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24329009","title":"나의 숨결","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시집 『나의 숨결』이 출간되었다. 곽동일 시인은 ‘시인(詩人)보다 시인(是認)으로 살고 싶다’고 말한다. 시를 전문적으로 짓는 사람이기보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고백이다. 판단보다 이해로, 부정보다 인정으로 살아가려는 태도는 이 책의 문장들 속에 자리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첫 책을 내고도 “내가 작가였나”라고 묻던 스물아홉의 정거장을 지나 비로소 시집을 내놓는다. 여전히 떨리지만, 그 떨림을 용기로 바꾸며 한 걸음 내딛는다. 누구나 한 번쯤 서툴러서, 부족해서, 뒤늦게야 돌아보게 되는 삶을 살펴보는 시간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처음에는 부족했다. 지금도 여전히 부족하고, 앞으로도 그럴지라도 괜찮다. 중요한 건 완벽해지는 일이 아니라, 도망치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일이다. \u003cbr\u003e멈춤 없이 달릴 때 방향은 사라지고, 너무 쉽게 가까워질 때 되돌아갈 길은 사라진다. 더 많이 가지려 하지 말고, 더 빨라지려 재촉하지 말자. 과하게 애쓰지 말고 숨조차 과하지 않게 살아가자. 그저 한 걸음의 발자국만 남기려는 작가의 이야기다.\u003c\/div\u003e","brand":"이음과펼침 - 곽동일","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3183558058289,"sku":"9791124329009","price":17.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24329009_1.jpg?v=1773556409","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24329009","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