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88996051138","title":"사람은 훼손을 먹고 산다 (채령 개정판)","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옷 만드는 사람’에 대한 소설이다. 미학적 인간이 아닌 그냥 ‘옷 짓는 인간’이다.\u003cbr\u003e사랑하는 여인이 다른 남자에게서 난 핏덩이를 맡겨 놓고 그를 찾아 미국으로 훌쩍 떠난다. 그녀는 그곳에서 ‘스킨 모자이크 사건’을 일으키고 아이를 안고 산으로 들어간 그는 20년 동안 산속에서 기른 딸과 함께 미국으로 엄마를 찾아 떠난다. 채령이라는 한 이름으로 불리는 딸과 엄마 사이에서의 사랑 이야기에 패션의 내면생활이 담겼다. 엄마에게 발현된 사랑이 딸에게 투사되고 딸을 맡긴 남자를 딸이 사랑하는 과정에서 빚어지는 에피소드들이 몸과 옷의 동화작용처럼 그려진다. 내면의 치열한 탐색을 따라가다 보면 옷 짓는 인간의 체온에 대한 상처가 원죄만큼이나 깊다. 패션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사물화 감성과 카멜레온의 체화 감성이 갈등하며 서로를 훼손한다.\u003c\/div\u003e","brand":"뻥뿅 - 김교락","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2909991756081,"sku":"9788996051138","price":20.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96051138_1_dcff898c-3b9d-42ad-be84-4e4e44a823d0.jpg?v=1771814620","url":"https:\/\/gimssine.com\/products\/9788996051138","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