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30630212","title":"컵 이야기","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모자라거나 넘치지 않게\u003cbr\u003e세상을 느슨하고 둥글게 비추는 이야기\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한국을 대표하는 서정 시인이자 《아홉 살 마음 사전》으로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까지 사랑받는 박성우 시인이 머그컵 커커의 이야기를 담은 『컵 이야기』. 이 책은 소풍 나왔다 버려진 컵 하나가 자연 속 동식물을 만나게 되면서 저마다의 이야기를 따스하게 풀어가는 형식의 동화다. 박성우 시인은 이 책속에서 독자들이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쉬어갈 수 있도록 담백한 플롯에 특유의 선한 감수성을 녹여냈다. 거기에 《고슴도치의 소원》으로 서툰 어른들의 마음을 다독인 김소라 작가의 그림이 더해져 마치 아이의 시선처럼 투명하게 컵이 바라보는 세상을 담아냈다.\u003cbr\u003e\u003cbr\u003e선 자리에 붙박인 채 움직일 수 없는 컵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은 어떨까. 버려지고 잊힌다 해도, 다시는 누군가의 입술에 닿을 수 없다 해도, 컵은 자신의 생김새처럼 둥글고 둥글게 세상을 비춘다. 귀처럼 생긴 손잡이로 주위를 둘러싼 생명체들에게 귀 기울여주고, 자기의 안쪽을 온전히 다 내준다. 비가 오면 빗물을 받아 출렁이고, 갈 곳 잃은 덩굴의 버팀목이 되어주기도 한다. 그러면서 묵묵히 한자리를 지키며 주위의 생명체에게 귀 기울이는 것 또한 가치 있는 삶이라고 여긴다. 박성우 시인은 머그컵 커커를 통해 당신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가치가 있고 쓸모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u003c\/div\u003e\u003cdiv style=\"text-align: center;\"\u003e\u003cim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x0\/dtl\/illustrate\/212\/i9791130630212.jpg\"\u003e\u003c\/div\u003e","brand":"오티움 - 박성우","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3187472949553,"sku":"9791130630212","price":8.0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30630212_1_ed45fa04-3b10-4403-af9e-b293410eeee6.jpg?v=1773589695","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30630212","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