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88937473012","title":"아무도 보지 못한 숲 (조해진 장편소설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div class=\"text-gray-1000 flex flex-col gap-4\"\u003e\u003cdiv class=\"font-bold\"\u003e작가 조해진이 그려낸 유령과 같은 존재들의 발자국!\u003c\/div\u003e\u003c\/div\u003e\u003cdiv class=\"flex flex-col gap-4 text-gray-800\"\u003e\u003cdiv class=\"\"\u003e조해진의 장편소설 『아무도 보지 못한 숲』. 문학성과 다양성, 참신성을 기치로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예들의 작품을 엄선한 「오늘의 젊은 작가」의 첫 번째 작품이다. 저자의 세 번째 장편소설이기도 한 이 작품에서 저자만의 따뜻하고 깊이 있는 시선과 유려한 문체로 그려낸 인간 내면의 성장을 엿볼 수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간략 줄거리\u003cbr\u003e사채업자에게 진 빚 때문에 쫓기는 엄마로 인해 가스 폭발 사고의 사망자로 위장 신고 된 ‘현수’는 보상금과 함께 조폭에게 팔아 넘겨졌다. 신원이 말소된 상태로 12년 동안이나 살아온 그는 자신의 존재를 숨긴 채 누나 ‘미수’의 집을 드나들기 시작한다. 동생이 죽은 줄로만 아는 미수는 현수에 대한 죄책감과 그리움으로 그림자처럼 살아가고, 자신과 꼭 닮은 연인 ‘윤’과 이별 아닌 이별이란 어정쩡한 상황에 놓이는데…….\u003cbr\u003e\u003cbr\u003e줄거리\u003cbr\u003e  사채업자에게 진 빚 때문에 쫓기는 엄마가 있다. 그 엄마로 인해 남동생은 가스 폭발 사고의 사망자로 위장 신고된 후 보상금이 주어졌다. 그리고 조폭에게 팔아 넘겨졌다. 동생은 가족들을 원망하며 적(籍)이 없는 채로 12년 동안이나 살아왔다. 동생이 죽은 줄로만 아는 누나는 동생에 대한 죄책감과 그리움으로 그림자처럼 산다. 누나에게는 그와 꼭 닮아서 헤어질 수밖에 없는 애인이 있다. 애인의 대학교 졸업장은 신분 상승을 보장해 주지 않았다. 그래서 자신을 학대하는 만큼 그 애인은 누나에게도 자주 화를 낸다. 그래서 상처가 상처를 준다. 나중에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동생은 누나의 집을 드나들며 누나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표시 나지 않을 만큼 채워 준다. 딱 그 정도만 허락된 사이니까 더는 잘해 줄 수 없다. 자신을 숨겨야 하기 때문이다. 그들 모두는 부재만이 그들의 존재를 증명해 주는 ‘유령’에 다름 아니다. 숲에 있어야 할 그들에게 실제적으로 허락된 공간은 고시원이나 원룸, 고층 빌딩의 옥상, 소년원, 병원 들뿐이다. 그곳들은 숲이 아니라서 그곳들의 그들에게는 나무의 풍성함이나 호숫가의 물기가 부족하다. 점점 여위어 가면서 말라 죽을 듯하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다시 숲으로의 이동이다.\u003c\/div\u003e\u003c\/div\u003e","brand":"민음사 - 조해진","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6978384945457,"sku":"9788937473012","price":14.9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37473012_1.jpg?v=1792328033","url":"https:\/\/gimssine.com\/products\/9788937473012","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