘신자유주의 질서의 흥망’으로 국내에서는 『뉴딜과 신자유주의: 새로운 정치 질서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아르테 필로스 시리즈 28번)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u003cbr\u003e이 책은 지난 반세기 동안 미국과 전 세계를 이끌어 온 신자유주의의 시작점에서부터 해체에 이르는 역사를, 30여 년 전 게리 거스틀이 제시해 대중적으로 확립한 ‘정치 질서’라는 다면적이고 입체적인 분석의 관점으로 톺아보았다는 점에서 각별하다. 그로써 신자유주의 주제를 다룬 수많은 도서 중 독보적 혜안의 제시가 가능하다. \u003cbr\u003e즉, 신자유주의를 단순한 경제 사조나 경제정책의 틀과 담론으로만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를 통틀어 ‘진보와 보수를 모두 아우르는 현실의 질서’로서 파악함으로써, 지구화(globalization), 세계경제 통합, 감옥 국가, 불평등 심화 등 주요 기제가 된 신자유주의를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한다. \u003cbr\u003e스벤 베커트(하버드대학교 역사학 교수)는 “신자유주의 질서의 흥망성쇠를 도표화하여 펼치는 이 설명은 역사의 굴곡을 이해하는 유용한 분석 틀이며, 미래를 알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추천했으며, 조너선 레비(시카고대학교 역사학 교수)는 게리 거스틀을 “신자유주의 사상이 새로운 정치 질서로서 어떻게, 왜 안착하게 되었는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 준 최초의 역사가”라고 극찬했다. 코리 로빈(뉴욕시립대학교 정치학 교수)은 “해방을 약속한 ‘신자유주의’가 어떻게 복종을 강요하는 단어가 되었는지에 대해, 최고의 설명을 제공한다”라고 평했다. \u003cbr\u003e홍기빈 역자는 옮긴이의 말에서, 게리 거스틀의 ‘정치 질서’는 “안토니오 그람시(Antonio Gramsci)의 용어를 쓰자면 ‘역사적 블록(il blocco storico)’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신자유주의를 “제도나 정책 몇 가지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세계 전체로 확장”해 해석하는 것이 가능해지며 “저자가 내놓는 독특한 혜안” 또한 도출될 수 있음을 논설했다. \u003cbr\u003e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보이고 있는 양극단의 정치적 상황에서,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정치 질서에 대한 식견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u003c\/div\u003e\u003cdiv style=\"text-align: center;\"\u003e\u003cim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x0\/dtl\/illustrate\/567\/i9791171175567.jpg\"\u003e\u003c\/div\u003e","brand":"아르테(arte) - 게리 거스틀","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895972462897,"sku":"9791171175567","price":40.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71175567_1.jpg?v=1759437838"},{"product_id":"9791192455440","title":"래디컬 데모크라시","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민주주의, \u003cbr\u003e그 근원성과 희망의 정치\u003cbr\u003e\u003cbr\u003e『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의 저자 \u003cbr\u003e더글러스 러미스의 ‘사유의 저수지’ 같은 저서\u003cbr\u003e오키나와에서 보내온 저자의 한국어판 서문 수록\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래디컬 데모크라시』는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의 저자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더글러스 러미스의 사유의 저수지 같은 텍스트이다. 원저가 출판된 지 28년 만에 드디어 한국어판이 나왔다. 뒤늦은 감이 있지만, 경제성장이라는 허술한 동아줄에 매달려 있는 우리 사회가 맞닥뜨린 민주주의의 위기 상황에서 『래디컬 데모크라시』의 번역 출간은 한국 사회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u003cbr\u003e\u003cbr\u003e“선거는 민주주의인가?”\u003cbr\u003e“경제성장과 과학기술의 발전은 당연한 것인가?”\u003cbr\u003e\u003cbr\u003e전복성을 잃어버린 가짜 민주주의 미신에 사로잡힌 \u003cbr\u003e우리의 무기력한 인식을 뒤흔든다.\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의 목표는 민주주의라는 ‘세계의 근원적 권력 구조’를 은폐하는 근대성의 핵심을 해체하여, 궁극적으로 국가라는 정치체제를 탈구축할 수 있다는 희망의 가능성을 열어 보이는 것이다. 또한 현재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경제개발(또는 경제성장)과 그 수단으로서 과학기술 발전의 맹목적 추구의 허구성을 역사적으로 드러내고자 한다. 그리하여 희망을 일구기 위해 결국 우리가 해나가야 할 일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모색하고 있다.\u003c\/div\u003e","brand":"한티재 - C. 더글러스 러미스","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40957585713,"sku":"9791192455440","price":28.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2455440_1.jpg?v=1760626895"},{"product_id":"9791166843280","title":"상상적 마르크스주의들 (한 신성 가족에서 다른 신성 가족으로)","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마르크스로 벅차올랐던 프랑스의 20세기, 고고하게 차가운 이성으로 과열된 프랑스 지성계에 찬물을 끼얹은 레몽 아롱의 비판적 저작물이다. 마르크스주의는 19세기, 그러니까 폭력과 억압이 난무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그 어느 때보다 미래에 대한 낙관적이고 희망적인 시각이 가득했던 시기에 등장하여 시대의 대안이 될 만큼 거대한 이론적 기초를 구축했고 그 위상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절대적이다. 반이성과 시대의 모순에 맞서 인간성의 회복을 주장한 철학을 받아들인 프랑스 지성계는 그 어떤 나라보다 마르크스주의의 가장 본질적인 면을 계승하고자 몸부림쳤다. 그러나 레몽 아롱은 이 저서를 통해 프랑스적 계승이 크게 두 가지 사조와 함께 크나큰 왜곡을 빚게 되었음을 첨예하게 비판하고 있다.\u003cbr\u003e레몽 아롱은 스스로가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졌다고 말한다. 그런 아롱의 견지에서 프랑스 마르크스주의 사조를 대표하는 두 인물, 장폴 사르트르와 루이 알튀세르에 대한 비판은 자못 전문적이고 매우 심도 깊은 비판과 예리한 통찰을 제시한다. 역사, 정치, 그리고 마르크스의 본래적 의도에 기대어 프랑스 지성계가 오도하고 있는 마르크스주의의 현실을 분석하는데, 동시에 비판 대상의 입장을 매우 잘 해설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사르트르와 알튀세르를 이해하는 개론서와도 같이 친절한 해설서의 위치를 겸하고 있다는 착각마저도 들만큼 섬세한 서술이 인상적이다.\u003cbr\u003e이 저서의 주된 내용이 마르크스주의 자체에 대한 비판을 지니지는 않는다. 되려 아롱이 누구보다 마르크스를 존중하고 있다는 느낌마저 준다. 그런 의미에서 마르크스주의자들이 마르크스를 추종함에 따라 간과하게 되는 맹점을 우파 지식인의 입장에서 서술하여 균형적인 시각과 관점을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특히나 국내의 사르트르에 대한 권위자 변광배 교수가 번역하며 더한 각주가 아롱의 거칠고 시원한 어투를 매끄럽게 보완한다는 점에서 사르트르와 알튀세르의 논의까지 두루 살피게 되었다는 큰 장점을 지닌다. 