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88972188704","title":"호모 인테로간스: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된 질문들","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인간은 답을 찾기 이전에 물음을 던지는 존재이다. 2,500년 전 밀레토스의 해변에서, 아테네의 광장에서, 에피쿠로스의 정원에서 시작된 물음들이 오늘 우리에게 다시 묻는다. 죽음 앞에서 지혜란 무엇인가? 좋은 삶이란 어떤 삶인가? 나에게 달려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인공지능이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는 시대에 인간다움의 본질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가? 이 책은 고대 그리스 철학이 던진 근원적 물음들을 따라가는 열다섯 편의 사유 여정(旅程)이다. 소크라테스의 백조의 노래에서 출발하여, 관조적 삶의 이상과 헬레니즘 현자들의 자기 수양 기술을 거쳐, 플라톤의 이상국가(理想國家)가 우리 시대에도 유의미한지를 묻는 자리에까지 이른다. 저자는 문헌학적 엄밀성과 해석학적 깊이를 견지하면서도, 고대의 지혜가 현대인의 삶에 어떻게 말을 건네는지를 탐색한다.\u003cbr\u003e“반성하지 않는 삶은 인간에게 살 가치가 없다.” 소크라테스의 이 불멸의 명제는 단순한 격언이 아니라,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한 존재론적 선언이다. 우리는 완전하지 않기에, 오류를 범하기에, 그리고 각 생애 단계마다 고유한 한계와 씨름하기에, 바로 그러하기에 인간이다. 이 책은 그 불완전함을 부정하지 않고 응시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혜를 향해 나아가려는 모든 이들을 위한, 삶을 묻는 철학의 길잡이이다.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된 질문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에게 유효하다. 왜냐하면 우리는 여전히 그리고 언제까지나 호모 인테로간스, 질문하는 인간이기 때문이다.\u003cbr\u003e경이로움에서 싹튼 의문을 일깨운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견딘다는 것, 그것이 철학이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 철학의 심원한 통찰을 오늘의 언어로 되살려낸다. 축적된 학문적 성찰의 물줄기를 한데 모아 사유의 깊이와 외연을 확장하는 열다섯 편의 에세이는 존재의 근원을 성찰하고 인간다움의 고양이라는 근원적 과업에 응답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삶의 의미를 묻는 모든 독자에게 이 책을 권한다.\u003c\/div\u003e","brand":"한양대학교출판부 - 임성철","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3882866237745,"sku":"9788972188704","price":54.7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72188704_1.jpg?v=1776758637","url":"https:\/\/gimssine.com\/products\/9788972188704","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