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67241498","title":"여우가 사는 나라에 (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해와 달과 별을 품고 있는 천진난만함과 개성 가득한 동심의 세계\u003cbr\u003e김계정 시인의 첫 번째 동시조집\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신선하고 놀랍다. 동시조의 새로운 물꼬를 거침없이 틀어가는 작품들이 또 다른 전범을 제시해도 좋을 만큼 참신하다. 구태의연하거나 진부하지 않고 교훈과 계도로부터도 멀리 떨어진 시편들이 마음껏 숨을 내쉬며 시인의 개성을 유감없이 살려낸다. 무엇보다 대상을 관찰하고 탐색하는 시선이 동심의 눈빛과 내면을 깊숙이 통찰하고 있어, 티 없이 진솔한 빛과 향기를 내뿜는다. 모범 답을 의식하던 기존의 아동문학의 틀과 강박을 벗겨낸 노래들이, 비유와 상징의 시적 기운을 받아 보란 듯이 맑고도 밝은 동심으로 한껏 넘친다. \u003cbr\u003e“시간이 뜸 들여 만든 아름다운 시험지” 같은 동시조집을 어린이 독자들에게 선물하게 된 김계정 시인께 경이로운 찬사와 박수를 아낌없이 보낸다. 시를 쓰는 일은 하늘을 바라보는 일이며, 하늘을 바라보는 일은 까짓것 시 따위를 안 써도 시가 이미 가슴으로 가득히 들어앉는 일이다.\u003cbr\u003e- 박명숙 시인\u003cbr\u003e\u003cbr\u003e해와 달과 별을 품고 있는 하늘은 천진난만한 시인의 가슴 속이다. 『여우가 사는 나라에』는 해와 달 그리고 하늘이란 시어가 많다. 그것은 시인이 해와 달을 품고 사는 하늘의 심성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반세기를 훌쩍 넘긴 세월을 살아왔으면서도 엄마의 품에서 생활해 왔던 어린 시절을 동경하는 동심(童心)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철들려면 멀었대요, 엄마 손 안 가도 좋은 철드는 나이 몇 살인가요?」와 같이 여전히 철들지 않은 채 엄마를 그리워하며 어린 시절을 맴돌고 있는 소녀, 그런가 하면 가을의 높은 하늘에 풍덩 뛰어 들어가 수영하고 싶다는 상상만으로 『이상한 나라 엘리스』를 동경하는 꿈 많은 소녀이다. \u003cbr\u003e천둥과 먹구름 속의 시간을 헤쳐오면서도 늘 동심과 같은 천심(天心)을 잃지 않고 살아올 수 있었던 것은 꾸밈없는 순수성을 잘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마음의 발현이 이번 동시조집 『여우가 사는 나라에』 가득하다. 험하고 고단한 세상에서 헛된 욕망에 휩쓸리지 않고, 헛된 명예를 탐하지 않는 김계정 시인, 그녀의 순수한 천진난만함이 아름다운 까닭이다. \u003cbr\u003e- 이승현 시인\u003c\/div\u003e","brand":"고요아침 - 김계정","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2448316522801,"sku":"9791167241498","price":18.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67241498_1_ee6a19f9-8b03-44aa-b5bf-736f219a52ca.jpg?v=1769774512","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67241498","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