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88954618649","title":"백치는 대기를 느낀다 (서대경 시집)","description":"\u003cdiv class=\"text-gray-1000 flex flex-col gap-4\"\u003e\u003cdiv class=\"font-bold\"\u003e노래 같은 이야기, 이야기 같은 노래들!\u003c\/div\u003e\u003c\/div\u003e\u003cdiv class=\"flex flex-col gap-4 text-gray-800\"\u003e\n\u003cdiv class=\"\"\u003e한국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문학동네시인선」 제24권 『백치는 대기를 느낀다』. 2004년 《시와 세계》를 통해 등단한 저자의 첫 번째 시집으로 짧은 소설처럼 보이기도 하는 41편의 이야기 시를 담고 있다. 시와 소설, 노래와 이야기의 경계가 무너져 우리의 상식으로 지운 경계를 백지처럼 잊고 그저 대지를 느낄 수 있도록 이끈다. 도시의 소음이 가득 찬 곳에서 우주적 침묵으로 이야기하는 저자의 목소리를 오롯이 담은 ‘일요일’, ‘소박한 삶’, ‘파일럿’, ‘차단기 기둥 곁에서’, ‘그들이 말한다’ 등의 시편이 모두 3부로 나누어 수록되어 있다.\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font color=\"violet\"\u003e☞\u003c\/font\u003e\u003cb\u003e 이 책에 담긴 시 한 편!\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u003e골렘\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눈을 뜨면 꿈이 시작된다\u003cbr\u003e눈을 감으면 유령이 시작된다\u003cbr\u003e\u003cbr\u003e파이프에서 검은 기름 새어나온다\u003cbr\u003e하수구 속 어딘가에서 진흙인간이 운다\u003cbr\u003e\u003cbr\u003e다리 아래로 금속 막대기\u003cbr\u003e바닥에 끌리는 소리가 나고\u003cbr\u003e\u003cbr\u003e벽과 벽 사이 쓰레기 산을 이룬 곳\u003cbr\u003e달빛이 날 닮은 시체를 비춘다\u003c\/div\u003e\n\u003c\/div\u003e","brand":"문학동네 - 서대경","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7287655391537,"sku":"9788954618649","price":12.8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54618649_1.jpg?v=1793736215","url":"https:\/\/gimssine.com\/products\/9788954618649","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