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88974187972","title":"순자 (제자백가사상의 집대성 | 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흔히 공학(孔學)의 적통(嫡統)이 맹학(孟學)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는 잘못이다. 오히려 한때 이단으로 몰렸던 순학(荀學)이 공학의 적통을 이었다. 순학은 소위 ’치평학(治平學)’에서 출발한 공학의 이념과 이론을 정치하게 발전시킨 결정판이었다. 맹학은 ‘치평학’에서 출발한 공학의 기본취지를 망각하고 소위 ‘수제학(修齊學)’으로 함몰된 이단에 해당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맹자보다 반세기 뒤인 전국시대 말기에 조(趙)나라에서 태어난 순자는 평소 유자(儒者)로서의 자부심이 대단했다. 그의 이런 자부심은 곧 공학을 왜곡시킨 맹자에 대한 신랄한 비판으로 이어졌다.\u003cbr\u003e만일 유가의 정통이 맹자가 아닌 순자로 이어졌다면 중국을 비롯한 한국과 일본 등 동양이 얼마나 달라졌을지 상상키 힘들다. 순자는 그 시대의 다른 사상가들의 사상도 참고하고 흡수했을 뿐만 아니라 법가나 명가와 같은 다른 학파의 사상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유가경전의 연구와 전승에 다른 학자들보다 큰 역할을 수행했다. 중국사상은 물론 한국사상과 일본사상 등 동양사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순자는 반드시 읽어야만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u003c\/div\u003e","brand":"인간사랑 - 순자","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2426728341809,"sku":"9788974187972","price":54.8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74187972_1_b72f83d1-0e44-4965-8550-cd769aca8318.jpg?v=1769341570","url":"https:\/\/gimssine.com\/products\/9788974187972","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