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88937413773","title":"사소한 그늘 (이혜경 장편소설)","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여성의 삶에 드리운 그늘에서 벗어나려는\u003cbr\u003e존재를 건 각오, 여전히 유효한 용기\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이혜경의 네 번째 장편소설 『사소한 그늘』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사소한 그늘』은 1970년대 가부장적인 아버지 아래 자란 세 자매의 이야기다. 다정하고 정밀한 시선으로 삶을 슬픔을 껴안는 소설가 이혜경은 『사소한 그늘』에서 차분한 서술과 유려한 이미지로 세 자매의 일상 속 희로애락을 그려 낸다. 경선, 영선, 지선 세 자매는 성격도 취향도 제각각이지만, 그 시절의 많은 여성들이 그랬던 것처럼 결국 결혼이라는 같은 선택지에 다다른다. 여성에게는 허용되지 않은 욕망을 저버리고 꿈을 포기한 채. 좌절과 순응을 배운 어린 시절은 세 사람에게 짙은 그늘로 남는다. 그 그늘은 폭력적인 아버지와 무력한 엄마에 대한 기억이고, 여성의 역할을 가정 안으로 제한하는 사회의 분위기이기도 하다. 폭력으로 얼룩진 가정에서 시작해 그와 크게 다르지 않은 또 하나의 가정에 들어가는 것으로 이어지는 세 자매의 삶에 드리운 그늘은, 오랫동안 사소하게 여겨졌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다.\u003c\/div\u003e","brand":"민음사 - 이혜경","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2906724852017,"sku":"9788937413773","price":14.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37413773_1_f1bd4393-a79d-453c-a638-2f49f4f45d65.jpg?v=1771748470","url":"https:\/\/gimssine.com\/products\/9788937413773","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