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88983451286","title":"마지막 배웅 (황명자 산문집)","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가수가 되고 싶었고, 화가가 되고 싶었고, 수행자가 되고 싶었던 아이. 열심히 문주란의 〈동숙의 노래〉를 불러재낄 때마다 노래 잘한다는 소리를 곧잘 들었던 아이. 스물셋에 승려가 되겠다고 절로 들어갔다가 하산했다. 뜻대로 되는 일이 없었다. 삶이 허공을 떠다닐 때 시인이 되어 있었다. 그 뒤로 너무 많이 올라와서 내려갈 엄두가 나지 않는 악산처럼 너무 오래 시에 매달려 있어서, 돌아가기보다 내친김에 그냥 가보려고 한다. 한 세월을 통편집하듯 어떻게 내보내겠는가. \u003cbr\u003e 쑥스럽게도 시집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을 산문집이란 이름으로 묶어보았다. 동적 집, 나무, 사람 그림(KHTP)을 그리듯 네 개의 그리움을 그 안에 담아놓았다. 마음이 아픈 모든 이들이 위로받았으면 좋겠다.\u003c\/div\u003e","brand":"시와반시 - 황명자","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2434491244849,"sku":"9788983451286","price":13.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83451286_1_f57db188-5a59-4cc8-b0f1-7d837518823b.jpg?v=1769553780","url":"https:\/\/gimssine.com\/products\/9788983451286","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