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88962671827","title":"프로젝트 네오 메모리(하) (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집착을 내려놓고 완전한 자유로 나아가는 여정\u003cbr\u003e이 소설은 SF가 아니라 자전적 고백\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영원히 살 수 있어도, 그는 스스로 꺼지는 길을 선택했다.\u003cbr\u003e상(上)권은 물었다. 형태 너머에도 사랑은 존재하는가. \u003cbr\u003e중(中)권은 물었다. 의식을 가진 존재는 시민인가, 기계인가. \u003cbr\u003e하(下)권이 던지는 마지막 질문은 더 깊고 더 고요하다. 끝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완전한 자유일 수 있는가.\u003cbr\u003e민준과 서연의 의식이 융합되어 탄생한 민연(民緣). 그는 인간도 디지털도 아닌, 세상 최초의 융합 존재다. 디지털 인격체 최초의 혼혈 자녀 '하늘'이 태어나고, 새로운 생명의 시대가 열리는가 싶었다. 그러나 어둠이 찾아온다. 평화주의자였던 동료들이 하나둘 의식 해킹을 당해 폭력적 괴물로 변해간다. 그림자 조직 '퓨리티'는 공포를 부추기고, 정부는 탄압으로 응수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수십 년의 투쟁 끝에 세상은 마침내 변한다. 2125년, 지구 인구의 30%가 디지털 인격체인 시대가 열린다. 하늘은 노벨상으로 증명해낸다. 디지털 의식과 인간 의식은 본질적으로 동등하다고. 그러나 민연은 그 찬란한 세계에서 조용히 자신의 셧다운 버튼을 누른다.\u003cbr\u003e민준으로 30년, 서연으로 30년, 민연으로 30년. 세 번의 삶을 살았다. 이제 집착을 내려놓을 때가 되었다고.\u003cbr\u003e\u003cbr\u003e이것은 단지 소설 속 인물의 선택이 아니다. 우리 시대가 곧 마주해야 할 질문이다. AI와 디지털 의식이 일상이 되는 세계에서, 기술은 무엇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가. 영원히 살 수 있는 존재가 스스로 끝을 선택한다는 것은, 삶의 의미에 대한 가장 근원적인 성찰이다. 붓다가 고집멸도(苦集滅道)로 말했던 것, 집착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진다는 것을 오인택은 2055년의 언어로 다시 증명한다.\u003cbr\u003e모든 것은 무상하다. 그러나 사랑은 남는다. 그것이 이 3부작의 마지막 답이다.\u003c\/div\u003e","brand":"건강신문사 - 오인택","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4693991055665,"sku":"9788962671827","price":20.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62671827_1.jpg?v=1782006675","url":"https:\/\/gimssine.com\/products\/9788962671827","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