프랑스의 마르크스주의 전반을, 그리고 마르크스주의로 파생된 학자들의 개론적 지식을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신선한 관점과 풍부한 지식을 선물할 것이다.\u003c\/div\u003e","brand":"세창출판사 - 레몽 아롱","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2201323430193,"sku":"9791166843280","price":24.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66843280_1_020cefa2-caee-4dc5-8664-f8868afed499.jpg?v=1765657835"},{"product_id":"9791171176205","title":"크랙업 캐피털리즘 (시장급진주의자가 꿈꾸는 민주주의 없는 세계 | 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누가, 어떻게 주권국가에 구멍을 뚫어 “민주주의 없는 자본주의”의 요새를 만드는가?“\u003cbr\u003e시장을 위한 완벽한 공간을 찾으려는 자유지상주의자들을 추적한 현대 자본주의 역사 연구의 걸작 \u003cbr\u003e★한국어판 저자 서문 수록★\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보스턴대학교 역사학 교수이자 전작 『글로벌리스트』로 학계와 언론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역사학자 퀸 슬로보디언의 신간, 『크랙업 캐피털리즘』이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슬로보디언은 주권국가에 시장을 위한 완벽한 공간을 찾으려는 시장급진주의자들의 역사를 추적하고, 그들이 사용하는 ‘구역’이라는 전략을 폭로한다. 구역(zone)이란 (경제특구나 수출가공구처럼) 경제적 필요와 자본의 요구에 따라 국가 규제나 민주적 절차에서 예외적으로 벗어나 있는 공간으로, 슬로보디언은 시장급진주의자들이 세계 곳곳에 구역이라는 ‘구멍’을 뚫어 자본의 탈출구를 건설하려 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신간에서 이러한 시도를 크랙업 캐피털리즘, 즉 ‘균열(crack up)의 자본주의’라 명명한 그는 가장 대표적인 구역이라 할 수 있는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시작해 런던, 실리콘밸리, 두바이, 소말리아 그리고 메타버스까지 차례차례 파헤친다. \u003cbr\u003e\u003cbr\u003e『크랙업 캐피털리즘』 한국어판에는 한국어판 특별 저자 서문이 추가되어 재벌과 국가의 긴밀한 협력에서 출발한 한국형 크랙업 캐피털리즘을 소개한다. 경제 논리를 앞세워 등장하고 있는 구역이 함의하는 자유지상주의 정치를 파악한다면,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국가의 중요성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유지상주의를 향한 열망은 왜 사라지지 않는 것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u003c\/div\u003e\u003cdiv style=\"text-align: center;\"\u003e\u003cim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x0\/dtl\/illustrate\/205\/i9791171176205.jpg\"\u003e\u003c\/div\u003e","brand":"arte(아르테) - 퀸 슬로보디언","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897745932593,"sku":"9791171176205","price":36.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71176205_1.jpg?v=1759482839"},{"product_id":"9791193154267","title":"파시즘 (열정과 광기의 정치 혁명)","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파시즘을 둘러싼 수많은 논쟁에 종지부를 찍는 결정적 저작! \u003cbr\u003e정치적 욕설로 전락한 파시즘의 개념을 명료하게 해부해 의미의 오용과 남용에서 구출한다!\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공산주의와 함께 20세기 정치의 최대 주제인 ‘파시즘’은 21세기를 맞은 지금까지 학문적ㆍ정치적 논쟁의 한가운데 있다. 유럽에서 무서운 속도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네오파시즘 정당들이나 기독교 근본주의의 결집 아래 세계를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고 가는 제국주의 미국의 파시즘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기우를 넘어 첨예한 현실의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u003cbr\u003e한국에서도  ‘일상적 파시즘’ 논쟁이나 박정희 체제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대중 독재론’ 논쟁까지 ‘파시즘’은 치열한 논쟁의 중심 주제이며, 언론 매체에 수없이 등장하는 단골 메뉴의 하나가 되었다.  하지만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파시즘’이란 말 속에 반대파에게 뒤집어씌우는 ‘욕설’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을까? 파시즘에 대한, 합의된 정확한 학문적ㆍ역사적 규정이 존재하는가?\u003cbr\u003e《파시즘(The Anatomy of Fascism)》은 파시즘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로버트 팩스턴의 40년에 걸친 연구의 총결산이다. 20세기 최대의 논란거리인 ‘파시즘’을 생생한 현재적 문제로 조명하는 대중적 학술서임과 동시에 60여 년간 지속된 모든 파시즘 논쟁을 잠재울 결정적 저작이다. \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은 역사서임과 동시에 파시즘의 사회과학적 분석서이다. 연대기적으로 파시즘의 역사를 서술하면서 각 시대별 사회ㆍ경제적 조건과 정치적 행위자 간의 상호작용을 명료하게 파헤치고 비판하고 종합하고 있다. 저자는 ‘파시즘’을 하나의 이데올로기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흔히 파시즘으로 인식되는 핵심적 운동과 체제(주로 이탈리아와 독일)를 역사적으로 철저하게 살펴본 후 그것으로부터 파시즘의 실체를 명료하게 추출해낸다. 즉, 파시즘 운동의 발생에서부터 집권 과정, 권력 행사, 몰락까지를 생생하게 살펴봄으로써 도대체 ‘파시즘이란 무엇인가’를 밝히는 것이다.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쯤이면 모든 군부 독재나 모든 권위주의 체제가 파시즘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곧 파시즘은 실로 대단히 특정한 역사적 조건 속에서 발생했던 대단히 특정한 정치 운동임과 동시에, 또한 천의 얼굴을 한 모순투성이의 카멜레온임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u003c\/div\u003e","brand":"교양인 - 로버트 O. 팩스턴","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16799803697,"sku":"9791193154267","price":28.0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3154267_1.jpg?v=1760030209"},{"product_id":"9788964452677","title":"마르크스-엥겔스 전집: 독일 제국헌법투쟁 (1848년에서 1850년까지 프랑스 계급투쟁독일 농민전쟁 외 | 전 2권)","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마르크스-엥겔스 사상의 왜곡 없는 학술 정본!\u003cbr\u003e\u003cbr\u003e201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선정된 『마르크스-엥겔스 전집』 제Ⅰ-10권이 본문과 부록자료로 구성된 전2권 세트로 출간되었다. 독일에서 이 전집은 모두 114권으로 기획되어 현재 70여 권이 출간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이번에 세 권째가 나오게 된 것이다.