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88979446425","title":"냉이하고 놀았다 (김미향 시집)","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현재진행형의 시인 김미향\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마음의 문을 조용히 열고 자연 속에 눈길이 멎었을 때, 자연은 시인에게 그 지혜의 물방울을 방울방울 떨어뜨린다. 아름다운 삶에는 반드시 ‘홀가분의 철학’이 있는 것처럼, 한 줄의 문장에도 이 ‘홀가분의 미학’이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문장은 결코 많은 말을 하지 않는다. 그게 어쩌면 시조의 백미인 것 같다.\u003cbr\u003e뒤늦게까지 저장해두었던 귤을 지인에게 보내면서 문자메시지도 한 줄 띄운 모양이다. 그러자 그 귤과 문자를 받은 지인의 답이 “그래도 너의 詩처럼 \/ 시들어도 달았어!” 하고 시가 되어 돌아왔다. 시인들 주변엔 이처럼 감각과 멋이 있는 사람들이 꽤나 있는 모양이다.\u003cbr\u003e밤과 낮,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든 생명을 키우고 사랑하기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전력을 다하는 하늘의 고마움을 농부 시인은 잊지 않는다. 귤 농사도 친환경 농법으로 짓듯이, 시조 농사에도 어쩌면 친환경보다 더 질박하고 원시적인 농사 방식을 적용하는 듯한 느낌을 그녀의 작품에서 감지할 수 있다.\u003c\/div\u003e","brand":"책만드는집 - 김미향","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4413942391089,"sku":"9788979446425","price":10.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79446425_1_ea5b800c-0672-4b6f-a3da-ce11946152a5.jpg?v=1780502762","url":"https:\/\/gimssine.com\/products\/9788979446425","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