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68555082","title":"담 하나 사이","description":"\u003cdiv class=\"flex flex-col gap-4 text-gray-800\"\u003e\u003cdiv class=\"\"\u003e■ 시인의 말\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꽃이 건네는 위로를 따라\u003cbr\u003e나를 바라볼 줄 알게 되었고\u003cbr\u003e매발톱꽃처럼 낮게 피어도\u003cbr\u003e채송화처럼 환하게 웃을 수 있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사람은 꽃 같은 미소로 다가왔다가\u003cbr\u003e그리움이라는 계절로 남았고\u003cbr\u003e푸른 숲의 침묵을 빌려 \u003cbr\u003e내 마음을 다시 세워 주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절망 속에서 \u003cbr\u003e희망은 멀리 있지 않았다\u003cbr\u003e\u003cbr\u003e 바람이 머문 자리, 새의 부리 끝\u003cbr\u003e푸른 하늘 아래, 개울을 타는 물소리에서\u003cbr\u003e이 세상은 다시 피어났다\u003cbr\u003e\u003cbr\u003e나는 오늘도 피어나는 것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u003cbr\u003e가슴에 잉태했던 시들을 모아 한 권의 시집을 건넨다\u003cbr\u003e\u003cbr\u003e내 마음속에도\u003cbr\u003e당신의 마음에도 행복꽃 피기를\u003cbr\u003e두 손 모아 기도드린다\u003cbr\u003e\u003cbr\u003e2026년 9월 \u003cbr\u003e전주한옥마을에서 \u003cbr\u003e詩人 전숙영\u003c\/div\u003e\u003c\/div\u003e","brand":"청어 - 전숙영","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6482640691505,"sku":"9791168555082","price":13.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68555082_1.jpg?v=1790475886","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68555082","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