\u003cbr\u003e2012년 마르크스-엥겔스 전집 번역 작업을 위해 동아대에 ‘맑스엥겔스연구소’를 세우고 번역팀을 진두 지휘해오고 있는 강신준 명예교수(동아대, 경제학)는 이 사업을 위해 MEGA 연구자들의 국제조직인 베를린 MEGA 진흥협회와 교류협력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아울러 한국어판 저작권 확보를 위해 2012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국제마르크스엥겔스재단에서 MEGA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독점 확보했다. \u003cbr\u003e지금까지 국내에 번역, 출간된 마르크스-엥겔스의 저작들은 ‘MEW’(Marx-Engels Werk)를 저본으로 삼았는데, 결정적으로 이 판본은 구(舊)소련 체제에서 정치적, 이데올로기적 변형을 겪어 온전하게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사상을 담아내지 못한 한계를 갖고 있다. 이에 비해 ‘도서출판 길’에서 펴내는 ‘MEGA’(Marx-Engels Gesamtausgabe) 판본은 학술 정본으로서의 가치를 추구, 전 세계 연구자들의 문헌 검증을 바탕으로 한 완벽한 텍스트 구현을 엄밀한 우리말 번역으로 선보이고 있다. \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이론가와 혁명가의 통일이라는 특징이 인상적인 방식으로 드러난 시기의 역작!\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은 1849년 7월 중순부터 1851년 6월 말 사이에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쓴 저작, 기고문, 초안, 성명문과 문서를 담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에는 유럽 혁명의 패배와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독일에서 이주할 때부터 쾰른 중앙본부 성원들의 체포로 공산주의자동맹이 실질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되는 시기까지가 포함된다. \u003cbr\u003e본문에 잘 드러나 있지만, 이번에 편집된 텍스트에는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짧은 편집 메모를 모두 처음으로 수록함으로써, “노이에 라이니셰 차이퉁, 정치-경제 평론”의 발행인으로서 그들의 활동 모습이 온전히 드러나 있다. 그 외에 이 책에는 이 잡지의 수익성과 발행 부수에 관한 엥겔스의 계산서를 처음으로 수록하고 있다. 즉 기존의 국내 번역서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텍스트들이 선보이고 있다.\u003cbr\u003e이 책에 수록된 다양한 글은 모두 풍부한 가치가 있고 여전히 그 영향력이 상당한 인식을 포함하고 있는데,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단 2년 안에 집필한 것들이다. 게다가 이 시기는 조용히 학문에 몰두하기에는 그다지 적당하지 않았고, 마르크스 가족은 처음으로 물질적으로 궁핍의 심한 압박을 엄청나게 받았다. 극심한 자금 부족에 시달리고, 매우 어수선한 이주 분위기와 경찰요원들에게 둘러싸여 영국에서도 추방 위협을 당하면서도 그들은 전혀 동요하지 않고 국제적인 노동자계급이 다가올 전투에 더 잘 대비하는 데 필요한 모든 교훈을 혁명에서 얻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마르크스주의 역사학의 본질을 명쾌하게 보여주다!\u003cbr\u003e\u003cbr\u003e 특히 수록된 글 가운데 「1848년에서 1850년까지 프랑스 계급투쟁」은 마르크스주의 역사에서 한 획을 긋는 것이다. 이 글은 근본적으로 역사적 유물론의 고차원적 발전과 구체화를 담고 있는데, 역사적 유물론은 여기서 처음으로 동시대의 역사, 즉 지금 막 끝나가는 혁명에 대한 분석뿐만 아니라 1525년 농민전쟁처럼 오래전에 끝난 역사적 사건을 철두철미하게 서술하는 데도 적용된다. 마르크스는 이 글에서 토대와 상부구조의 상호관계, 사회 발전에서의 계급투쟁, 정당 투쟁 및 이념 투쟁의 역할, 국가의 역할과 국가의 다양한 형태에 대한 역사적 유물론의 기본 원칙들 및 역사 속에서 혁명의 위대한 의미에 대한 기본 원칙들을 구체화하고 계속 발전시켜 나간다. 이 글에 그 유명한 “혁명은 역사의 기관차이다”라는 문장이 나온다.\u003cbr\u003e엥겔스의 「독일 제국헌법투쟁」은 소부르주아 민주주의의 어중간함, 결연한 행동 대신 그들의 요란한 구호, 부르주아-민주주의 혁명을 계속 이끌어가지 못하는 그들의 무능력이 날카롭게 비판받고 있다. 동시대 역사 연구이자 대중에게 강력하게 영향력을 끼친 목격자 보고이면서 경제적 전제들, 각각의 계급 입장, 각각의 정당 입장에 근거해 논쟁적으로 쓴 이 저작은 독일 혁명의 마지막 단계를 깊이 있게 분석하고, 또한 개별 에피소드 및 그것과 관련된 다양한 행동가들의 특징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u003cbr\u003e아울러 「독일 농민전쟁」은 역사 서술에서 마르크스주의적 방법론이 지난 탁월함을 처음을 증명했으며, 오늘날까지 그 고무적인 효과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 16세기 발생한 농민전쟁을 19세기와 비교하는 것은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여러 저서와 편지에서 나타나는데, 이들은 16세기를 부르주아적 사회질서의 시작으로, 19세기를 그 종말로 보았다. 1848\/49년 혁명의 패배 이후, 1525년의 위대한 독일 농민전쟁을 방금 일어난 사건들과 비교하는 것은 이론적으로 큰 관심사이면서 동시에 대중에게 영향력을 크게 끼치려는 과제였을 것이다.\u003c\/div\u003e","brand":"길 - 카를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엥겔스","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39724722481,"sku":"9788964452677","price":101.1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64452677_1.jpg?v=1760587971"},{"product_id":"9791198174963","title":"포스트 제국주의","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포스트 제국주의(post-colonialism)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 열강의 제국들이 붕괴하고, 많은 식민지 지배를 받았던 국가들이 경험한 역사를 해부하는 학문영역(단계)을 뜻한다. 식민지 문학·문화론, 동아시아 지역학, 미디어 문화론 등 다양한 주제로 학제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포스트 제국주의는 식민주의 이후의 모든 담론에 대한 것으로, 정치경제학, 민족주의(사상), 사회학(문화인류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이야기들을 포함한다. 이는 식민지배 하에서 형성된 그릇된 사고방식에 대한 타성을 분석하는 작업으로, 해방 이후에도 식민지배의 영향이 지속되는 현상을 연구한다는 관점에서 유용하다.\u003c\/div\u003e","brand":"인터북스 - 김영근, 마크 카프리오, 전성곤","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39378921777,"sku":"9791198174963","price":24.3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8174963_1.jpg?v=1760575692"},{"product_id":"9791164459711","title":"군주론(문고판) (반양장)","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피렌체의 군주 메디치 가문에 바쳐진 문제작, 마키아벨리의 《군주론》\u003cbr\u003e16세기에는 금서, 21세기에는 지도자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읽어야 할 필독서\u003cbr\u003e“리더는 관대해야 할 때와 단호해야 할 때를 알아야 한다!”\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파렴치한 권모술수’로 오해받았던 책. ‘세상에 신의 섭리 구현 따위는 없고 권력쟁탈전의 승패만 있을 뿐’이라는 발언으로 교황청의 분노를 샀던 금서(禁書). 저자에게 ‘마키아벨리 같은machiavellian(권모술수에 능한, 비열한)’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신조어까지 안긴 문제작. 