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31592786","title":"지금, 안고 싶어 (요안나 장편소설)","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일어나시죠, 유승현 씨.”\u003cbr\u003e천천히 시선을 들어 올리자, 며칠 새 낯익은 얼굴이 시야에 잡혔다.\u003cbr\u003e\u003cbr\u003e남의 영업장까지 찾아오는 건 너무 심한 거 아냐?\u003cbr\u003e아르바이트로 대타 맞선을 보는 자리, 이 남자가 여기까지 쫓아올 줄은 몰랐다.\u003cbr\u003e\u003cbr\u003e“언제까지 이렇게 아르바이트해서\u003cbr\u003e축구 선수인 동생 뒷바라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u003cbr\u003e“그건 그쪽이 상관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u003cbr\u003e\u003cbr\u003e동생을 국가 대표로 만들어 주겠다는 에이전트 한지윤.\u003cbr\u003e일언지하에 그의 제안을 거절했는데,\u003cbr\u003e\u003cbr\u003e“앞으로 저런 인간들은 내가 상대해.\u003cbr\u003e내가 지킨다는 뜻이야, 너도 그리고 네 누나도.”\u003cbr\u003e\u003cbr\u003e이상하게 심장이 두근거린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입술이 가볍게 한 번 스쳤다.\u003cbr\u003e그는 승현의 이마에 입을 한 번 맞추고는 다시 젖은 입술을 머금었다.\u003cbr\u003e그의 입술이 말도 못 하게 달콤해서 도무지 그를 밀어 낼 수가 없었다.\u003cbr\u003e깊게 맞물렸던 입술이 떨어지고,\u003cbr\u003e그가 승현에게 이마를 맞댄 채로 다정하게 말했다.\u003cbr\u003e“지금, 안고 싶어.”\u003c\/div\u003e\u003cdiv style=\"text-align: center;\"\u003e\u003cimg src=\"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x0\/dtl\/illustrate\/786\/i9791131592786.jpg\"\u003e\u003c\/div\u003e","brand":"다향 - 요안나","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4124593971505,"sku":"9791131592786","price":13.8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31592786_1.jpg?v=1778086852","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31592786","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