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88947288187","title":"아는 음악 몰랐던 영화 (개정판 2 판)","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영웅본색〉이라는 영화를 처음 본 날 나는 하모니카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당년정(當年情)’ 속에 있는 장국영의 목소리보다 또 멋있는 영화의 대사보다 하모니카에 간주에 실린 그 감정이 영화를 보는 내내 먹먹하게 가슴을 적셨다.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감정은 끝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OST를 샀다. 그 후 ‛당년정’을 들으면 한 편의 영화를 다시 보는 듯 모든 장면이 생생하게 머릿속에 되살아난다. \u003cbr\u003e영화가 처음 탄생한 날부터 지금까지 영화음악은 영화와 함께해 왔다. 영화 속 영화음악은 대사였고 분위기를 압도하기도 했으며 때로는 반어법의 표현으로 영화에 긴장감을 입히기도 했다. 우리는 영화음악 하나만으로도 그 영화 전체를 상상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영화음악의 힘이다. 〈원스〉라는 영화를 본 사람들은 ‘Falling Slowly’에서 오는 그 감동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원스〉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은 사람은 영화를 보는 것보다 ‘Falling Slowly’를 더 많이 듣는다.\u003cbr\u003e클래식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클래식 음악을 점점 듣지 않는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클래식 음악을 지루하지 않게 듣게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러던 중 많은 사람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 속 클래식 음악을 이야기하면서 영화와 음악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되리라 생각했다.\u003cbr\u003e우리가 느꼈던 클래식 음악들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기에 영화만큼 좋은 장르는 없었다. 영화는 오페라보다 쉽게 접할 수 있고, 영화 스토리와 결합한 클래식 음악들은 음악 하나만을 가지고 이야기했을 때보다 더 큰 효과가 있다. \u003cbr\u003e사람들에게 어쩌면 클래식은 어려운 음악일지도 모른다. 듣기도 어렵고 음악적 해석은 더더욱 어려울지도 모른다. 이 책은 유명한 영화에 삽입된 유명한 음악들을 이야기하며 영화의 이야기와 더불어 클래식 음악도 충실하게 다루고자 했다. \u003cbr\u003e지루하거나 어렵다고만 느꼈던 클래식이 편하고 좋은 음악으로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내가 느꼈던 그 아름다운 클래식의 감동이 영화와 함께 오래도록 마음에 남기를 바란다. \u003cbr\u003e펴낸이 씀\u003c\/div\u003e","brand":"형설출판사 - 김상혜","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2555668816177,"sku":"9788947288187","price":23.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47288187_1.jpg?v=1770356024","url":"https:\/\/gimssine.com\/products\/9788947288187","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