하지만 아는 사람들은 알음알음으로 다 찾아 읽었고, 지금은 지도자들은 물론이고 ‘내 삶의 주인’인 우리 모두의 필독서가 된 《군주론》!\u003cbr\u003e아닌 게 아니라 《군주론》은 오해받기 딱 좋은 말들이 넘쳐난다. ‘인간은 은혜를 모르고, 인내를 모르고, 배은망덕하고, 기회주의적이며, 이익에 밝고, 제멋대로 행동한다. 그러니 지도자는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여우처럼 속이고 사자처럼 공격하고 약속을 어기고 악덕을 행해도 된다.’ 오해하지 않으려면 다음 말을 꼭 덧붙여 읽어야 한다. ‘지도자의 목표가 공동체의 평화와 안정이라면!’ 사실 《군주론》은, 강한 리더의 강한 통치로 평화가 오기를 간절히 염원하는 충직한 책인 것이다.\u003cbr\u003e그렇다면 마키아벨리는 왜, 선뜻 입밖으로 꺼내 말하기 힘든 불편한 진실들을 쏟아내서 오해를 자초했을까? 그는 당시 통치력이 부재한 피렌체의 외교관으로서 풍전등화인 제 나라 신세를 구하려고 강대국 사이를 필사적으로 오가며, 냉정하기 그지없는 국제정치의 민낯을 낱낱이 목격했다. 그러면서 체사레 보르자, 루이 12세, 막시밀리안 1세, 루도비코 스포르차 등을 곁에서 지켜보았고, 군주가 현실을 정확히 보지 않고 막연한 낙관이나 연민 혹은 ‘내가 선하고 옳다’는 자만으로 결정을 내릴 때 국가와 국민에게 큰 화가 닥치는 것을 수없이 보았다. 그래서 그는 인간의 본성을 ‘선악’으로 규정짓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며 ‘공동체에 바람직한 결과를 끌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고찰했고, 그 성찰을 《군주론》에 담아서 피렌체의 새 군주에게 바쳤다.\u003cbr\u003e1~14장(총 14장)은 군주국들에 대해서, 15~26장(총 12장)은 군주에 대해서 설명했고, “이탈리아를 외세로부터 해방시켜줄 위대한 시기, 위대한 군주가 바로 지금, 피렌체의 로렌초!”라고 칭송하며 글을 맺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로렌초는 《군주론》을 읽지 않았고, 그 때문인지 이탈리아는 19세기 말까지 통일되지 못하고 내내 다퉜다.\u003c\/div\u003e","brand":"더클래식 - 니콜로 마키아벨리","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18728659249,"sku":"9791164459711","price":8.6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64459711_1_23108fa6-c901-4f2c-a10a-0b084a9433a5.jpg?v=1760063433"},{"product_id":"9791164459728","title":"초판본 군주론(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문고판) (반양장)","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피렌체의 군주 메디치 가문에 바쳐진 문제작, 마키아벨리의 《군주론》\u003cbr\u003e16세기에는 금서, 21세기에는 지도자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읽어야 할 필독서\u003cbr\u003e“리더는 관대해야 할 때와 단호해야 할 때를 알아야 한다!”\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파렴치한 권모술수’로 오해받았던 책. ‘세상에 신의 섭리 구현 따위는 없고 권력쟁탈전의 승패만 있을 뿐’이라는 발언으로 교황청의 분노를 샀던 금서(禁書). 저자에게 ‘마키아벨리 같은machiavellian(권모술수에 능한, 비열한)’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신조어까지 안긴 문제작. 하지만 아는 사람들은 알음알음으로 다 찾아 읽었고, 지금은 지도자들은 물론이고 ‘내 삶의 주인’인 우리 모두의 필독서가 된 《군주론》!\u003cbr\u003e아닌 게 아니라 《군주론》은 오해받기 딱 좋은 말들이 넘쳐난다. ‘인간은 은혜를 모르고, 인내를 모르고, 배은망덕하고, 기회주의적이며, 이익에 밝고, 제멋대로 행동한다. 그러니 지도자는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여우처럼 속이고 사자처럼 공격하고 약속을 어기고 악덕을 행해도 된다.’ 오해하지 않으려면 다음 말을 꼭 덧붙여 읽어야 한다. ‘지도자의 목표가 공동체의 평화와 안정이라면!’ 사실 《군주론》은, 강한 리더의 강한 통치로 평화가 오기를 간절히 염원하는 충직한 책인 것이다.\u003cbr\u003e그렇다면 마키아벨리는 왜, 선뜻 입밖으로 꺼내 말하기 힘든 불편한 진실들을 쏟아내서 오해를 자초했을까? 그는 당시 통치력이 부재한 피렌체의 외교관으로서 풍전등화인 제 나라 신세를 구하려고 강대국 사이를 필사적으로 오가며, 냉정하기 그지없는 국제정치의 민낯을 낱낱이 목격했다. 그러면서 체사레 보르자, 루이 12세, 막시밀리안 1세, 루도비코 스포르차 등을 곁에서 지켜보았고, 군주가 현실을 정확히 보지 않고 막연한 낙관이나 연민 혹은 ‘내가 선하고 옳다’는 자만으로 결정을 내릴 때 국가와 국민에게 큰 화가 닥치는 것을 수없이 보았다. 그래서 그는 인간의 본성을 ‘선악’으로 규정짓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며 ‘공동체에 바람직한 결과를 끌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고찰했고, 그 성찰을 《군주론》에 담아서 피렌체의 새 군주에게 바쳤다.\u003cbr\u003e1~14장(총 14장)은 군주국들에 대해서, 15~26장(총 12장)은 군주에 대해서 설명했고, “이탈리아를 외세로부터 해방시켜줄 위대한 시기, 위대한 군주가 바로 지금, 피렌체의 로렌초!”라고 칭송하며 글을 맺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로렌초는 《군주론》을 읽지 않았고, 그 때문인지 이탈리아는 19세기 말까지 통일되지 못하고 내내 다퉜다.\u003c\/div\u003e","brand":"더스토리 - 니콜로 마키아벨리","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18728167729,"sku":"9791164459728","price":8.6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64459728_1.jpg?v=1760063417"},{"product_id":"9788931023633","title":"유한계급론 (제도 진화의 경제적 연구 | 개정판)","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과시적 소비와 유한계급의 기원을 그 근본까지 추적하여\u003cbr\u003e시대를 뛰어넘어 자본주의와 소비문화에 경종을 울리는 고전\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경제학·사회학 최고의 고전 《유한계급론》 원전 완역본\u003cbr\u003e★작품의 의의와 역사적 배경, 동시대적 의의를 짚는 해설\u003cbr\u003e\u003cbr\u003e“19세기 미국 경제학자의 저술 중 미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읽히는 책은 베블런의 《유한계급론》과 헨리 조지의 《진보와 빈곤》뿐이다.” 20세기를 대표하는 경제학자로 손꼽히는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의 말이다. 소유의 근원적 동기를 ‘필요’가 아닌 ‘경쟁심’에서 찾은 베블런의 통찰은 19세기, 20세기를 거쳐 21세기인 지금까지도 형형하다.\u003cbr\u003e\u003cbr\u003e왜 사람들은 소득 수준 이상의 사치품을 구매할까? 특권적 소수만이 몰두하는 비생산적인 학문, 예술 등은 왜 사라지지 않을까? 우리는 왜 적당히 만족하는 법을 모르고 계속 더 많이 소유하고자 할까? 왜 서로 다른 계급적 이해를 가진 부유층과 빈곤층은 모두 보수적일까? 사회 기여 활동은 정말 순수한 목적에 기반할까? 교육은 왜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할까? 모두 베블런이 《유한계급론》에서 천착하고 해명한 질문이다. 우리는 아직 베블런의 시대를 살고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베블런은 《유한계급론》에서 자본주의 소비문화에 깃든 본질적 허영을 간파하고 폭로했다. 유한계급을 추동하는 욕망의 작동 원리뿐 아니라 그 욕망이 초래한 구체적 현상까지도 세세하게 분석해 과시적 욕망에 찌든 사회상을 총체적으로 그려냈다. 베블런의 도발적인 경제학은 인간이 합리적 필요에 따라 소비한다는 가정을 절대화한 주류 경제학에 파문을 일으켰다. 