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30674728","title":"열다섯, 시를 만나는 순간 2 (사춘기의 고민을 가만히 들어 주는 영미 명시 43)","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많은 청소년들에게 시는 여전히 어렵고 멀게 느껴진다. 짧은 글이지만 스스로 읽고 느껴볼 틈도 없이 외우고 분석하는 방식으로 먼저 접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시는 어느새 ‘즐기는 글’이 아니라 ‘공부해야 할 대상’이 되어 버렸다.\u003cbr\u003e다산책방은 이런 고민에서 2012년에 출간되어 꾸준히 사랑받아 온 청소년 성장시 선집 『첫 키스는 사과 맛이야 1·2』를 오늘의 청소년들에게 더 잘 닿을 수 있도록 다듬어, 『열다섯, 시를 만나는 순간 1·2』로 새롭게 선보인다.\u003cbr\u003e수업과 인강, 어른들의 말들을 듣기만 하면서 하루를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정작 부족한 것은 혼자 생각할 시간이다. 하지만 어렵게 생긴 그 시간마저도 숏츠와 릴스로 흘려보내다 보면 마음은 더 비어 버리기 쉽다. 아무것도 보거나 듣지 않고, 잠시 멈춰 자기 안에 있는 감정과 생각을 들여다보고 싶을 때, 시는 아주 좋은 쉼이 되어 준다.\u003cbr\u003e행과 행 사이를 천천히 소리 내어 읽다 보면, 시 속의 말들이 어느 순간 내 마음속 이미지와 감정으로 살아난다. 그 과정에서 청소년은 자신의 언어로 생각하고 느끼는 법을 배우고, 고민을 다른 방향에서 바라보는 힘을 조금씩 키워 간다.\u003cbr\u003e이 책에 실린 시들은 지나치게 낯설거나 난해하지 않다. 해설자들은 청소년에게 익숙하고 편안한, 널리 알려진 작품들을 엄선했고, 해설 역시 최소한으로 덧붙였다. 시는 작가나 평론가의 것이 아니라, 그걸 읽고 해석하는 독자만의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u003cbr\u003e『열다섯, 시를 만나는 순간』은 시를 처음 만나는 청소년에게도, 더 좋은 시를 읽고 싶은 청소년에게도 부담 없이 손 내미는 책이다. 청소년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시를 공부가 아닌 경험으로, 분석이 아닌 감각으로 만날 수 있다.\u003c\/div\u003e","brand":"다산책방 - 박경장","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2762760479025,"sku":"9791130674728","price":14.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30674728_1_7cc50ca3-e32a-466b-88db-2aceae929f85.jpg?v=1770627174","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30674728","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