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88964476680","title":"돌 쥔 주먹을 풀게 하는 힘 (한완상 에세이)","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때문에’가 아니라 ‘불구하고’의 사랑을 노래하자\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한국 현대사 격동의 시기를 온몸으로 부딪히며 살아온 사람, 낮은 곳을 향하여 역사의 진보를 위해 수구의 물결을 삶으로 거슬러 올라간 사람, 역사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람이라고 감히 소개할 수 있는 한완상! 그의 인생과 철학이 촘촘히 박혀 있는 에세이집이 출간되었다. 이 책을 통해 80년 넘게 살아온 어른이 이 시대를 바라보는 통찰을 볼 수 있지만, 전혀 꼰대스럽지 않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자로서 걱정스러움과 그것을 넘어서는 혜안으로 대안의 길로 안내하면서 함께 걷자고 어깨를 겯는 길벗이 있을 뿐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저자는 기독교인으로서 한국교회와 사회를 바라보지만, 인간으로서 지녀야 할 가치와 이념을 강조하기에 그의 언어는 종교를 넘어서서 보편적이고 인류애적인 결을 지닌다. 인간 예수를 바로 알고 그를 따르는 자들을 ‘예수따르미’라고 칭하면서 원수까지 사랑했던 예수의 삶을 실천하는 ‘평화만드미’가 되자고 독려한다. 1950년 남침 이후 침투 공작 등 수시로 우리나라의 오른뺨을 때리는 북한을 향하여 강경하게 대응하며 보복하기보다는 오히려 왼뺨마저 대어주는 용기를 역설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극과 극의 세력들이 대립하고 나와 조금이라도 다르면 배척하고 혐오하는 요즘, 이 책은 적개심에 불타 무력을 행사하려던 자들을 향해 예수가 조용히 몸을 낮추시고 땅에 글을 쓴 이유를 생각하게 한다. 증오와 폭력을 충동질하고 평화의 힘을 하찮게 여기는 세태 속에서 저자는 비폭력과 평화의 정신만이 돌 쥔 주먹을 풀게 하며 그 위력만이 우리가 다시 구축할 새 질서의 동력이라고 말하고 있다.\u003c\/div\u003e","brand":"동연 - 한완상","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2628283457841,"sku":"9788964476680","price":16.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64476680_1_718ebe2a-b063-4bfa-bf5d-8f669a6ee2a1.jpg?v=1770443582","url":"https:\/\/gimssine.com\/products\/9788964476680","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