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63545019","title":"그래도 껍데기는 간다","description":"\u003cdiv class=\"flex flex-col gap-4 text-gray-800\"\u003e\u003cdiv class=\"\"\u003e80여 편의 시를 4부에 나누어 수록하고 있는 시집 『그래도 껍데기는 간다』를 일별하면서 필자는 윤인경 시인의 실패를 기대했으나 성공작이 더 많았다. 이는 역으로 말하면 윤인경 시인의 시가 거둔 성공과 실패가 반반이라는 뜻이 된다. 어떤 시는 관념유희의 껍질을 벗겨내지 못했고 어떤 시는 정서유희의 타성을 걷어내지 못했다. 이는 실패작들을 의미한다. 그렇다고 반의 성공작이 없는 것도 아니다.\u003cbr\u003e  한 권의 시집이 다 성공한 시편으로 엮어진 시집은 없다. 반은 버리고 반은 살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반반이면 대성공이다. 실제로 한 시집에 몇 편의 작품을 제하면 나머지는 낙수 차원의 것들이게 된다. 이는 한 시인이 평생 쓴 시를 불과 몇 편의 시가 시인을 대표하듯이 시집의 경우도 별반 다를 것이 없다.\u003cbr\u003e(중략)\u003cbr\u003e  윤인경 시인의 시집 『그래도 껍데기는 간다』에 수록된 시편을 타성으로 성공하고도 시법으론 실패한 시와, 시법으로 성공한 시로 제시, 이분법으로 풀이해본 셈이다. 성공시편의 여력을 다음 시집에서도 백분 발휘하길 기대해 본다.\u003c\/div\u003e\u003c\/div\u003e","brand":"조선문학사 - 윤인경","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6482768257329,"sku":"9791163545019","price":15.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63545019_1.jpg?v=1790477167","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63545019","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