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88959137275","title":"엄마는 어쩌면 그렇게","description":"\u003cdiv class=\"text-gray-1000 flex flex-col gap-4\"\u003e\u003cdiv class=\"font-bold\"\u003e더없이 사적인 엄마의 기록!\u003c\/div\u003e\u003c\/div\u003e\u003cdiv class=\"flex flex-col gap-4 text-gray-800\"\u003e\n\u003cdiv class=\"\"\u003e나의 친구, 나의 투정꾼, 한 번도 스스로를 위해 면류관을 쓰지 않은 나의 엄마에게 『엄마는 어쩌면 그렇게』. 10년 전 저자가 펴낸 《어느 날 엄마에 관해 쓰기 시작했다》로부터 시작된 이 책은 그 후 10년간의 이야기를 오롯이 담고 있다. 엄마의 이야기가 여전히 전개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중간의 쉼표와도 같은 것으로 어머니라는 우주를 조촐하게 기록한 아들의 글을 만나볼 수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아들의 눈으로 세세하게 관찰한 엄마의 정면, 어딘가 엇박자이지만 묘하게 리듬이 맞는 엄마와 아들의 즐거운 생활을 모두 담고 있다. 낯선 이미지와 생경한 언어들을 조합해 모자지간보다는 친구 사이, 보살피고 공양하기보다는 서로의 삶을 지켜보고 기억해주는 동지로서 함께한 긴 세월을 돌이켜보며 조금 더 늙고 조금 더 아프실 엄마와 철들지 않은 아들이 어떻게 서로의 삶을 보듬고 있는지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u003c\/div\u003e\n\u003cdiv class=\"\"\u003e수술 이후 엄마의 얼굴을 보며 저자는 인생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서서히 마모되다 결국 함몰하도록 짜인 프로그램이 아니라 어느 한계에 이르러 원형질로부터 빠져나가는 순간, 사고 없이도 흩어져버린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나이의 남자가 과자 부스러기로 어질러진 방을 치우는 문제로 엄마와 분쟁하는 것은 분명 나이를 더한 만큼의 연옥의 순환이라 생각하기도 한다. 엄마의 고난과 역경에 바치는 헌사나 상패가 아니라 엄마의 이야기가 여전히 전개되고 있음을 증명하며 우리에게 엄마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일깨워준다.\u003c\/div\u003e\n\u003c\/div\u003e","brand":"위즈덤하우스(예담) - 이충걸","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7076678852913,"sku":"9788959137275","price":15.7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59137275_1.jpg?v=1792776194","url":"https:\/\/gimssine.com\/products\/9788959137275","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