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38867658","title":"병사의 일기","description":"\u003cdiv class=\"flex flex-col gap-4 text-gray-800\"\u003e\u003cdiv class=\"\"\u003e『병사의 일기』는 저자 안문현이 최전방 3사단 백골부대 포병으로 복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자전소설이다. 작품 속 안상현은 대학을 졸업한 뒤 늦은 나이에 사병으로 입대해 3년간 군 생활을 한다. 당시 대한민국은 경제개발이 막 시작되던 가난한 시기였고, 군의 보급품과 식사, 생활 환경 역시 열악했다. 저자는 최일선에서 복무하며 틈틈이 적어 둔 일기와 기억을 바탕으로 입영과 신병훈련, 최전방 부대 생활, 포병 훈련과 경계근무, 휴가와 전우들의 이야기를 되살린다.\u003cbr\u003e\u003cbr\u003e작품은 한 병사의 군 생활에만 머물지 않고 여러 세대의 전쟁 경험을 함께 품는다. 월남전에 참전하고 돌아온 황 병장을 통해 낭만을 꿈꾸며 떠났던 젊은 병사가 정글에서 죽음과 공포를 마주하는 과정을 들려주고, 6·25전쟁 참전용사인 박 상사를 통해서는 전쟁이 한 인간에게 남긴 기억을 되짚는다. 특히 박 상사가 적군에게도 고향과 가족이 있었을 것이라 회고하며 전쟁의 허망함을 말하는 대목은 이 작품이 군인의 용맹만이 아니라 전쟁을 살아 낸 평범한 인간의 마음까지 바라보고 있음을 보여 준다.\u003cbr\u003e\u003cbr\u003e입대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제대와 함께 끝나지 않는다. 3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상현의 눈앞에는 새마을운동과 안동댐 건설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1970년대의 사회가 펼쳐지고, 그는 군복을 벗은 뒤 다시 자신의 자리를 찾아 나선다. 군 생활은 지나갔지만 내무반의 풍경과 전우들은 기억 속에 남고, 무일푼으로 사회에 나온 청년은 현실에 부딪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병사의 일기』는 한 병사의 3년을 통해 가난했던 시대의 군대와 전쟁의 기억, 전우애, 청춘의 고단함과 제대 이후의 삶까지 기록한 한 세대의 생생한 증언이다.\u003c\/div\u003e\u003c\/div\u003e","brand":"좋은땅 - 안문현","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6962698805553,"sku":"9791138867658","price":16.1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38867658_1.jpg?v=1792740720","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38867658","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