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88937436697","title":"내면기행 (옛사람이 스스로 쓴 58편의 묘비명 읽기)","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이끼 낀 묘비를 더듬어 읽으며 다가올 나의 죽음을 생각하고 삶의 의미를 되찾는 여정\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죽음에 대처하기 어렵다.(處死者難)” 사마천 〈사기〉의 말이다. 동양의 현자들은 죽음이 나를 무로 이끈다는 사실에 직면했기에, 그에 대한 담론을 펼치며 삶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고는 했다. 죽음이 가져올 내 존재의 무화(無化)를 극복하는 강력한 기획이 바로 자신의 묘비명을 직접 쓰는 일이다. 이 책 〈내면기행〉은 한문학자 심경호 교수의 안내를 따라 58편의 자찬묘비(自撰墓碑)를 읽는다. 고려 시대의 조촐한 비석에서 조선의 대학자가 극구 단순하게 남긴 묘비를 거쳐 구한말 이국의 땅에 묻힌 지식인의 묘지까지, 옛사람의 죽음과 삶을 읽는 일은 곧 나의 죽음, 나의 삶을 깊이 생각하는 일이 된다.\u003c\/div\u003e","brand":"민음사 - 심경호","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4347054317873,"sku":"9788937436697","price":27.1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37436697_1.jpg?v=1779873764","url":"https:\/\/gimssine.com\/products\/9788937436697","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