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88932029634","title":"우리 선시 삼백수 (스님들의 붓끝이 들려주는 청담을 읽는다)","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서른한 명의 스님들이 들려주는 담백한 언어의 매력.\u003c\/div\u003e\n            \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옛 문헌들을 탐구하여 그 속에서 깊은 통찰을 길어 올려 소개해온 인문학자 정민 교수가 《우리 한시 삼백수: 7언절구 편》 , 《우리 한시 삼백수: 5언절구 편》에 이어 신작 『우리 선시 삼백수』를 출간했다. 이 책은 고려 중기의 승려 우세 의천부터 우리에게 잘 알려진 만해 한용운까지 서른한 명의 스님들이 무심한 듯 던지는 다섯 자, 일곱 자의 말을 소개하는 책이다. 소순기, 즉 채소와 죽순만 먹고 살아 기름기가 쫙 빠진 담백한 언어의 매력을 정민 교수의 아름다운 해석으로 만나볼 수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옛 문헌이 익숙하지 않거나, 불교 용어가 낯설 수 있는 독자들이 어려움 없이 읽어 내려갈 수 있도록 정민 교수는 선시 원문을 우리말로 풀이하고 어휘 풀이와 간결한 비평을 덧붙였다. 이 책에 담긴 스님들의 시편들은 눈앞의 현실만 생각하던 데서 한 발 떨어져 나와 흩어졌던 생각들을 차분하게 정리하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질문을 해볼 수 있게 만든다. 마음을 가누기 힘들 때마다 한 수 두 수 정리했다는 정민 교수처럼, 독자 역시 하루에 한 수씩 음미해보면 막막한 삶의 문제를 풀어갈 실마리를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u003c\/div\u003e\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저자 정민 교수는 깊은 사유를 담은 농축된 말에 평을 덧붙이는 것이 오히려 군소리가 될 여지가 있다고 말하며 독자들에게 자신의 비평을 하나의 독법으로만 참고할 것을 권한다. 스님들의 정제된 언어는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을 한껏 넓혀줄 뿐만 아니라 생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게 한다.\u003c\/div\u003e\u003cdiv style=\"text-align: center;\"\u003e\u003cim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x0\/dtl\/illustrate\/634\/i9788932029634.jpg\"\u003e\u003c\/div\u003e","brand":"문학과지성사 - 정민","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5087041511729,"sku":"9788932029634","price":24.1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32029634_1.jpg?v=1783162711","url":"https:\/\/gimssine.com\/products\/9788932029634","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