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88964452295","title":"그대의 강 (전진우 장편소설)","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베트남과 한국을 관통하는 질곡의 현대사\u003cbr\u003e그 비극의 원점(原點)을 찾아가는 여정\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끈질긴 투쟁을 전개한 끝에 1954년 마침내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이룬 베트남.\u003cbr\u003e그러나 북위 17도선을 경계로 북베트남에는 공산주의 정권이, 남베트남에는 미국의 비호를 받는 정권이 들어선다.\u003cbr\u003e북베트남 하노이 근교 지주의 아들이자 프랑스 학교 교사였던 람은 가족을 데리고 남쪽의 사이공으로 이주한다.\u003cbr\u003e일본으로부터 해방된 후 미군정이 들어선 1946년 대구의 소작농 아들이자 우편국 직원인 박용민은\u003cbr\u003e미군정과 경찰의 하곡 공출 요구에 응하지 않다가 죽도록 매를 맞은 아버지를 업고 집으로 돌아온다. \u003cbr\u003e식민 경험, 해방 후의 혼란과 좌우 대립, \u003cbr\u003e미국의 개입, 분단과 전쟁까지. 베트남의 현대사는 우리의 역사와 너무나 닮았다. \u003cbr\u003e이곳과 그곳에 살았지만 이제는 잊힌 이들의 이야기, \u003cbr\u003e그리고 끝내는 베트남 전쟁에서 서로 맞닥뜨리게 되는 두 나라 반세기 역사에 바치는 애도.\u003cbr\u003e\u003cbr\u003e“둔덕 너머로 바다가 보였다. 동중국해. \u003cbr\u003e그러나 박동수의 눈에는 강처럼 보였다. \u003cbr\u003e한국의 서해에서 베트남의 동해로 이어지는 강. \u003cbr\u003e그 강에 한 시대가 휩쓸려 가는 것 같았다. \u003cbr\u003e원점은 어디였을까? 모두들 어디에 서 있다가 어디로 사라지는 것일까?…\u003cbr\u003e박동수는 질끈 눈을 감았다. 감은 눈 속으로 강물이 차올랐다.”\u003c\/div\u003e","brand":"길 - 전진우","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3085694034225,"sku":"9788964452295","price":23.9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64452295_1_46e91393-bbc0-4d6c-86eb-4d9bef6ad6bf.jpg?v=1772965163","url":"https:\/\/gimssine.com\/products\/9788964452295","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