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88932023564","title":"여기 수선화가 있었어요 (홍영철 시집)","description":"\u003cdiv class=\"text-gray-1000 flex flex-col gap-4\"\u003e\u003cdiv class=\"font-bold\"\u003e내일을 정면으로 응시하면서 희망과 오아시스가 어디에 있었던가!\u003c\/div\u003e\u003c\/div\u003e\u003cdiv class=\"flex flex-col gap-4 text-gray-800\"\u003e\n\u003cdiv class=\"\"\u003e홍영철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여기 수선화가 있었어요』. 1978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와 《문학사상》 신인 발굴에 당선되어 등단한 저자의 이번 시집은 회고적 인간의 내면 풍경을 특징으로 한 시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허무의 정조가 가득한 화법으로 오늘을 배회하는 듯하지만 도처에 희미하게 새겨져 있는 어제의 추억과 내일의 희망을 마주할 수 있다. \u003cbr\u003e\u003cbr\u003e오늘은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추억과 내일에 대한 희망과 기다림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담담하면서도 서글픈 어조의 진술로 펼쳐 보인다. 내일을 만나지 못했기에 오늘이 있고 그래서 아프다고 이야기하며, 결국 아프니까 오늘이고 오늘이라 아플 수밖에 없다는 역설을 통해 ‘괜찮다’라는 위로의 순간으로 인도한다. 이러한 위로를 발판으로 내일이 아닌 다른 방식의 구원을 갈망하는 ‘너의 눈빛’, ‘너도 참 아프겠다’, ‘사라질 그 잎’, ‘아, 하루살이여’, ‘오늘, 화이트아웃’, ‘내일’ 등의 시편들을 수록하였다.\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font color=\"violet\"\u003e☞\u003c\/font\u003e\u003cb\u003e 이 책에 담긴 시 한 편!\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푸른 길\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어제 지난 길을\u003cbr\u003e오늘 지나고 있다\u003cbr\u003e돌아올 길을 애써 가고 있다\u003cbr\u003e어제도 그랬듯이 내일도 그러하리라\u003cbr\u003e\u003cbr\u003e인간의 발길에 짓밟혀\u003cbr\u003e아프게 멍든 푸른 길\u003cbr\u003e내딛는 걸음마다 언뜻언뜻 느껴지는\u003cbr\u003e너의 간절한 숨소리\u003c\/div\u003e\n\u003c\/div\u003e","brand":"문학과지성사 - 홍영철","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6698268188977,"sku":"9788932023564","price":8.1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32023564_1.jpg?v=1791549676","url":"https:\/\/gimssine.com\/products\/9788932023564","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