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길

선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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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시집은 평소에 시인이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로 시를 써왔음을 증명해 준 것이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오직 한 가지 일에만 심혈을 기울여왔음을 알 수 있다. 이제 여러 가지 각도에서 모든 부분을 소화할 수 있는 시를 쓰고 있음이다. 또한, 이 시인이 선비정신으로 묵묵히 열정으로 시편을 갈고 닦아온 길이기도 하다. 자연을 관조하며 곧은 선비정신의 평정심으로 서정시를 추구함은, 한 층 순수 자연의 서정성을 지향함이다. 더욱더 깊이 있는 상상력으로 시 창작의 꽃을 활짝 피우기를 기원한다.”

- 해설 「자연을 관조하는 선비정신의 서정시」 중
저자

이복남

저자:이복남
강원도평창출생
계간수원문학시부문등단
수원문인협회회원
(사)한국문인협회회원
수원다산인문학독서연구회회원
수원문학인상수상
시집:『천년의숲』
동인지:『꽃뫼에시가물들다』외

목차

·시인의말

제1부_가지치기
선행先行/어버이날/선물/지우개/징검다리/밥한그릇/딸기/천일염/보리밥/거미집/조릿대/정월대보름/낮잠/세모에/담쟁이/가지치기/낙엽/달그림자/맹꽁이/장사/친구/커피를마시며/동행

제2부_미루나무
보리밭/우수무렵/봄비/아지랑이/봄한나절/신록앞에서/봄소식/비그친여름날/미루나무/수박을먹으며/여름들판/소낙비/산딸기/가을/단풍/시월/시냇물/햇살/참새떼/겨울로가는길목/한파

제3부_산길을걸으며
손녀와의대화/작은행복/벚꽃그늘에서/돋보기/그늘/박새/보자기/여성의지혜/뚝배기/말한마디/장독대/미나리/고구마/손님/밥/골목길/토끼풀/오디/가뭄/아침햇살/산길을걸으며

제4부_싸리꽃
산수유/애기똥풀꽃/영산홍/찔레꽃/자색호접란/동백꽃/이팝나무꽃/자목련/채송화/제비꽃/황매화/싸리꽃/쥐똥나무꽃/구절초꽃/능소화/망초꽃/매화/코스모스/산딸나무

제5부_오대산선재길
입파도立波島/절골의이끼계곡/청풍나루/해돋이/황악산/오대산선재길/벽화/샘터/항미정抗眉亭/금강연金剛淵/흔들리지않는갈대/발왕산/저녁노을/언덕에서/메타세쿼이아/도토리/뒷모습/손수건/노을

·│해설│자연을관조하는선비정신의서정시/진순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