베블런은 《유한계급론》이 품은 급진적이고 비판적인 문제의식 때문에 끊임없이 주류 학계에서 외면받는 지적 방랑이라는 희생을 치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출간 후 100년이 훌쩍 지난 이 책을 여전히 많은 사람이 다시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유한계급론》의 사유는 장 보드리야르의 《소비의 사회》, 피에르 부르디외의 《구별짓기》로 이어져 오늘날까지 빛을 발하고 있다. 오히려 하루가 멀다 하고 과시적 소비에 대한 자극적인 뉴스가 쏟아지는 지금, 더더욱 첨예해지고 있다.\u003c\/div\u003e\u003cdiv style=\"text-align: center;\"\u003e\u003cim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x0\/dtl\/illustrate\/633\/i9788931023633.jpg\"\u003e\u003c\/div\u003e","brand":"문예출판사 - 소스타인 베블런","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18738489649,"sku":"9788931023633","price":19.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31023633_1.jpg?v=1760064182"},{"product_id":"9788964374610","title":"민주주의, 할 수 없는 것과 할 수 있는 것","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민주주의가 할 수 없는 일과 할 수 있는 일의 한계선은 어디인가?\u003cbr\u003e우리는 민주주의에 어디까지 기대해도 되는가?\u003cbr\u003e꿈꾸고 실현해 볼 만한 것은 무엇이고, 꿈꿔 봐야 소용없는 것은 무엇인가?\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우리는 늘 현실의 민주주의에 실망한다. 인민이 스스로 통치하는 체제가 민주주의라면서, 왜 현실은 이렇게 보잘 것 없는가? 왜 시민들은 불평등하고 자유롭지 못한가? 이것이 무슨 민주주의인가? 이 책은 정확히 이런 불만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 책의 한국어판 제목 『민주주의, 할 수 없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에서 ‘할 수 없는 것’이 먼저 온다는 것이 중요하다. 이스라엘의 철학자 아비샤이 마갈릿은 이 책을 “민주주의의 한계에 대한, 냉소적이지 않으면서도 냉철한 설명이다. 민주주의가 실제로 무엇인지, 우리가 민주주의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를 알려 준다.”고 적절하게 평했다.\u003cbr\u003e \u003cbr\u003e❝나는 민주주의의 한계를 아는 게 중요하다고 믿는다. 그래야 그 어떤 정치체제도 할 수 없는 일을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민주주의를 비난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현 상황에 안주하라는 말은 아니다. 민주주의의 한계와 가능성 모두를 아는 것이, 정치적 실천을 위한 유용한 지침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민주주의는 하나의 틀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 틀 속에서 인민이 다소나마 평등하고 자유롭게, 그리고 어느 정도 효과적으로 참여하여, 서로 다른 희망･가치･이익에 따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평화적으로 투쟁할 수 있다.❞ \u003cbr\u003e \u003cbr\u003e이 책에는, 셰보르스키가 민주주의의 한계와 가능성에 대해 자신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던지는 중요한 질문들을 따라 대의제의 역사와, 민주주의의 핵심 키워드들(민주주의와 자치, 민주주의와 평등, 민주주의와 참여, 민주주의와 자유, 민주주의와 재산권, 민주주의와 소득분배, 민주주의와 선거…), 과거에 존재했거나 현재 존재하는 국가들의 사례들이 솜씨 좋게 정리되어 있다. “민주주의에 관한 책을 한 권밖에 읽을 시간이 없다면 바로 이 책을 읽어야 한다.”고 이언 샤피로가 말한 그 책이다.\u003c\/div\u003e","brand":"후마니타스 - 애덤 셰보르스키","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18752645425,"sku":"9788964374610","price":23.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64374610_1.jpg?v=1760065136"},{"product_id":"9791157747405","title":"민주주의에 반대한다 (무능한 민주주의를 향한 도전적 비판)","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민주주의에 반대하는 악마의 옹호자\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민주주의는 정말 완벽한 체제일까? 누군가는 이러한 질문 자체를 의아하게 여길지도 모른다. 우리는 수십 년 동안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해 투쟁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나라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민주주의는 수많은 나라가 기어코 쟁취하기 위해 노력해 온, 우리가 아는 가장 평등하고 자유로운 정치체제다. 세상의 흐름은 자연스럽게 민주주의를 향해 걸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사람들은 보통 민주주의를 당연하게 이루어야 할 가치로 생각한다. 여기에는 의심의 여지조차 없다. 그런데 민주주의가 훌륭한 정치체제이기는커녕 오히려 해롭다고 주장하는 정치학자가 있다. 무능한 민주주의를 비판한 제이슨 브레넌은 정치체제를 하나의 도구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한다. 민주주의라는 도구가 우리를 해롭게 한다면, 그것을 과감히 버리고 우리를 이롭게 할 더 유용한 도구를 손에 쥐어야 한다는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유권자를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한 브레넌의 분류는 우리나라 정치 뉴스에서도 종종 인용된다. 대선이나 총선 같은 큰 선거 뒤에 유권자를 호빗이나 훌리건으로 칭하는 정치 뉴스를 본 적이 있다면, 바로 그 유권자 구분의 원형을 제공한 것이 브레넌이다. 브레넌은 이 책 『민주주의에 반대한다』를 통해서 유권자의 유형을 호빗, 훌리건, 그리고 벌컨으로 구분한다. 그리고 민주주의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더 나은 세상을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브레넌의 체제 도전적인 주장에 찬성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불편함을 느끼는 이들 또한 많을 것이다. 다수의 사람이 당연하게 여기는 의견에 반대를 던지며 더 깊이 있는 토론을 끌어내는 사람을 ‘악마의 옹호자devil’s advocate’라고 한다. 브레넌은 이 책에서 스스로 악마의 옹호자를 자처하며 수많은 이들이 완벽하다고 여기는 민주주의를 돌아보고 고찰할 수 있게 한다.\u003c\/div\u003e\u003cdiv style=\"text-align: center;\"\u003e\u003cim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x0\/dtl\/illustrate\/405\/i9791157747405.jpg\"\u003e\u003c\/div\u003e","brand":"아라크네 - 제이슨 브레넌","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899788296497,"sku":"9791157747405","price":22.3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57747405_1.jpg?v=1759541690"},{"product_id":"9788958208914","title":"맹신자들 (대중운동의 본질에 관한 125가지 단상 | 2 판)","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맹신자의 심리를 날카롭게 파헤친 이 시대의 고전!\u003cbr\u003e무엇이 인간을 광신적 극단주의로 몰고 가는가?