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62474112","title":"살려 읽는 우리 한시(상)","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시를 살려 읽는다.”라는 것은 본질적으로 그 시를 지은 작자가 자신의 참다운 삶과 참다운 마음을 자신의 말과 글로 백분 그대로 담아 놓은 것을, 최대한 그 작자가 되어 그 말과 그 글로 되살려 읽는 것을 말한다. 특히 한시를 살려 읽기 위해서는 한시가 언어(문자)를 도구로 한 정신적 창조의 예술이어서 유기적有機的이며 생명적生命的 구조인 ‘체용體用’의 요건으로 정태적靜態的인 ‘체적體的 성격性格’과 동태적動態的인 ‘용적用的 성격性格’을 표리表裏로 갖추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절구絶句는 ‘기승전결起承轉結’, 율시律詩는 수함경미首頷頸尾’에 대한 구조적인 이해를 전제로 접근해야 한다. 또한 한 수의 시가 표기된 문자의 축자적逐字的 해석만으로 그 시상詩想의 실질實質이나 주제의 본질이 다 확인되고 이해될 수 있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시는 산문의 문맥과 당연히 달리 구상되고 그래서 의미망의 상호 유기적 구조와 이에 따른 생략 또는 함축 그리고 염법簾法 평측平仄의 음운적 배치 구조와 우리말의 수식ㆍ피수식어 어순 등이 한문장漢文章의 그것들과 서로 다른 것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풀어 읽어야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한시의 정확한 풀어 읽기와 번역은 기본적으로 ‘살려 읽는 것’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u003c\/div\u003e","brand":"학자원 - 송준호","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3853650288945,"sku":"9791162474112","price":54.3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62474112_1.jpg?v=1776506244","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62474112","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