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88976416223","title":"무라카미 하루키론 (《해변의 카프카》를 정독하다)","description":"\u003cdiv class=\"text-gray-1000 flex flex-col gap-4\"\u003e\u003cdiv class=\"font-bold\"\u003e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해변의 카프카』를 비판적으로 정독하다\u003c\/div\u003e\u003c\/div\u003e\u003cdiv class=\"flex flex-col gap-4 text-gray-800\"\u003e\u003cdiv class=\"\"\u003e〈무라카미 하루키론〉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해변의 카프카』를 새로운 시각에서 살펴보는 비평서이다.『해변의 카프카』라는 소설이 어떤 구조를 지니며, 그 구조가 어떻게 사람들의 욕망에 작용하고, 그 욕망의 실현이 무엇을 초래하는지를 밝히고 있다. 저자는『해변의 카프카』가 남성 우월적 극우 성향의 위험한 특징들을 내포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u003cbr\u003e\u003cbr\u003e하루키가 이전 작품들의 일관된 흐름에서 벗어나 현실참여를 선언한 1995년은 장기적인 경제침체와 혼란스러운 사회상황으로 무기력해진 일본을 일으켜 세울 새로운 국가 전략이 요구되던 때였고, 극우파가 권력의 정점으로 치닫던 때였다. 저자는 1995년 한신대지진과 옴진리교의 지하철 사린가스 사건 등 이 시기의 몇몇 큰 사건들과 하루키를 연관시켜 살펴보고자 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이를 통해 하루키의 작품 속에 담겨 있는 남성 우월적 극우 성향을 추적한다. 즉, 일본인들이 여러 대형 사건들의 현재진행형 피해자가 됨으로써 과거 전쟁범죄의 기억에서 벗어나는 환각적인 치유를 경험했다고 주장하고, 이러한 치유 논리가『해변의 카프카』속에서 핵심 알고리즘으로 구현되어 우익 이데올로기에 일조했음을 조목조목 비판하고 있다.\u003c\/div\u003e\u003c\/div\u003e","brand":"고려대학교출판부 - 고모리 요이치","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6789493252401,"sku":"9788976416223","price":12.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76416223_1.jpg?v=1791982662","url":"https:\/\/gimssine.com\/products\/9788976416223","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