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찬
목차바람은허공의딸꾹질네몸갈아세상맛에섞어선의마음시의마음하늘가에지는산뜰그득한꽃잎꽃동네사람들사물밖의여유허공을봐도허공아니지꿈속의한몸남길물건없다청산유수가바로음악꽃가지에오른새허공에서큰깨우침얻다손가락에달이있나나는새자취남기나천금에값하는한조각구름가사없는옛곡조한번웃는뜻은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