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88997779659","title":"군터의 겨울","description":"\u003cdiv class=\"text-gray-1000 flex flex-col gap-4\"\u003e\u003cdiv class=\"font-bold\"\u003e라틴아메리카 소설의 진화 과정의 이정표가 되어주는 파라과이 거장의 대표작!\u003c\/div\u003e\u003c\/div\u003e\u003cdiv class=\"flex flex-col gap-4 text-gray-800\"\u003e\n\u003cdiv class=\"\"\u003e지난 40년 동안 파라과이에서 출판된 소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 후안 마누엘 마르꼬스의 『군터의 겨울』. 군부독재 치하의 가혹한 세월 동안 에스파냐와 미국에 머물며 정치적인 망명생활의 격렬한 운명에서 겪었던 저자의 극적인 삶의 부침으로부터 비롯된 작품이다. 저자는 몸이 고문당하고 언어가 ‘절단된’ 어느 사회에 진정한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려고 애쓰는 이야기,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권력의 어두운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u003cbr\u003e\u003cbr\u003e파라과이의 신화, 사회 비판, 라틴아메리카의 역사와 정치, 사랑과 성애에 관한 이야기, 상호텍스트적 특성, 문학에 대한 성찰을 담은 이 작품에는 반항적인 10대와 성공한 관료, 탐욕에 찌든 군인, 현실에 타협하고 안주하는 기성세대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다양한 나이와 신분의 화자가 들려주는 복잡한 언어는 등장인물이 처한, 그리고 작가가 처한 단순하지 않은 상황에 대한 문학적 은유를 이룬다. 다양한 시, 마침표 없는 긴 문장, 고의로 말을 빠뜨린 문장, 산문체 문장, 학술적 문장, 광고 카피 같은 문장들이 현란하게 교차하면서 인물들의 상황과 심리를 묘사한다.\u003c\/div\u003e\n\u003cdiv class=\"\"\u003e저자는 이 소설에서 바흐찐의 카니발적이고 대화주의적인 언어를 통해 허위적인 역사를 단절시키고 새로운 역사를 쓸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폭력으로 얼룩진 파라과이의 과거를 신랄하게 비판하며 철저한 역사의식에 따라 등장인물들의 변화를 세심하게 담아내며 역사의 진실을 밝혀내고자 한다.\u003c\/div\u003e\n\u003c\/div\u003e","brand":"알렙 - 후안 마누엘 마르꼬스","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5405372703025,"sku":"9788997779659","price":14.4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97779659_1.jpg?v=1784788613","url":"https:\/\/gimssine.com\/products\/9788997779659","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