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88936434182","title":"시인 동주 (안소영 장편소설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div class=\"text-gray-1000 flex flex-col gap-4\"\u003e\u003cdiv class=\"font-bold\"\u003e전쟁의 광기로 얼룩진 절망적인 시대, 선한 의지를 놓지 않았던 청년 윤동주의 짧은 삶을 이야기하다!\u003c\/div\u003e\u003c\/div\u003e\u003cdiv class=\"flex flex-col gap-4 text-gray-800\"\u003e\n\u003cdiv class=\"\"\u003e절절한 슬픔 속에서 한 편의 서정시를 길어 올린, 청년 윤동주의 삶과 문학 이야기 『시인 동주』. ‘별 헤는 밤’, ‘자화상’, ‘서시’ 등 국어 교과서에 가장 많은 작품이 등장하는 시인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 서거 70주년을 맞아 치밀한 고증과 시적 상상력으로 윤동주의 삶과 시가 띠었던 빛깔을 섬세하게 복원해냈다. 생전에는 시인이라 불리지 못하고 무명의 시간을 보내야했던 윤동주의 광범한 독서와 치밀한 사색, 벗과 문학에 대한 단단한 애정까지 만나볼 수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저자는 시인이 생전에 썼던 북간도 사투리나 노트에 담긴 사소한 사실까지 놓치지 않고 포착해 시인 윤동주에게 구체적인 인간미를 부여했다. 백석이나 프랑시스 잠, 키르케고르 같은 문학가와 사상가들이 어떻게 시인의 지성과 감성을 채웠는지도 면밀히 관찰해 보여준다. 일제 강점기 중에서도 가장 어두운 시기로 꼽히는 1930~1940년대의 이야기를 함께 보여주며 시인의 내면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의 주인공은 윤동주 한 명이 아니다. 윤동주의 고종사촌이자 동갑내기 친구로 경성과 일본 유학 생활까지 함께했던 송몽규를 비롯해 소학교 친구 문익환, 연희 전문 후배 정병욱 등 윤동주와 같이 일상을 공유하고 시대를 헤쳐 나갔던 청년들의 이야기가 다채롭게 등장한다. 식민지 청년들이라고 해서 오늘날의 청춘들과 다르지 않았고 청춘은 그 자체로 얼마나 어름다운지, 우정 역시 얼마나 귀한 것인지 보여준다.\u003c\/div\u003e\n\u003cdiv class=\"\"\u003e우리말 신문과 잡지가 폐간되어 말과 글은 물론, 창씨개명으로 이름조차 빼앗기고 기성 문인들조차 변절해 ‘황군 위문단’이 되거나 집필 의욕을 잃고 칩거하던 시대. 청년 윤동주의 마음속에 이는 격랑을 섬세하게 그려낸 이 소설은 무명 청년 윤동주에 바치는 헌사이자, 지난 70년간 윤동주의 시에서 힘을 얻은 이들에게 주는 위로이다. 인간의 마음속 선한 본령을 일깨우는 시인 윤동주의 시를 통해 현실을 이겨 낼 힘을 얻을 수 있었던 우리에게 그의 삶과 문학을 읽을 기회를 주는 소중한 작품이다.\u003c\/div\u003e\n\u003c\/div\u003e","brand":"창비 - 안소영","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5464531984689,"sku":"9788936434182","price":16.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36434182_1.jpg?v=1785115627","url":"https:\/\/gimssine.com\/products\/9788936434182","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