\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나치즘과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광풍이 휩쓸고 간 1940년대 샌프란시스코의 부두 노동자 에릭 호퍼는 일하는 틈틈이 철학 논문을 썼다. 왜 어떤 이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모두 벗어던지고 국가, 교회, 정당 따위의 집단에 광적으로 매달리는가? 호퍼의 첫 번째 저서이자 대표작인 『맹신자들』은 종교운동, 사회혁명운동, 민족운동 등 여러 대중운동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속성을 밝히기 위한 시도이다. 호퍼는 초기 기독교에서 현대의 공산주의, 나치즘, 민족주의까지를 아우르며 광신 현상과 대중운동을 철저하게 연구했다. 개인이 광신자가 되는 과정을 추적한 그의 책은 이후 종교적·이념적 근본주의자, 테러리스트, 자살폭탄자의 심리를 규명한 고전이 되었으며 오늘날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 여전히 유효한 논의거리를 던지고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예수는 기독교 신자가 아니었고 마르크스는 마르크스주의자가 아니었지만, 신념에 주린 대중은 그렇지 않다. 어떤 주의(ism)나 이념(ideology)에 사로잡힌 사람에게 인생과 우주는 하나의 단순한 공식과 같다. 자신이 절대적 진리를 소유했다는 확신은 누군가를 배타적으로 규정하면서 극악무도한 폭력을 낳기도 한다. 미국의 사회철학자 에릭 호퍼가 믿음이 너무나 두터워 더 이상 의심하지 않는 자, 맹신자(숭고한 대의에 기꺼이 목숨을 바치고자 하는 광신적 신념가)의 마음을 낱낱이 해부한다.\u003c\/div\u003e","brand":"궁리 - 에릭 호퍼","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899790229809,"sku":"9788958208914","price":16.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58208914_1.jpg?v=1759541901"},{"product_id":"9791130308128","title":"왜 다시 자유여야 하는가? (밀의 자유론: 사유와 비판 | 사회정치철학강의)","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 정치철학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u003c\/div\u003e","brand":"박영사 - 정재각","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19962636593,"sku":"9791130308128","price":20.8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30308128_1.jpg?v=1760103612"},{"product_id":"9788954671064","title":"자본과 이데올로기 (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현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가 타전하는\u003cbr\u003e세계 경제위기와 심화된 불평등을 돌파할 긴급하고 대담한 제안!\u003c\/div\u003e\n            \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경제학자 토마 피케티의『자본과 이데올로기』. 21세기 현재 전 세계가 당면한 심화된 불평등의 근원을 무수한 정치ㆍ사회ㆍ경제적 역사 자료와 통계 데이터를 통해 추적하며, 더 정의로운 미래 사회를 향한 대안을 그 결론으로 제시하는 책이다. 또한 현시대 세계 정치경제의 도저한 흐름을 한눈에 읽을 수 있는 탁월한 사회과학 분석서이기도 하다.\u003cbr\u003e\u003cbr\u003e한 사회 내부 혹은 국가 간 정치적-이데올로기적 갈등과 이것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 역으로 경제가 사회의 정치적-이데올로기적 구조에 작용하는 힘을 놀라울 정도로 세밀하게 묘파해나가는 이 책은, 현재 우리가 속한 체제와 역사가 보다 평등한 쪽으로 진화할 수 있는 다양한 궤적과 그 분기들의 가능성을 각 장에서 타진해보고 있다. 유럽(연합)의 정치경제적 위기, 트럼프로 상징되는 미국식 토착주의, 러시아와 중국의 초중앙집중적 과두지배와 이들이 자본주의와 결탁한 모종의 방식, 인도와 브라질의 더 나은 민주사회로의 진화가능성, 공산주의 몰락 이후 혼탁해진 동유럽 국가들의 정치경제 등에 대한 방대한 서술은,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와 미래를 역동적으로 오가는 최대치의 사회과학적 역량과 스케일을 보여준다.\u003c\/div\u003e\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저자는 이 책에서 불평등과 재분배를 둘러싼 정치적-이데올로기를 정면으로 다룬다. 불평등이 경제 논리에 의한 필연이 아니며, 사회의 지배이데올로기와 정치적 세력균형에 따라 형태를 달리해 진화해왔다는 점이다. 이 책의 1부 사회적 불평등과 그 정당화의 기원을 시작으로 부의 대물림과 초집중을 해소할 방안까지 피케티의 답과 그가 제창하는 참여사회주의의 실현에 관한 일종의 사고실험을 담고 있다.\u003c\/div\u003e\u003cdiv class=\"title_wrap title_size_md\"\u003e\n        \u003ch2 class=\"title_heading\"\u003e북 트레일러\u003cspan class=\"hidden\"\u003e: 도서와 관련된 영상 보기\u003c\/span\u003e\n\u003c\/h2\u003e\n    \u003c\/div\u003e\n\u003cdiv class=\"video_wrap\" id=\"detail_video1\"\u003e\u003c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eb7Aww5kYhA?enablejsapi=1\"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 id=\"youtube-video1\" title=\"사회사상사 『자본과 이데올로기』 | 토마 피케티 | 북트레일러\"\u003e\u003c\/iframe\u003e\u003c\/div\u003e\u003cul class=\"bul_list\"\u003e\n\u003cli class=\"bul_item_dot font_size_xxs\"\u003e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u003c\/li\u003e\n\u003cli class=\"bul_item_dot font_size_xxs\"\u003e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u003c\/li\u003e\n\u003c\/ul\u003e\u003cdiv style=\"text-align: center;\"\u003e\u003cim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x0\/dtl\/illustrate\/064\/i9788954671064.jpg\"\u003e\u003c\/div\u003e","brand":"문학동네 - 토마 피케티","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19952806193,"sku":"9788954671064","price":43.6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54671064_1.jpg?v=1760103144"},{"product_id":"9788990106704","title":"절반의 인민주권","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출판사서평]\u003cbr\u003e\u003cbr\u003e오늘의 한국적 맥락에서 이 책은 논쟁의 주제를 담고 있다. 왜냐하면 첫째, 이 책은 민주주의는 직접 민주주의가 아니라 대의제 민주주의라는 점을 분명히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대중과 민주주의를 이상화하는 그 모든 이론의 한계를 비판하면서 현실주의 민주주의론의 구축을 분명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셋째, 이른바 ‘운동정치론’와 같은 민주주의 이해 방식과는 매우 다른 민주주의론을 개진하고 있기 때문이다.\u003c\/div\u003e","brand":"후마니타스 - E. E. 샤츠슈나이더","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19959720241,"sku":"9788990106704","price":15.