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68631045","title":"버들 공주","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창릉천 일대에 전해 내려오는 버들붕어 전설 \u003cbr\u003e\u003cbr\u003e먼 옛날, 백제 왕궁이 한강 남쪽 서울에 있을 때였습니다. 백제 개로왕에게는 고명딸이 하나 있었는데, 이름이 버들이었지요. 버들 공주는 예쁘기도 으뜸이고, 날래고 용감하고 슬기롭기도 으뜸이었습닏. 백제인 모두가 버들 공주를 아끼고 사랑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무렵, 힘쎈 고구려가 백제를 넘보고 있었습니다. 고구려 장수왕에게는 도림이라는 승려가 있었는데, 도림은 백제 개로왕을 속여 바둑을 두는 재미에만 푹 빠지게 만들었고, 그사이 백성들은 고된 일에 시달리고, 나라 창고는 나날이 비어 갔습니다. 그때 고구려 장수왕은 버들 공주를 후궁으로 보내지 않으면 백제를 치겠다고 했고, 그로 인해 백제와 고구려가 전쟁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버들 공주 또한 갑옷을 입고, 고구려가 쳐들어올 길목을 지켰지요. 하지만 고구려는 너무나도 강했고, 개로왕은 장수왕의 손에 처형 당하고, 버들 공주 또한 아버지를 따라 강에 뛰어들었습니다. 그후 그 강에 처음 보는 물고기가 떼를 지어 놀고 있었고, 사람들은 이를 보고 ‘버들붕어’라고 불렀습니다. \u003cbr\u003e\u003cbr\u003e백제 개로왕의 고명딸 ‘버들 공주’ \u003cbr\u003e“아홉 왕자 다 해도 버들 공주 하나만 못하다네.”  \u003cbr\u003e\u003cbr\u003e이 이야기는 창릉천 일대에 전해지는 버들붕어에 관한 전설입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가 힘겨루기를 하던 삼국시대. 백제인 모두가 사랑했던 백제인의 자랑 ‘버들 공주’. 버들 공주는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창릉천에 몸을 던졌습니다. 그리고 훗날 창릉천에는 작고 예쁜 물고기가 나타났는데, 사람들은 이를 ‘버들붕어’라고 불렀습니다. 버들붕어는 버들풍어로도 많이 불렸는데, 이는 버들붕어가 많으면 반드시 풍년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u003cbr\u003e버들 공주가 적국인 고구려의 후궁이 되는 것을 거부하고, 나라가 함락된 상황에서도 끝까지 굴복하지 않고 여성으로서의 정절이자 백제의 왕녀로서의 지조를 지킨 것을 의미합니다. \u003cbr\u003e이 이야기를 통해 후대의 사람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애환을 잊지 않도록 하는 문화적 메시지를 담은 박윤규 작가의 담담한 문체와 침략자에게 굴하지 않겠다는 강인한 정신력을 섬세한 터치로 표현한 박철민 작가의 아름다운 그림이 매력적인 책입니다.\u003c\/div\u003e","brand":"봄봄출판사 - 박윤규","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4693968118065,"sku":"9791168631045","price":16.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68631045_1.jpg?v=1782001295","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68631045","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