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66292637","title":"팬데믹 테크놀로지","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이 책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예외적 위기를 관통하며 우리의 일상을 재구성한 다섯 가지 기술-마스크, QR 코드, 화상회의 시스템(Zoom), PCR 검사, 백신-을 ‘기술의 사회사’라는 관점에서 분석한 의료인문학 교양서다. 이 기술들은 감염병 위기 속에서 과학적 합리성과 효율성을 앞세워 작동했지만, 동시에 불평등, 배제, 피로, 갈등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낳았다. 저자는 기술을 단순한 진보의 산물이나 가치중립적 도구로 보지 않고, 그것이 언제·어디서·누구에게 어떻게 사용되었는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는 점에 주목한다. 팬데믹 기간 한국 사회의 경험을 중심으로, 기술이 개인의 몸과 일상, 공공성, 책임의 문제를 어떻게 새롭게 규정했는지를 차분히 짚어낸다. 이 책은 코로나 이후의 ‘뉴노멀’을 성급히 단정하지 않으면서도, 위기 속에서 기술과 사회가 맺은 관계를 성찰하게 한다. 팬데믹 테크놀로지를 통해 우리는 기술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만큼이나, 문제를 드러내는 방식 또한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묻게 된다. 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기술을 어떻게 이해하고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중요한 사유의 출발점이 된다.\u003c\/div\u003e","brand":"모시는사람들 - 정세권","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3404931227953,"sku":"9791166292637","price":13.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66292637_1_3aa6d02e-5c81-4c33-91c3-bdce078f9cff.jpg?v=1774782483","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66292637","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