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 스님의 불교 도장 깨기 (새롭게 다가오는 붓다의 말, 더욱 선명해지는 삶의 지혜)

고광 스님의 불교 도장 깨기 (새롭게 다가오는 붓다의 말, 더욱 선명해지는 삶의 지혜)

$24.00
Description
“불교는 지금 나를 깨우는 새로운 언어다!”

‘절집의 숨은 고수’ 고광 스님이
40년 탐구 끝에 되찾은 진짜 ‘붓다의 말’
알면 알수록 수수께끼 같은 삶이 이해된다!
종교는 대개 ‘믿음’을 강조한다. 불교도 여전히 붓다의 가르침이나 ‘붓다를 믿는 종교’ 정도로 여겨진다. 그러나 경전 속 붓다는 단 한 번도 ‘믿으라’ 하지 않았다. “직접 와서 보고, 직접 확인하라”고 우리를 초대했을 뿐이다.
『고광 스님의 불교 도장 깨기』는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불교 상식의 오류를 바로잡는다. 삼매에 빠져야 깨달을 수 있다는 믿음, 괴로움은 운명이라는 체념, 해탈은 죽은 뒤에야 얻는다는 막연함…. 고광 스님은 이 모든 것이 잘못된 번역과 해석에서 비롯된 ‘착각’임을 날카롭게 짚어낸다.
1985년 속리산 법주사에 입산해 출가한 고광 스님은 한국과 미국, 미얀마를 오가며 수행과 교학을 두루 경험한 ‘절집의 숨은 고수’다. 그러나 수행이 번뇌 앞에서 무력하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체감했고, 그 답을 찾고자 경전의 언어를 원전에서부터 다시 읽기 시작했다. 빨리어 니까야와 한역 『아함경』을 대조하고 누적된 번역의 오류를 바로잡은 끝에, 붓다의 깨달음을 ‘믿음이 아닌 이해의 길’로 복원했다. 그렇게 40년 수행과 탐구 끝에 이해한 붓다의 깨달음은 놀라울 만큼 단순하고 명료했다. 괴로움은 운명이 아니라 스스로 만든 착각이었고, 해탈은 먼 미래의 보상이 아니라 지금 여기서 확인할 수 있는 평온함이었다.
이 책에서 불교는 추상적 믿음이나 신비한 체험을 거부한다. 대신 삶을 분명히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용 설명서임을 보여준다. 8정도는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구체적인 생활 방식이고, 12연기는 윤회의 논리가 아니라 윤회가 망상이라는 사실을 밝히는 괴로움 소멸의 설계도였으며, 4념처는 몸·느낌·마음·법을 관찰하는 현실적 도구였다. 나아가 삼매와 고행, 환상 같은 수행 체험에 의문을 제기하고, 4념처와 8정도의 중도를 통해 삶을 새롭게 해석하는 길을 제시한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불교의 언어가 일상에서 이해되면, 오늘의 삶을 분명히 세우는 지혜로 다가온다. 믿음 대신 이해, 추상 대신 확인, 관념 대신 실천으로 불교를 다시 만날 때 지금 삶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선명해진다.
맞다. 불교는 믿음을 강요하는 오래된 종교가 아니라, 지금 나를 깨우는 새로운 언어다. 이 책은 불교를 처음 접하는 독자에겐 불교가 ‘믿음’이 아니라 ‘이해’로 다가오는 첫 입문서가 되고, 오랜 공부에도 답답함을 느낀 이들에겐 사유의 판을 뒤집는 전환점을 열어줄 것이다.
저자

고광

저자:고광
1985년속리산법주사에입산해출가했다.동국대불교학과에서교학을공부하고한국과미국,미얀마에서수행을두루경험해왔다.그러나기존의수행이번뇌앞에서무력하다는사실을절감하고답을찾고자‘붓다의말’로되돌아갔다.붓다의깨달음을올곧게이해하기위해빨리어니까야와한역경전을비교·분석하며30여년을보냈다.특히한역『아함경』을탐독하며누적된번역의오류를바로잡은끝에‘붓다의깨달음’을직접확인하고검증했다.

