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88932035819","title":"언어 왜곡설 (현길언 소설집)","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거짓 없는 소통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현길언\u003cbr\u003e40년 가까운 세월을 지나 문학 그 자체에 이른 원로!\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현길언의 소설집 『언어 왜곡설』이 2019년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됐다. 현길언은 1980년 『현대문학』으로 문단에 나왔으며, 곧 등단 40주년을 맞는다. 작가는 소설집 『용마의 꿈』, 장편소설 『한라산』 등을 통해 그의 고향 섬 제주도의 4·3사건과 관련한 이야기를 꾸준히 써왔으며, 최근에 이르러서는 인간의 사적 관계에서 벌어지는 소통의 문제에 주목해왔다. 이 책의 해설을 쓴 문학평론가 김주연은 현길언의 문학을 두고 “그 의미의 중요성에 비해 다소 덜 조명되어”왔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그간 스무 권 이상의 책을 발간하며 쌓아올린 현길언의 문학 세계에는 여전히 우리가 들여다봐야 할 삶의 질문이 가득하다. \u003cbr\u003e이 책은 ‘관계’와 ‘언어’에 대한 현길언의 오랜 관심을 바탕으로 내밀한 관계에서 관찰되는 애증을 보여준다. 그러나 아무리 원로인 작가라 할지라도 관계에 대한 소설은 쉽지 않기에 인간관계를 어떻게 유지할 수 있는지, 무엇이 올바른 관계인지를 탐구하는 작가의 고뇌의 흔적이 여실히 드러나 있다. 특히 김주연은 개인 사이의 문제는 물론이고, 한국 근현대사의 여러 사건을 중심으로 한국사의 비극을 면밀하게 파헤쳐온 현길언의 문학을 “‘진실’로의 갈망”이라고 명명함으로써 익숙한 허구 속에 감춰져 있던 민낯과 마주하길 두려워하지 않는 작품의 강점에 주목할 것을 권유한다.\u003c\/div\u003e","brand":"문학과지성사 - 현길언","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3599270699313,"sku":"9788932035819","price":14.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32035819_1.jpg?v=1775369707","url":"https:\/\/gimssine.com\/products\/9788932035819","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