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68260375","title":"부산의 마을(큰글씨책)","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 fw_bold\"\u003eㆍ 자그마한 집들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u003cbr\u003e실핏줄 같은 골목길을 따라 만들어진 \u003cbr\u003e부산의 마을을 만나다\u003c\/div\u003e\n            \n            \n            \u003cdiv class=\"info_text\"\u003e‘부산의 마을’은 광복과 한국전쟁의 과정 속에 고향을 등진 사람들의 궁핍했던 삶이 ‘눈물처럼 고여 있는 공간’이다. 부산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높은 파고를 견뎌낸 곳으로, 팔도의 사람들이 부산에 정착하며 만들어진 ‘이주민의 도시’이기에 그렇다. 실핏줄 같은 골목길을 따라 다닥다닥 집들이 들어서고, 고만고만한 집들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독특한 마을을 형성한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그래서 부산에는 한국 근현대사의 질곡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마을들이 많다. 해방공간의 귀환동포들이 ‘일본인 공동묘지’에 터전을 잡았던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일본군 비행기 격납고에 집을 들여앉힌 ‘대저동 격납고집 마을’, 일제 강점기 때 소 검역소의 외양간을 집 삼아 살아온 ‘우암동 소막마을’과 한국전쟁 시기를 중심으로 곳곳에 지어진 피란민들의 거처였던 ‘산복도로 마을’ 등 부산의 마을들에는 모든 구구절절한 사연이 빗물처럼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여러 가지 이유로 고향을 떠나 타향인 부산에 정착하며, 부산사람이 되어간 이들의 이주정착지인 ‘부산의 이주정착 마을’들. 사람이 살 수 없는 공간을 가족의 보금자리로 만들어 살아야만 했던 사람들의 거처를 재조명하며, 그 시절 부산사람들의 삶의 역정을 들여다보고자 한다.\u003c\/div\u003e","brand":"부산문화재단 - 부산문화재단 사람 기술 문화 총서 편집위원회","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4090868850993,"sku":"9791168260375","price":43.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68260375_1_64be47ad-6501-4680-93c4-6bb9257a57a6.jpg?v=1781859266","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68260375","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