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88965740049","title":"비탈진 음지","description":"\u003cdiv class=\"text-gray-1000 flex flex-col gap-4\"\u003e\u003cdiv class=\"font-bold\"\u003e피할 수 없는 변화 속에서 빈민으로 전락한 사람들!\u003c\/div\u003e\u003c\/div\u003e\u003cdiv class=\"flex flex-col gap-4 text-gray-800\"\u003e\n\u003cdiv class=\"\"\u003e\u0026lt;태백산맥\u0026gt;, \u0026lt;아리랑\u0026gt;, \u0026lt;한강\u0026gt; 등을 통해 왜곡된 민족사에서 개인이 처한 한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활동을 펼쳐온 작가 조정래. 그가 1973년에 발표한 중편 『비탈진 음지』가 장편소설로 재탄생했다. 발표 당시 장편적 중량감을 지닌 중편이자 작가의 문학관과 역사관을 압축한 소설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 작품을, 200여 매에 이르는 내용을 새롭게 추가하고 문장을 다듬어 장편으로 전면 개작했다. 1970년대 급속도로 진행된 산업화와 뜻하지 않게 닥친 불행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버리고 두 자녀와 함께 서울로 야반도주해 칼갈이로 생계를 꾸리는 복천 영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그의 삶뿐만 아니라 그가 만난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회변화 속에서 밑바닥을 전전하며 살아야 했던 부모 세대들의 삶을 생생하게 전해준다.\u003c\/div\u003e\n\u003cdiv class=\"\"\u003e이 소설은 개별적인 한 사람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1970년대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자연스럽게 그려내고 있다. 인정 없는 세상과 자신들의 이익만 쫓는 부자들에 대한 비판,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상대를 죽여야 하는 살벌한 세태, 가난한 사람들의 처절한 삶 등을 거친 사투리로 풀어놓는다. 삶의 벼랑으로 내몰린 세대의 비극과 시대의 아픔을 통해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되묻고 있다.\u003c\/div\u003e\n\u003c\/div\u003e","brand":"해냄출판사 - 조정래","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6758598304049,"sku":"9788965740049","price":18.7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65740049_1.jpg?v=1791895421","url":"https:\/\/gimssine.com\/products\/9788965740049","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