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67260932","title":"울산사, 다시만나다","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이 책은 필자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울산사 단편 연구 61편을 묶은 문집이다. 선사시대 유적과 고고학적 성과, 근현대사에 집중되어 온 기존 울산사 연구의 흐름을 넘어, 상대적으로 연구가 부족했던 신라·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울산의 역사를 문헌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고자 한 성과를 담고 있다.\u003cbr\u003e임진왜란으로 인한 문헌 자료의 대량 소실로 인해, 울산의 중세·근세사는 오랫동안 단편적 사료에 의존해 연구되어 왔다. 그러나 조선 후기 이후 향토에서 편찬된 지리서와 문집, 족보 등 다양한 지역 문헌이 축적되고,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비변사등록』, 『일성록』 등 중앙 기록의 전산화가 본격화되면서 연구 환경은 크게 개선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된 조건을 바탕으로, 고·중세에서 근세에 이르는 문헌 속에서 울산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분석하여 지역사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u003cbr\u003e수록된 글들은 특정한 하나의 주제로 수렴되기보다는, 울산의 역사와 사회를 구성해 온 다양한 인물·제도·공간을 다층적으로 조명한다. 그로 인해 주제의 폭이 넓고 내용이 다양하다는 한계를 지니지만, 이는 동시에 현대 이전 울산사의 연구 지형이 지닌 복합성과 난이도를 보여주는 지점이기도 하다.\u003cbr\u003e이 책은 완결된 울산사 서술이라기보다, 앞으로 더욱 심화되고 확장되어야 할 연구 과제를 제시하는 출발점에 가깝다. 울산 지역의 역사와 뿌리에 관심 있는 독자, 그리고 지역사·향토사 연구의 현재와 가능성을 살피고자 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참고서가 될 것이다.\u003c\/div\u003e","brand":"지혜의바다 - 송수환","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2407579509041,"sku":"9791167260932","price":21.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67260932_1.jpg?v=1768959781","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67260932","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