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65659158","title":"어차피 조연인데 나랑 사랑이나 해 2 (단디 장편소설)","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축! 종이책 3쇄 증판!!' \u003cbr\u003e\u003cbr\u003e최애캐를 향한 앙큼한 흑심을 안고\u003cbr\u003e오늘도 김금자는 고군분투합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란티모스 공국에서 지원 요청이 들어왔대.\u003cbr\u003e카일 전하가 지휘권을 갖고 총사령관으로 나가신다는데.’\u003cbr\u003e\u003cbr\u003e책에서 읽었던 장면이 눈앞에 현실로 나타났다.\u003cbr\u003e그럼 카일이 운명대로 왼팔을 잃을 수도 있다는 거잖아. 죽을 수도 있다는 거고.\u003cbr\u003e그건 안 되지. 누구 맘대로.\u003cbr\u003e\u003cbr\u003e운명을 거스르지 마, 조. 엑스트라로 남아 있어.\u003cbr\u003e그편이 오래 살 수 있단다. 이미 정해진 일들을 바꾸려고 하지 마.\u003cbr\u003e\u003cbr\u003e어이, 삼신 언니. 내 인생 내가 알아서 할게요.\u003cbr\u003e미래를 바꿀수록 죽음에 가까워진다고? 내가 죽을지도 모르니 조심해야 한다고?\u003cbr\u003e웃기지 말라 그래. 감히 누가 누굴 죽여. 그런 거 겁낼 거였으면 애초에 시작도 안 했어.\u003cbr\u003e“운명 새끼 건방지기 짝이 없네.”\u003cbr\u003e\u003cbr\u003e설령 죽는다고 해도, 그게 카일이 살아 있는 오늘은 아니야.\u003cbr\u003e\u003cbr\u003e“……내가 기어코 네 손에 피를 묻혔구나.”\u003cbr\u003e푸른 바다를 닮은 눈망울이 아래로 굴러떨어질 듯 일렁거렸다.\u003cbr\u003e“내 걱정은 말아요. 나도 당신이 죽는 걸 지켜볼 순 없었으니까.”\u003cbr\u003e\u003cbr\u003e이 전쟁에서 내가 죽는 한이 있어도 당신은 살릴 거야.\u003cbr\u003e그러기로 마음먹었거든, 내가.\u003c\/div\u003e","brand":"필프리미엄에디션 - 단디","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2906901340465,"sku":"9791165659158","price":15.1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65659158_1_38426acb-7d33-498c-b63c-47de943c4b75.jpg?v=1771757131","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65659158","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