그는주류불교계와거리를두고,철저한실증과독자적연구를통해새로운번역의길을열어온‘절집의숨은고수’다.그간의연구성과를토대로불광미디어유튜브채널에서〈어원으로본불교〉강의를통해대중과소통했고,오역된불교용어를바로잡아누구나쉽게붓다의깨달음으로다가갈수있도록힘쓰고있다.저서로는『할!임제선사어록』이있다.

목차

책을펴내며

1부믿음의틀깨기:귀의는결단이다
ㆍ붓다에게투항하다
ㆍ견성체험?그건느낌일뿐
ㆍ‘아!’하고끝나지않는다
ㆍ해탈로가는세가지배움
ㆍ주장과진리를가르는칼
ㆍ법은조작된환상이다
ㆍ쾌락도고행도버려라
ㆍ괴로움은운명이아니라착각
ㆍ세상을꿰뚫는세가지렌즈
ㆍ감각이만든착각의비밀

2부도와덕의틀깨기:8정도는길이다
ㆍ보는법이달라져야길이열린다
ㆍ생각이바뀌면삶도바뀐다
ㆍ말이곧현실을만든다
ㆍ업의진짜얼굴
ㆍ생활사용설명서
ㆍ멈추지않는실천의힘
ㆍ기억의재설계
ㆍ흔들림없는고요

3부인과의틀깨기:인과와연기는다르다
ㆍ괴로움소멸의설계도
ㆍ모든괴로움의출발점
ㆍ반복되는습관의힘
ㆍ이름의덫
ㆍ감각이세계의문을연다
ㆍ느낌이존재의욕망이되는순간
ㆍ집착이존재의삶을붙잡는다
ㆍ‘있다’는그믿음도의심하라
ㆍ가장오래된환상,생로병사

4부교학의틀깨기:길은실천에서드러난다
ㆍ삼매에빠질수록멀어지는깨달음
ㆍ머무를것인가,벗어날것인가
ㆍ알고보면가짜해탈
ㆍ마음의주인은없다

책을마치며

출판사 서평

“붓다는단한번도‘믿으라’말하지않았다!”

“직접확인하고검증하라”는것이‘붓다의말’
귀의,법,괴로움,윤회,8정도,12연기,4성제…
상식만으로믿어온불교의모든착각이깨진다!

신앙이아닌‘이해의언어’로풀다

사람들은불교를대체로‘붓다를믿는종교’혹은‘붓다의가르침을믿는종교’로쉽게오해한다.그러나붓다는단한번도‘믿으라’말하지않았다.“직접와서보고,스스로확인하라”며이해와확신그리고검증을강조했다.

『고광스님의불교도장깨기』는불교를신앙이나수행체험이아닌‘이해의언어’로풀어낸책이다.저자는불교를‘믿음의종교’가아니라누구나확인하고검증할수있는길로되돌려놓는다.의역과오역으로흐려진불교의본모습을다시세워,독자스스로‘알아차림의체험’이아니라‘검증가능한이해’를통해불교를만날수있도록안내한다.

저자는강조한다.“붓다는믿으라한적이없다.확인하라,검증하라,스스로알아차리라했다.”이책의이야기는단순한위로가아니다.독자가직접따라가며깨닫게만드는분석과해석의여정이다.난해한용어로벽을쌓는대신,붓다의언어를오늘의언어로바꾸어눈앞의문제와연결한다.특히귀의(歸依),법(法),괴로움,윤회,8정도,12연기,4성제등핵심개념들의잘못된번역을바로잡아기존상식과다른독창적해석으로독자를단번에끌어들인다.

①귀의:‘돌아감’이아니라삶을맡기는결단
②법(法):절대적실체가아니라조작된환상
③괴로움:운명이아니라내가만든착각
④8정도:규범이아니라오늘을살아내는사용설명서
⑤12연기:윤회논리가아니라괴로움소멸의설계도

다른불교입문서에서찾기힘든반전이책곳곳에등장한다.기존해석을뒤엎는반전이낯설기도하지만,동시에삶을새롭게바라보게하는흥미롭고지혜로운통찰로다가온다.그래서이책은불교에첫발을내딛는이에게는단단한입문서가되고,오래공부했으나풀리지않는의문으로답답함을느끼던이에게는막힌숨을틔워주는돌파구가된다.

