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88927812470","title":"후각과 환상 (의학자가 걷고, 맡고, 기록한 세상의 냄새들)","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지독하거나 아름답거나, \u003cbr\u003e우리를 순간이동하게 만드는 \u003cbr\u003e냄새의 풍경들\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젖은 흙과 숲의 향내, 고릿하거나 매캐한 향신료 냄새, 아득한 전생의 기억까지 환기하는 선향. 냄새는 힘이 세다. 우리는 공기 중에 실려 오는 냄새를 따라 그때, 그곳, 그 순간으로 순간이동하곤 한다. 후각이 그토록 즉각적으로, 강렬하게 기억 속 시공간을 소환할 수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답은 《후각과 환상》에 있다. \u003cbr\u003e우리의 후각중추는 해부학적으로 감정이나 기억, 욕망과 연결된 변연계 근처에 위치해 있다.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냄새를 맡으며, 그 후각적 체험들은 뇌 깊숙한 곳에 숨어 있다가 우연한 자극에 의해 추억, 감정, 욕망과 함께 되살아난다. 여행에서도 마찬가지다. 여행지의 독특한 냄새는 훗날 감성적인 기억을 선사한다. \u003cbr\u003e그리하여 지은이는 '코'를 앞세워 지구 방방곡곡을 누비고 그 후각적 심상을 써 내려간다. 삶과 죽음, 향기와 악취가 공존하는 인도 콜카타 사원 앞 거리에서 출발해 세계 도처의 풍경을 ‘냄새’로 이야기한다. 구룡반도의 뒷골목에서, 지중해 작은 어시장에서…. 우리는 우리를 순간이동하게 만드는 여행의 냄새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 저마다의 여행 체험과 기억을 다각도로 음미하고 향유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완성하게 된다. \u003cbr\u003e여행의 욕망이 억눌린 시대, 의학자가 기록한 후각적 서정, 냄새의 풍경을 따라 가보자. 세상의 냄새를 좇는 일은 그 자체로 하나의 새로운 여행이 될 것이다.\u003c\/div\u003e\u003cdiv style=\"text-align: center;\"\u003e\u003cim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x0\/dtl\/illustrate\/470\/i9788927812470.jpg\"\u003e\u003c\/div\u003e","brand":"중앙북스 - 한태희","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2451741434161,"sku":"9788927812470","price":16.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27812470_1_d635de25-e30d-439e-ba89-22676ac0ad62.jpg?v=1769860660","url":"https:\/\/gimssine.com\/products\/9788927812470","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