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90106704_1.jpg?v=1760103476"},{"product_id":"9788932035758","title":"모든 것은 영원했다, 사라지기 전까지는 (소비에트의 마지막 세대)","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소비에트적 삶의 참모습, 그리고 오늘의 현실과 마주하다!\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알렉세이 유르착의 『모든 것은 영원했다, 사라지기 전까지는』. 2005년 미국에서 출간되어 학계에 큰 화제를 불러오며 후기 소비에트 시기 문화 연구의 붐을 일으킨 이 책은 소비에트 사회주의 체제를 살아간 사람들이 현실과 관계 맺었던 방식에 대한 기존의 상투적인 가정들에 의문을 제기하고, 소비에트 시스템의 본질에 놓여 있는 이 역설을 해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u003cbr\u003e\u003cbr\u003e저자는 강압, 공포, 부자유가 이상, 집단 윤리, 우정, 창조성, 미래에 대한 관심 같은 것들과 뒤섞여 있었던 실재했던 사회주의의 현실들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에트 사회주의의 삶을 성찰하고 ‘호모 소비에티쿠스’와 같은 말로 폄하되어온 소비에트의 주체성을 재인간화하고자 시도한다. \u003cbr\u003e\u003cbr\u003e이를 통해 소비에트의 갑작스러운 종말이라는 하나의 구체적 사건에 대한 해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의 위기가 어떠한 방식으로 전개, 경험되는지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한때 영원했던 소비에트의 풍경은 지금 우리의 삶, 그러니까 어떠한 대안도 가능하지 않으며, 무엇을 하더라도 본질적으로 바뀌는 것이 없을 것이라는 영속성의 감각 속에서 살아가는 오늘의 우리에게도 깊은 생각거리를 안겨줄 것이다.\u003c\/div\u003e","brand":"문학과지성사 - 알렉세이 유르착","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36131121457,"sku":"9788932035758","price":32.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32035758_1.jpg?v=1760497127"},{"product_id":"9788958620082","title":"만들어진 전통","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우리가 피상적으로 알고 있던 '오랜 전통'의 허상을 폭로하며, 국가 및 민족을 둘러싼 '전통 창조'의 거대 담론을 보여주는 책.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유럽 전통의 창조가 '현재'의 필요를 위해 과거의 이미지를 만들어낸 예들을 추적하고 있다.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을 비롯한 6인의 필자들은 만들어진 전통이 어떻게 역사적 사실로 자리 잡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국민국가의 권위와 특원을 부추기기 위해 사용되었는지를 날카롭게 파헤친다. 나아가 집단적 기념 행위가 국민 정체성을 형성하기 위한 '전략'이었으며, 신화와 의례가 사라들로 하여금 만들어진 '공식 기억'을 믿도록 하는 데 의도적으로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낱낱이 밝히고 있다.\u003c\/div\u003e","brand":"휴머니스트 - 에릭 홉스봄, 버나드 S. 콘, 데이비드 캐너다인, 프리스 모건, 테렌스 레인저, 휴 트레","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36103268657,"sku":"9788958620082","price":27.0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58620082_1.jpg?v=1760495233"},{"product_id":"9788959406722","title":"원숭이도 이해하는 공산당 선언 (세상에서 가장 쉬운 임승수의 마르크스 엥겔스 공산당 선언 원전 강의)","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교양서 〈원숭이도 이해하는〉 시리즈,\u003cbr\u003e이번에는 고전 명저 《공산당 선언》 해설이다!\u003cbr\u003e많은 독자들이 사랑한 2010년대 인문 사회 분야의 특별한 스테디셀러, 자본주의 너머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교양서 ‘〈원숭이도 이해하는〉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자본론》, 《마르크스 철학》에 이어 이번에는 《공산당 선언》을 다뤘다. 저자 임승수는 원전의 핵심을 찌르는 경쾌하면서도 쉬운 특유의 해설로 1848년 출간 이래 지금까지도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에게 읽히는 역사적인 고전을 강의했다.\u003cbr\u003e《공산당 선언》은 평생 ‘남이야 뭐라든 제 갈 길을 갔던’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청년 시절 작성한 정치 팸플릿이다. 몇몇 구절을 외우는 것이야 쉬울지 몰라도, 특유의 필치로 방대한 사상을 모두 녹여 박력 있게 압축적으로 쓴 이 글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인류의 역사를 개괄하고 자본주의의 형성과 몰락을 분석하며 그 이후를 예상한 글을 제대로 읽고 싶은 초심자 및 독자 들을 위해, 저자 임승수는 “친절한 과외 교사”의 마음으로 노력했다. 《공산당 선언》 원문을 제대로 이해했을 때만 맛볼 수 있는 지적 충격과 성취감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짝수 쪽에 원문(번역판), 홀수 쪽에 해설을 배치했다. 핵심 키워드 65개를 선별했고 장별 내용 및 주요 내용을 요약했으며 다양한 당대 그림 및 이미지 자료를 수록했다.\u003cbr\u003e지난 10년 동안 세계 자본주의에 끝없는 위기와 침체와 균열이 이어지면서 세계 각국은 그것이 어떤 형태이든 자기 나름의 처방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촛불 항쟁 이후에도 실업, 해고, 빈곤, 부동산 문제 등 ‘자본주의’적 모순이 여전히 심각한 우리 역시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다. 확실한 건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인류 역사와 자본주의에 대한 분석과 그 너머에 대한 지식과 통찰이 우리가 새로운 역사를 상상하는 데에 여전히 많은 영감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바로 이것이 ‘알아두면 쓸데 많은’ 고전 명저를 쉽게 해설한 이 책을 지금 독자들에게 권하는 이유다.\u003c\/div\u003e\u003cdiv class=\"title_wrap title_size_md\"\u003e\n        \u003ch2 class=\"title_heading\"\u003e북 트레일러\u003cspan class=\"hidden\"\u003e: 도서와 관련된 영상 보기\u003c\/span\u003e\n\u003c\/h2\u003e\n    \u003c\/div\u003e\n\u003cdiv class=\"video_wrap\" id=\"detail_video1\"\u003e\u003c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53k4zo44nso?enablejsapi=1\" frameborder=\"0\" allow=\"autoplay; encrypted-media\" allowfullscreen=\"\" id=\"youtube-video1\" title=\"임승수가 소개하는 원숭이도 이해하는 공산당 선언\"\u003e\u003c\/iframe\u003e\u003c\/div\u003e\u003cul class=\"bul_list\"\u003e\n\u003cli class=\"bul_item_dot font_size_xxs\"\u003e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u003c\/li\u003e\n\u003cli class=\"bul_item_dot font_size_xxs\"\u003e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u003c\/li\u003e\n\u003c\/ul\u003e","brand":"시대의창 - 임승수","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2464878747953,"sku":"9788959406722","price":18.