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60546095","title":"누구도 토종을 지키라고 말하지는 않았다 (사라져가는 토종씨앗과 이를 지키는 농부들 삶)","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엄니의 서랍 속에는 빨간 망사로 된\u003cbr\u003e작은 노아의 방주가 있었다\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많은 사람이 묻는다. 어떻게 씨앗을 가지고 박물관을 설립할 생각을 했느냐고. 나는 으레 이렇게 이야기한다. 농업이란 직업은 내게 징그럽다는 현실적 고충과 그나마 살게 해줬다는 고마움이라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농업은 한 번도 풍요롭게 살 수 있게 해주지 못했고, 심지어 때론 빚더미에 싸여 삶을 피폐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평생 농사를 통해서 자식을 가르치고, 부모를 봉양하는 등 우리 식구가 먹고살 수 있게 해준 고마움이 동시에 존재했는데, 이런 고마움은 늘 부채감으로 남아있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나는 기회만 생기면 농업을 은퇴하기로 결심했고, 비로소 그 기회가 바람처럼 찾아왔다. 그렇게 농사를 은퇴하고 남아있는 부채감을 조금이라도 갚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다 시작한 것이 바로 씨앗 박물관이다.\u003c\/div\u003e","brand":"렛츠북 - 강희진","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945190687025,"sku":"9791160546095","price":15.3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60546095_1_fd95f177-561a-47d4-93cf-2387bc57aaa1.jpg?v=1760729507","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60546095","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