괴로움에서벗어나는인생사용설명서

우리는가까운사람의죽음을접하거나다음생이나윤회를말할때흔히불교를이야기하곤한다.그러나이책은분명히말한다.불교는확인할수도없는머나먼다음생이아니라‘지금,여기’를살아내는인생사용설명서라고!

예컨대8정도는추상적인계율이나규범목록이아니라밥벌이·언어·행동·생각까지포함한삶의매뉴얼로풀린다.정견(正見)은“보는법이달라져야길이열린다”라는말로,정사유(正思惟)는“생각이바뀌면삶도바뀐다”라는표현으로,정어(正語)는“말이곧현실을만든다”라는문장으로정리된다.이렇게‘붓다의말’을다시읽는순간,불교는더이상어렵지않고곧장나의일상으로들어온다.

12연기역시윤회를설명하는심오한어떤논리가아니다.괴로움이만들어지는구조와원리로설명되며,결국괴로움을소멸하는설계도로이해된다.‘느낌이존재의욕망으로번역되는순간’,‘집착이존재의삶을붙잡는다’,‘이름의덫’같은표현은일상에서우리가겪는갈등과불안을명확히보여준다.이제불교는더이상철학이나신앙이아니라,삶의메커니즘을꿰뚫어보는유용한도구가된다.나아가도장깨듯사유의틀을깨는순간,내인생의방향은완전히달라진다.

삶을새롭게하는다섯가지지혜
①노력보다중요한건방향을보는눈이다.
②흔들리는감정보다드러난사실을붙잡아라.
③사는게힘든건운명때문이아니다.
④멈춰야할건생각이아니라착각이다.
⑤다음생을꿈꾸지말고,지금삶의사용설명서를펼쳐라.

불교용어를분석하는저자의설명은단순히불교용어와교리를‘이해할수있도록친절하게풀었다’는수준을넘어선다.불교가지금내삶과어떤관계가있는지드러내고,왜괴로움이반복되는지보여주기때문이다.그래서다.『고광스님의불교도장깨기』는신비한체험담도,종교적위로도아니다.믿음이아니라이해,체험이아니라검증,막연한신앙이아니라지금삶의길잡이로서불교를새롭게보여준다.

불교를어렵게만느껴왔거나막연함만있다면,혹은삶의무게를조금이라도덜어내고싶다면이책을펼쳐라.누구에게나단하나의문을열어준다.그문너머에서만나는불교는더이상멀고어렵고낯선철학이나신앙이아니다.오늘을살아내는내삶을단순하고명료하게세워주는사용설명서다.

반평생을파고든‘절집의숨은고수’만의역작

“오류를하나씩잡아나가고기본의미를이해하는데꽤많은시간이걸렸다.하지만이것이정리되고부처님말씀대로사유해서부처님의깨달음을이해하기까지채두달이걸리지않았다.”(‘책을펴내며’중에서)

이책을더욱특별하게만드는건저자고광스님의이력이다.1985년속리산법주사에입산해출가한뒤,한국·미국·미얀마를오가며교학과수행을두루경험했다.그러나기존수행이번뇌앞에서무력하다는사실을뼈저리게체감하고,오랜시간원전연구로방향을틀었다.스님은빨리어니까야와한역『아함경』을직접대조하며오역과왜곡을바로잡아왔다.‘붓다의말’을원문그대로복원하려는집요한탐구는30여년간이어졌다.불교계권위와거리를두고,독립적으로실증하고검증한끝에스스로‘붓다의깨달음’을확인했다.

스님은강단의학자도,대형사찰의주지도아니다.하지만바로그점이강점이다.수행자이자연구자로서불교와직접부딪히며얻은결과를전하고있어서다.이미불광미디어유튜브채널에서〈어원으로본불교〉강의로대중에게깊은공감을얻은‘절집의숨은고수’다.유튜브강의를엮은이번책은스님의독창적연구와경험을집대성한평생의역작이다.