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88932017587","title":"몽타주","description":"\u003cdiv class=\"text-gray-1000 flex flex-col gap-4\"\u003e\u003cdiv class=\"font-bold\"\u003e의미 있는 삶을 타진하는 '내밀하고도 격렬한' 메시지\u003c\/div\u003e\u003c\/div\u003e\u003cdiv class=\"flex flex-col gap-4 text-gray-800\"\u003e\u003cdiv class=\"\"\u003e〈페스트〉의 작가 최수철의 신작 소설집. 근 십년 간 썼고 그중 계간지에 발표했던 작품들 가운데 다시 9편을 선별해 담았다. 의식과 언어의 카오스에 내던져진 존재 확인 및 입증의 글쓰기라는 작가의 작품 세계에 근접해 있는 이번 신작의 소재는  '진부한 일상, 일반인의 삶에서 '각질'처럼 떨어져 나온 몸의 불안, 분열, 해체, 망상, 집착' 들이다. \u003cbr\u003e\u003cbr\u003e범인을 찾는 몽타주를 그리는 한 젊은 여자의 이야기인 표제작 〈몽타주〉를 비롯해, 소통이 불가능한, 무가치한 시대에 인간 메신저로 살았던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메신저〉, 삶에 확신을 가지지 못한 채 살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인 〈확신〉, 독특하고 유별난 사고방식과 습벽을 지닌 미래형 인간을 그린 〈채널 부수기〉 등 9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u003cbr\u003e\u003cbr\u003e『몽타주』에는 의식의 움직임을 재구성하고 조립하는 작가 특유의 솜씨가 생생하게 살아있다. 그런데 끊임없이 연동과 분절운동을 하는 듯한 소설 속 화자들은 하나같이 피와 살로 다져진 몸(육체)에 한 치의 공기층도 허락하지 않고 밀착해 있다. 바로 여기서 응당 관념적인 소설인 듯싶다가도, 손끝에 닿는 생살, 맨몸의 감촉이 지극히 육화된 이야기로 귀결되는 최수철 소설의 묘미가 발견된다. 〈양장제본〉\u003c\/div\u003e\u003c\/div\u003e","brand":"문학과지성사 - 최수철","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6724970275121,"sku":"9788932017587","price":12.8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32017587_1.jpg?v=1791722768","url":"https:\/\/gimssine.com\/products\/9788932017587","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