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59406722_1_eaba5fce-4f90-45f7-a829-58fd70c77e47.jpg?v=1770186309"},{"product_id":"9791190186209","title":"인종, 국민, 계급 (모호한 정체성들)","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인종, 국민, 민족, 계급 개념과 변용에 관하여, 현대 세계의 구조와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u003cbr\u003e에티엔 발리바르와 이매뉴얼 윌러스틴이 나눈 치열한 사유의 용광로\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1988년 프랑스에서 초판이 출간된 이후 여러 나라에서 번역된 사회 이론의 고전, 첫 한국어 번역. 2018년 출간 30주년을 맞아 행한 인터뷰도 수록하여 그 동안의 논의들도 함께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했다.\u003cbr\u003e이 책은 미국과 프랑스의 대표적 역사학자이자 철학자인 두 사람의 대화이면서도, 쟁점에 관한 치열한 분석과 전망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지난 30년 동안 이론 연구와 활동 사이의 흐름과 만남의 경험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한다. 지금 인종 문제가 왜 우리 시대의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인지 논의하면서, 그것이 그저 에피소드나 편견에 따른 것이 아니라 이 세계의 구조, 즉 “부르주아” 보편성의 내면적 보완과 불가분한 사회적 관계라는 점을 밝힌다. 또한 국민이라는 개념이 민족과 에스닉적 구분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모호한 개념임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해서 마르크스주의의 난점을 보여주고, 세계체제의 구성 안에서 벌어지는 무수한 갈등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함께 이론가들, 역사가들, 국제정치학자들이 고려하고 따져보아야 할 점들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의 전쟁에서 불거진 국민 만들기와 민족 갈등이 단순한 지역적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님을, 아프리카의 예와 다양한 역사적 참조점들을 분석하며 내놓고 있다. 책에서는 텍스트마다 저자들 사이에 이견이 나타나고, 국가 형태의 위기가 고조되는 미래의 정치 사회 갈등을 분석하는 공동의 주장 또한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마르크스주의의 약점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보완하려 시도한다. 이 책을 통해 지금껏 해결되지 않은 난제들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다.\u003c\/div\u003e","brand":"두번째테제 - 에티엔 발리바르,이매뉴얼 월러스틴","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00371796273,"sku":"9791190186209","price":25.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0186209_1.jpg?v=1759576802"},{"product_id":"9791197667619","title":"하룻밤에 읽는 보수의 역사","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보수주의의 역사\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하룻밤에 읽는 보수의 역사》는 영국의 보수주의 정치사상가인 로저 스크러턴(Roger Scruton)이 2017년 출판사 Profile Books Ltd.를 통해 출간한 《Conservatism; An Invitation to the Great Tradition》의 번역판이다. 영국의 가장 저명한 보수주의 철학자가 유명을 달리하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편찬한 책으로 보수주의 정치철학의 역사를 가장 알기 쉽고 간략하게 정리해주었다.\u003c\/div\u003e","brand":"돌밭 - 로저 스크루턴","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09113741617,"sku":"9791197667619","price":18.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97667619_1.jpg?v=1759880627"},{"product_id":"9788935601967-1","title":"미국의 민주주의 2 (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민주적인 사회변동을 옹호한 대표적 자유주의 사상가 알렉시스 드 토크빌. 『미국의 민주주의』는 토크빌의 조국인 프랑스를 미국이라는 거울에 비추어본 결과의 소산물이다. 미국의 행형제도를 연구하기 위해 동료인 보몽과 함께 미국을 방문했다가 전례없는 사회적 평등과, 신분적 차별의 부재를 보고 큰 충격을 받은 토크빌은 프랑스의 낙후된 정치상황에 대해 사회적 변화의 필요성을 공감, 이 책을 저술하게 된 것이다. 새로운 경험에 조응하는 새로운 정치학의 필요성에 의해 저술된 『미국의 민주주의』는 가치중립적인 초연한 과학자의 저작이 아니다. 토크빌은 이 책에서 ‘자신의 운명을 수정하는 능력’을 갖춘 시민의 능동성을 강조하여 온갖 종류의 역사적 결정론을 거부하였다. 이 책에 일관되게 흐르고 있는 그의 사상적 핵심은 바로 인간의 실천적 능력에 대한 확신이다.\u003c\/div\u003e","brand":"한길사 - A토크빌","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2196402037041,"sku":"9788935601967","price":25.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35601967_1_70de647d-4ee7-45f7-8713-4bf3bb640bd2.jpg?v=1765564871"},{"product_id":"9788964371923","title":"경제 이론으로 본 민주주의 (민주주의에서 정당정치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민주주의 국가에서 통치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정당정치를 중심으로 민주주의를 사고하는『경제 이론으로 본 민주주의』. 이 책의 저자 앤서니 다운스는 ‘합리적 행위자’라는 경제학의 가정을 정치학에 적용해 민주주의에서 정당정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정당 및 유권자의 행위와 그 결과는 무엇인지와 같은 문제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예측한다. 저자는 민주주의 이론에서 가장 중심적인 행위자는 정당과 유권자라고 말하며 민주주의나 정당에 대한 낭만적인 정의 없이도 작동 가능한 '정당 민주주의'를 보여준다.\u003c\/div\u003e","brand":"후마니타스 - 앤서니 다운스","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07695903025,"sku":"9788964371923","price":22.4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64371923_1.jpg?v=1759847307"},{"product_id":"9788936482473","title":"68혁명 세계를 뒤흔든 상상력: 1968 시간여행","description":"","brand":"창비 - 잉그리트 길혀홀타이","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2887678452017,"sku":"9788936482473","price":18.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36482473_1.jpg?v=1779247057"}],"url":"https:\/\/gimssine.com\/collections\/%ec%82%ac%ed%9a%8c_%ec%82%ac%ed%9a%8c%ec%82%ac%ec%83%81-a.oembed?page=6","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