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88998145880","title":"박미화","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헥사곤 한국현대미술선 19 박미화 재판본, 도예, 조각\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헥사곤의 한국현대미술선 열아홉번째,『박미화』의 재판본이다. 2013년 초판본 발행 이후 박미화 작가의 활동과 신작을 담아내었다. “나의 주된 작업 재료는 흙이지만 전시의 개념을 표현함에 있어 재료에 제한을 두고 있지는 않다. 1989년 첫 개인전부터 천, 종이, 나무, 쇠, 돌 등의 재료를 함께 사용했다. 또 드로잉, 페인팅, 오브제, 설치 등을 시도해왔다. 나는 하나하나의 작품 보다는 전시장의 공간을 하나의 작품으로 봐주길 기대한다. 전시장은 나에게 단순히 작업의 결과물을 늘어놓는 공간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마치 수수께끼를 풀어보려는 마음의 미로처럼 알 수 없는 표정의 얼굴들부터 무심하거나 생각이 거세된 듯한 몸짓들이 혼재한다. 여행길의 어느 날 우연히 들어선 공간에서 사무치게 느꼈던 삶과 사람에 대한 애착과 그리움 또는 그 속절없음에 대한 잔상들을 오롯이 전시장에 새겨놓고 싶은 것이다. \u003cbr\u003e\u003cbr\u003e서대문 형무소의 독방이나 철암의 선탄장, 노르망디의 교회 지하 창, 그 것들은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내게는 같은 잔상을 남겨 놓는다. 그 공간 위에 떠도는 혼들은 나의 분신이며 사랑했던 자들에 다름없다. 우리가 매일 늘어놓는 진리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슬픔의 위로와 달램이 더 필요한 이유이다.” -작가노트\u003c\/div\u003e","brand":"헥사곤 - 박미화","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4623225479473,"sku":"9788998145880","price":15.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88998145880_1.jpg?v=1781518041","url":"https:\/\/gimssine.com\/products\/9788998145880","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