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91172134105","title":"일렁이는 음의 밤(큰글자도서) (최지인 산문)","description":"\u003cdiv class=\"info_text\"\u003e큰글자도서 소개\u003cbr\u003e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자 크기’와 ‘줄 간격’을 일반 단행본보다 ‘120%~150%’ 확대한 책입니다.\u003cbr\u003e시력이 좋지 않거나 글자가 작아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일하고 일하고 사랑을 하고》 최지인 시인 첫 산문집\u003cbr\u003e\u003cbr\u003e“어떤 밤은 내게 또다른 시작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리얼리스트 시인 최지인이 들려주는\u003cbr\u003e나를 들여다보는 통로로서의 음악 이야기\u003cbr\u003e\u003cbr\u003e신동엽문학상 수상자이자 시집 《일하고 일하고 사랑을 하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인 최지인. 그가 등단 10여 년 만에 첫 산문집 《일렁이는 음의 밤》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이 책은 시인이 지난 3년간 삶이 막막함으로 일렁일 때마다 음악을 들으며 고요하게 견디던 순간들을 기록한 것이다. 책에는 양희은·잔나비·새소년·권나무·강아솔 등 시인을 살게 했던 음악을 매개로 한 서른다섯 가지 이야기가 실려 있는데, 각 장마다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책을 읽으며 노래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시인은 성실함과 치열함을 강요당하는 세상에서 삶의 근원적인 고통에 침잠하다가도 주변의 눅진한 아픔들을 섬세하게 돌보며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왔다. 그를 “현실에 밀착한 이 시대의 리얼리스트 시인”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 책 역시 음악을 매개로 하고 있지만 결국 세상의 아픔들에 가닿는 작가의 시선은 여전하다.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 타인의 고통을 외면했던 지난날의 자신의 비겁함을 고백하며 실패를 살아내고자 한다. 어제와 오늘이, 그리고 내일이 되풀이되는 삶일지라도 절대 버리지 않는다.\u003cbr\u003e\u003cbr\u003e시인은 음악에 관해 이야기하다 보면 늘 자기 내면과 만나게 된다며, 친구들의 음악을 들으며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은 ‘나를 들여다보는 통로로서의 음악 이야기’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미래가 ‘앞으로 올 때’라면 무엇이 내 앞에 올지 모르지만, 시를 쓰고 노래하며 미지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고 싶다. 음악에 관해 이야기하다 보면 늘 나와 만난다. 음악을 듣는 것은 나를 들여다보는 것과 같다. 나는 친구들의 음악을 들으며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다.”(19~20쪽)\u003cbr\u003e\u003cbr\u003e“예술을 매개로 죽음을 기억하며 슬픔을 살아내겠다고 했다. 잊히는 것을 기억하면 사라지지 않게 된다고, 찰나의 밝은 것들을 받아 적겠다고 한 적이 있다. 그러나 문학은 얼마나 무력한가. 무력하더라도, 계속해야 한다는 걸 안다. 더 큰 문제는 무력과 무능을 사유하지 않는 것이다.”(34쪽)\u003c\/div\u003e","brand":"한겨레출판 - 최지인","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4599110263089,"sku":"9791172134105","price":26.0,"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82\/9730\/1297\/files\/9791172134105_1.jpg?v=1781431566","url":"https:\/\/gimssine.com\/products\/9791172134105","provider":"GIMSSINE","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