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88954618229","title":"북항 (안도현 시집)","description":"\u003cdiv class=\"text-gray-1000 flex flex-col gap-4\"\u003e\u003cdiv class=\"font-bold\"\u003e영원한 빛과 날마다 만나는 어둠으로 이루어진 시를 만나다!\u003c\/div\u003e\u003c\/div\u003e\u003cdiv class=\"flex flex-col gap-4 text-gray-800\"\u003e\n\u003cdiv class=\"\"\u003e한국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문학동네시인선」제20권『북항』.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올해로 등단 28년을 맞은 저자의 열 번째 시집이다. \u0026lt;간절하게 참 철없이\u0026gt; 이후 4년 만에 펴낸 이번 시집은 어제와 오늘의 사회를 향한 저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63편의 시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무런 속박을 받지 않고 마음껏 즐기는 태도 속에서 삶의 적막을 제 집으로 삼고 다스리는 태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난 시편들이 현실의 어둠 속에서 작은 빛을 하나씩, 미소한 가능성을 하나씩 확인해나가는 길의 이정표가 되어 준다. 아무도 자신의 붉은 눈을 태우지 않는 시절, 세상이 슬퍼도 분노하지 않는 저자의 성찰이 담긴 ‘그 집 뒤뜰의 사과나무’, ‘원추리여관’, ‘찔레꽃’, ‘송찬호 형네 풀밭에서’, ‘다시 쓰는 창간사’ 등의 시편이 수록되어 있다.\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font color=\"violet\"\u003e☞\u003c\/font\u003e\u003cb\u003e 이 책에 담긴 시 한 편!\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술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젖은 길과 마른 지붕,\u003cbr\u003e우는 말과 울지 않는 바퀴,\u003cbr\u003e쓰러지는 나무와 일어서는 눈보라,\u003cbr\u003e취하는 술과 취하지 않는 비탈, \u003cbr\u003e납작한 빵과 두꺼운 가난,\u003cbr\u003e아픈 동생과 아프지 않은 약,\u003cbr\u003e가까운 하느님과 먼 총소리,\u003cbr\u003e있는 군인과 없는 국경, 없는 아버지\u003cbr\u003e\u003cbr\u003e산 너머\u003cbr\u003e아버지를 넘어, 가는 소년\u003c\/div\u003e\n\u003c\/div\u003e","brand":"문학동네 - 안도현","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6978380652849,"sku":"9788954618229","price":12.8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54618229_1.jpg?v=1792327907","url":"https:\/\/gimssine.com\/products\/9788954618229","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