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88936463533","title":"안녕을 묻는 방식 (양경언 평론집)","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우리는 먼 시간까지 오래 읽고 쓰고, 행동할 것이다 \u003cbr\u003e2010년대 한국문학의 걸음걸음을 좇아온 젊은 비평가의 분투\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2011년 『현대문학』에 평론을 발표하며 비평활동을 시작한 이래 여러 문학의 현장에서 누구보다 활발하게 활동해온 평론가 양경언이 첫번째 평론집 『안녕을 묻는 방식』을 묶어냈다. 양경언은 ‘현장에서 문학이 할 일’을 제시하듯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2014년 9월 20일 광화문광장에서 시작하여 2019년 12월까지 65회째 자리를 이어가고 있는 ‘304낭독회’에서 일꾼으로 활동했고 2016년 SNS에서 공론화된 ‘#문단_내_성폭력’ 운동 때에도 적극적으로 연대했다. \u003cbr\u003e이번 평론집의 제목 ‘안녕을 묻는 방식’은 2010년대 초반 대학가를 중심으로 퍼져나갔던 ‘안녕 대자보’ 현상과 젊은 시인들의 시에서 드러나는 언어의 특징을 연결해서 살핀 「작은 것들의 정치성」에서 쓴 표현으로, 삶에서든 문학에서든 누군가의 곁으로 다가가 안부를 묻는 일이 여전히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누군가의 ‘안녕’을 묻는 일이란 안부를 살피려는 상대가 스스로 일어날 수 있다고 믿는 행위이자, 그 어떤 엄혹한 상황일지라도 인사를 주고받는 서로가 ‘함께 있음’을 실감하는 행위이다. 혁명으로 이어지는 시작점일 수 있다는 얘기다.\u003cbr\u003e―‘책머리에’ 중에서\u003cbr\u003e\u003cbr\u003e한편 이 책에 실린 「비평이 왜 중요한가」는 “촛불 이후 한국문학의 현장에서 비평이 해야 할 역할을 뚝심 있게 강조했다”라는 평을 들으며 2019년 제37회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했다.\u003c\/div\u003e","brand":"창비 - 양경언","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3465530106161,"sku":"9788936463533","price":21.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36463533_1_653de24a-131b-469c-98d4-668fb8953dd3.jpg?v=1774969255","url":"https:\/\/gimssine.com\/products\/9788936463533","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