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88963396903","title":"가끔은 하늘이 맑다 (두 번의 겨우 인간에 이은 장태삼 세 번째 시집)","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겨우인간』, 『신에게 신은 왜 없느냐고 물었다』에 이은 장태삼의 세 번째 시집, 『가끔은 하늘이 맑다』가 출간되었다. 인간의 속성과 행실을 객관적 눈으로 담는 장태삼 시인만의 비판적 서정의 바탕은 유지한 채, 고독·악마·단절 등으로 대표되는 인간 내면의 농밀한 감정의 시상을 시인 고유의 감정과 경험, 혹은 그것을 바라보는 또 다른 자아로 더 깊고 짙게 표현해 냈다. 자아 중심적인 일반 서정과 달리, 서정 주체 내부의 이타성을 고려하는 ‘비판적 서정’이 주를 이루는 장태삼의 시가 지금의 시문학에서는 시인의 자아 공감이 다소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감정과 공유로 점철된 서정시가 범람하고 있는 시대 속에 잿빛을 닮은 장태삼 시인의 고유한 서정과 시상은 그만큼 값지고 특별하게 느껴진다. 더욱 담백하게 돌아온 장태삼의 신간 『가끔은 하늘이 맑다』를 통해, 구도자의 마음으로 본성의 진리를 갈급하는 깊은 탐구의 시간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u003c\/div\u003e","brand":"책나무출판사 - 장태삼","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2581582307633,"sku":"9788963396903","price":12.5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63396903_1_329e5ca5-e7c6-492e-94b8-3403fd31ab72.jpg?v=1770397417","url":"https:\/\/gimssine.com\/products\/9788963396903","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