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88983451736","title":"속수무책을 읽다 (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깨끗하다. 정갈하다. 세계에 대한 측은(지심)이 대종을 이루는 가운데, 세계에 마냥 휩쓸리지 않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다. ‘개별화의 원리’에 휩싸인 개별자의 한계성─비극성을 보여줄 때도 감정의 동요를 억제, 담대하게 행과 행을 이어간다. 중립적 자세 및 객관적 자세가 예술가의 기본 덕목인 한 성희는 예술가다.\u003cbr\u003e 화려한 언변과 난해한 수사학에서 거리를 두는 점에서 성희는 또한 지성적 예술가다. 『속수무책을 읽다』 시편들 거의 모두가 초월성이 아닌, 삶의 내부를, 혹은 삶의 ‘가장 안쪽’을 보여주는 점에서, 내재성의 승전가를 말하게 한다. ‘좋은 시’의 본령을 드러냈다. 시편들 각각이 군더더기를 보여주지 않은 점, 혹은 많이 쳐낸 점이 고맙다.\u003c\/div\u003e","brand":"시와반시 - 성희","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2271625699633,"sku":"9788983451736","price":15.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83451736_1_129f278d-0c56-4cb0-8c9f-1a81972a2e60.jpg?v=1767331762","url":"https:\/\/gimssine.com\/products\/9788983451736","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