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67013491","title":"엄마의 손톱 (김현희 시집)","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시인 김현희, 여섯 번째 시집 『엄마의 손톱』 출간\u003cbr\u003e명리학 칼럼니스트이자 꾸준히 명리학 서적을 집필해온 김현희 작가가 여섯 번째 시집 *『엄마의 손톱』*을 출간했다. 명리학서뿐 아니라 시집 역시 계속해서 펴내며 삶과 인간을 바라보는 성찰을 꾸준히 이어온 그는, 이번 시집을 통해 힘겹게 살아가는 이들의 내면 풍경을 절제된 언어로 섬세하게 그려낸다.\u003cbr\u003e*『엄마의 손톱』*에 수록된 시들은 ‘자아의 집’을 연민과 자족으로 건축하며, 눅눅한 현실에 조용히, 그러나 밝게 순응하는 이들의 모습을 담은 서정시다. 패배와 실패, 좌절을 옆구리에 끼고도 웃으며 살아가는 작고 단단한 슬기-그것이 이 시집이 말하는 삶의 방식이다.\u003cbr\u003e절제와 성실이라는 삶의 모토 아래, ‘이만하면 됐지’ 하는 마음의 길을 걸으며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일상의 자세를 시인은 담담히 노래한다. 주어진 여건 속에서 불안과 두려움을 수동적 패배주의로 버티는 대신, 자발적 능동성으로 받아들이고, 타인과 삶, 현실을 어쩔 수 없는 타협으로 이해하며 정신의 최전선에서 ‘멈추고 자족하는 삶’을 선택한다.\u003cbr\u003e시인은 절제와 연민을 자아의 기둥으로 삼고, 다행감은 지붕으로, 자족감은 주춧돌로 삼아 스스로를 지탱해왔다. 그런 내면의 건축술은 곧, 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또 다른 병법이자 생존술이기도 하다. 시집 *『엄마의 손톱』*은 그런 작가의 생의 태도와 정서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u003cbr\u003e명리학과 시, 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김현희 시인은 이 시집을 통해, 자족과 성실이라는 자가동력만이 결국 ‘지금도 좋다’는 마음의 힘을 키워주는 옹골찬 좌표임을 말하고 있다.\u003c\/div\u003e","brand":"이든북 - 김현희","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2025710412081,"sku":"9791167013491","price":11.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67013491_1.jpg?v=1762591808","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67013491","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